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취임한 강명숙 회장과 시구의원,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모인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임원 위촉식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고물가·고금리로 민간경제 활동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지하며, 마포구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책을 찾아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1월 우리은행과 협약 체결을 통해 4년 간 1000억의 금융지원 특별보증 출연금을 확보하여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