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6일 제8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출범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하여 최소 비용으로 자원을 절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학술동아리이다. 이 연구회는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8기를 맞이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적정기술을 행정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포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회 및 성동구 스마트 정책 소개,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활용 스마트 행정'에 대한 주제로 챗지피티(ChatGPT) 프롬프트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향후 연구회의 운영 방식은 외국 우수사례 조사, 아이디어 제안, 적정기술 발굴 및 접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개 분과로 구분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와 함께 연구회 운영 시 온라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톡방 개설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특히, 올해는 회원들을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챗지피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가로수 및 녹지대를 주민이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나무돌보미’ 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나무돌보미’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단체 및 개인마다 일정 구간이 정해지고 그 구간 내 가로수 및 띠녹지 청소, 낙엽 및 잡초 제거, 가뭄철 물주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녹지관리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나이는 10세 이상이며 청소년 참여자들이 있는 단체의 경우 최소 21세 이상의 성인이 관리 감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모집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성동구와 관리협약을 맺고 수목 유지 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목 관리 시 필요한 청소 및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모니터링 및 관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정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년에는 총 155명의 주민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는 학습·심리 전문가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자기 조절 학습검사, 아동 강점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향, 적성을 파악하여 개인별 학습 방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초등학교(옥수, 옥정, 경수, 응봉, 사근, 송원초) 학생 총 391명이 지원받는다. 학교별 검사 일정은 3월 19일 옥수초를 시작으로 3월 24일 옥정초, 4월 8일 경수초, 5월 8일 응봉초, 6월 9일 사근초, 9월 18일 송원초 순으로 진행된다. 학습 심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기 조절 학습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 및 학습전략 피드백 자료를, 아동 강점 검사를 통해서는 개인별 강점 파악과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폭넓은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로 검사와 함께 학습 심리 전문가의 해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려워 우편물, 택배 등의 오배송 등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구는 현재 성동구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총 15,761개 중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되어 탈색, 훼손으로 주소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에 나섰다. 단, 신축건물이나 인테리어 공사 중 훼손되거나 분실된 건물번호판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나 점유자가 건물번호판 사진과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건물번호판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이 연계돼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붉은벽돌 건축물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수동을 감성과 역사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구는 2015년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더불어,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수동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전통적인 산업과 트렌디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90년대에 조성된 붉은벽돌 주택을 보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붉은벽돌 재료가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며, 성수동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벽돌 건축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구는 기존 사업지인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살곶이 체육공원 앞 자전거도로 및 주변 환경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3월 4일에 착공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 주변에 설치된 노후 자전거도로 및 주변 환경을 서울시 예산을 투입하여 중랑천 및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여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자 한다. 지난해 8월 말, 성동구는 살곶이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축구장(2면), 파크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전면 개선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 체육공원과 함께 중랑천을 정비하여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 외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성동구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서울시 외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 구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신입생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 번호를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타 시·도에서 유사한 입학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동구는 2025년 관내 초·중·고 신입생 8,300여 명에게 시교육청·서울시와 협력하여 입학준비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필수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에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는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 누구나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쉼터로 2023년 7월 개소했다. 안마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을 비롯해 대형 소파,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이 갖춰져 있고 건물 내에는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조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에 더하여, 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심리적인 휴식도 함께 지원하기 위하여 3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둘째 주는 임금 체불, 최저임금 등 노무상담, 넷째 주는 기초 정신 건강 및 심리상담으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신속 예약) 온라인 예약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74명이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월 13일 ‘송정 스마트헬스케어센터’(광나루로11길 37)를 개소했다. 사근동에 이은 관내 두 번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말 65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예상보다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성동구도 2025년 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1천 명을 넘어서 전체 인구의 18.7%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구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 실현을 목표로 건강과 관련한 돌봄을 지역에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동별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설치를 중점 추진 중이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근력운동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장기요양 및 요양시설로의 진입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비롯해 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성수번개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번개스토어’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 판매 및 홍보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에서 진행된다.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2층, 4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동은 젊은 층을 비롯한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로 성동구 경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수동은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한 문화공간으로 이른바, 번개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될 전망으로 ‘성수번개스토어’ 운영을 통한 업체 인지도 상승, 신규고객 확보, 매출 증대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연 5회까지 회당 1~5일 이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14일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지원 계획, 네트워크 구축 계획,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기관의 다양화 여부 등을 평가하여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성동구를 비롯한 총 14개 지자체가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 지정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1년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는 평생학습 포용도시 성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예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성동구민은 물론 성동구 소재 기관이나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 한도는 5,000만 원이며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1,0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아동·청년 ▲복지 ▲문화·행사 ▲공원·교통 ▲환경 ▲자치행정 등 주민 편익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총 7개 분야이다. 단, 특정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인,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추진 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0개 주민모임 대표제안자와 회원이 참여하여 협약식 및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동네이웃만들기, 공동체활동지원, 공동체미디어, 공동체공간 활성화 4개 유형의 총 40개 사업이 진행되며, 전문가와 제안자 참여심사 및 공동체공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모임당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신규 공모사업은 ▲사근동 가로수 옷 입히기 ▲성동의 오래된 가게, 노포(老鋪)를 찾아서 ▲소리로 잇는 세상, 색소폰 하모니 ▲오늘부터 나도 성동댄스 퀸! ▲성수동 흥부자들의 숟가락 난타 재능나눔 '흥수저~놀수저~'▲중랑천의 맹꽁이들 '성동구민이 즐기는 중랑천의 자연과 문화' 등이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는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가 사업기간 내내 지속적인 컨설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3월 2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과 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및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 총 47개소를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2월 28일부터 약 3주간 용답동 108-1 일대, 행당7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대형공사장 10개소와 성수전략지구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37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공사장은 마감공사 4개소, 골조 공사 1개소, 굴토 공사 2개소, 공사중단 3개소이며,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 등의 안전성,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버팀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시공사, 감리자,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아 진행하며, 점검 사항은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외부 전문가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시공사가 조치 결과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은 주택 28개소, 담장 및 옹벽 7개소, 급경사지 등 2개소로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지붕 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례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업무 실태조사 결과로, 공동주택에서 자주 위반하고 있는 사항이며 입주민간 민원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태조사는 민원 발생 단지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전문위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일반관리,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 수선 분야 등 최근 5년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했고 조사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계 법령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행적으로 이어진 부적절한 관리 행태를 바로 잡았다. 성동구는 2013년부터 맑은아파트만들기 일환으로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위반사항이 반복되는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안내하여 부적절한 공동주택관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효율화를 기하고자 한다. 또한 성동구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