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이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성동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129),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성동구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의 빈틈을 메운다. 연휴 기간 중 주민 불편 사항을 상담 및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3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일본 고베시에서 선진 폭염 저감 정책과 시설 운영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폭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선제적으로 파라솔형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 개발과 더불어 실효성 높은 종합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일본 고베시청에서 성동구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적 노하우를 공유받고자 이번 방문을 요청했다. 고베시 방문단은 성동구 관계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파라솔형 그늘막, 스마트 냉온열의자 등 전국 최초로 도입된 주요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염 종합대책에 대한 다양한 질의, 응답을 주고받았다. 특히 스마트 냉온열의자(162개소), 무더위 그늘막(167개소), 무더위쉼터(200개소)에 대한 IoT 기반 운영방식, 냉방·음수대 등 편의시설, 쿨링포그, 살수차(7대) 등 체계적 관리 방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단은 실제 스마트 냉온열의자, 이동식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성동구의 현장 중심 폭염 저감정책을 체험했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인 관리원 및 미화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근무 시 필요한 물품을 지난 9월 22일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원 및 미화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동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동주택 현장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의 근무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근무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한장갑, 텀블러, 부채, 미니 우양산 등 계절별 맞춤형 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지원물품 중 호응이 높았던 텀블러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 텀블러 지원으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관리원 및 미화원 화장실 등 근무시설 개선공사, ▲관리원 휴게실 설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 연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1일과 2일, 연휴가 끝난 10월 10일과 13일에는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청년, 중장년 1인가구 등 6,355가구를 가정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취약 위험군에 대해서는 명절 연휴 중에도 안부를 확인하여 빈틈없는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명절 연휴 전 2주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전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매니저와 마을간호사는 건강 취약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 지도 등 선제 지원으로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추석 연휴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 복지플래너 116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9일간 시행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장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용 대상지는 ▲금남시장 ▲뚝도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한양대앞상가 ▲왕십리도선동상가 등이다. 단,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인도, 소방차통행로, 안전지대 등 ‘8대 불법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은 예외 없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린 '제9회 소셜벤처 EXPO'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소셜벤처 EXPO는 ‘성동 소셜벤처의 1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최대 소셜벤처 집적지인 성수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도약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트스탠드에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기업 관계자들과 내빈들로 가득 찼다. 주요 내빈들과의 케이크 커팅식으로 소셜벤처 10년의 성과를 기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임팩트로 여는 미래의 10년'을 주제로 기업, 학계, 투자기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모여 소셜벤처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발표 이후 진행된 ‘타임캡슐 봉인 세레모니’는 후원사 기업, 소셜벤처 협의체, 참여 기업 대표들이 각자의 상징물과 앞으로 10년간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를 담아 봉인했다. 또한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역 일대 실시간 인파 혼잡 상황을 제공하는 무인카메라(CCTV) 방송시스템인 ‘성수 라이브’를 연무장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국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주말과 휴일에는 성수역과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성수역 일대에서는 인파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수역 4개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인파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9월 26일부터는 연무장길 1개소가 추가되어 성수역 각 출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점의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명도 ‘성수역 라이브(LIVE)’에서 ‘성수 라이브(LIVE)’로 변경됐다. 또한, 영상 송출 방식도 기존 15초 단위 4개 화면 롤링에서 12초 단위 5개 화면 롤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현장 상황을 빠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한 ‘2025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구의 대표 정책인 ‘통합돌봄’과 ‘스마트헬스케어’인프라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니어 산업을 아우르는 참여형 박람회로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건강, 여가 등 관련 기업과 기관 등 등이 참석했으며, 기초지방단체로는 전국에서 성동구가 유일했다. 이번 성동구 전시관은 ‘집 가까이에서 AI 맞춤형 건강관리’와 ‘살고 있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는 성동형 통합돌봄’을 핵심 메시지로 홍보존, 전시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성동구는 올해 3월 통합돌봄 전담 부서(통합돌봄담당관)를 신설하고, 보건·복지·주거 등으로 흩어져 있던 돌봄 기능을 하나로 엮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10월 1일부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 정책을 전담하는 국 단위 조직 ‘통합돌봄국’을 신설·가동해 정책 추진 체계를 국 단위로 격상하며 현장 실행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월 11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5년 9월 20일부터 2027년 9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2021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다. 공정무역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한 무역구조에서 비롯되는 빈곤,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사회운동으로,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윤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무역방식이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국내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도시(시·군·구)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2차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품목 확대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기관 확대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동구는 1차 재인증 이후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1차 재인증 때의 200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15년부터 침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2019년 이후 ‘침수 피해 0건(제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한강, 중랑천, 청계천을 끼고 있어 서울 최대 수변도시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과거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264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성수동, 용답동, 행당동 등 하천과 가까운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마음을 졸여야 했다. 이에 성동구는 2015년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대대적인 침수 예방 대책에 돌입했다. 성동구 전 지역의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전면 교체를 시작한 것이다. 기존에 좁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대형 하수관로로 교체함으로써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여 근본적인 침수 대응력을 키웠다. 그동안 성동구는 2015년부터 10년간 노후·불량 하수관로 총 69㎞를 정비했으며, 현재도 3㎞에 대한 추가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1,608km와 빗물받이 370,383개소에 대한 준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하수 시설물 내 퇴적물 제거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의 전문성 강화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체험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18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성동구 대표 체험학습 시설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이하‘체험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체험센터의 기능, 이용 대상, 이용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 있는 단체, 법인 등 민간에 위탁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구민 모두에게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료 등 이용료를 무료로 함을 분명히 했다. 구는 2017년 10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최초 개관한 것에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체험시설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센터 명칭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계획에 발맞춘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소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국토대청소 방안’ 및 서울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진행된다. 집중 청소 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성동구 전역의 도로, 전통시장 상점가, 공원 산책로, 하천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집중 청소주간 첫날인 9월 22일에는 관내 3개동 구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무단투기물 환경정비와 물청소 등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시·구간 도로 경계지점 등 관내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집중 청소주간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성동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 1기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 28기를 모집하고 있는 '성동 부모학당'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학습 등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교육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0월에는 초등 및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4회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우리 아이 수학 로드맵 만들기 ▲ 내 아이의 친구 관계 ▲ 뇌과학이 증명한 최적의 학습 방법 ▲ 슬기로운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EBS 강사, 작가, 정신분석가 등 유수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위해 ‘고교학점제’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미래직업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을 주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응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설치했다. 전기차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화재보다 특수한 대응이 요구되는 사고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성동구는 화재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전기차 주차구역에 설치하여, 차량에서 발생하는 열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경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성동구는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주변 차량 확산 방지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소화기, 질식소화포, 주수관창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설치했다. 주수관창은 차량 하부에 밀어넣어 상방향 노즐로 직접 물을 분사해 전기차 대형 화재의 주 원인인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며,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특수 섬유로서 차량에 덮여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청사 내 열화상카메라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구청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챗GPT)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 성동 AI 아이디어 챌린지'를 오는 11월 한 달간 운영하고, 참가자를 10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 AI 아이디어 챌린지’는 초등·중학생들이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함께 만들어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AI 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챌린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팀별 아이디어 회의 및 발표 준비, 경진대회,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탐방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5인 1팀(총 10팀)을 구성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챗GPT 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교육 전문가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