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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교통안전지킴이 되어 생생한 현장 소통!

4일 서울동자초로 출근, 횡단보도 앞 보행 인솔하며 안전 지켜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소통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내부 소통은 물론,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쉼 없이 소통 활동을 펼친다.


4일은 김경호 구청장이 일일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통학 시간인 오전 8시, 서울동자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됐다. ‘정지(stop)’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인솔했다.


또한 학부모, 교직원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주변 시설물을 함께 둘러보며 보완할 점은 없는지 개선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집중 단속하고, 자전거 이용 예절 정착, 불안정한 안전 펜스를 보강하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소통은 곧 배움의 과정이다”라며, “학교, 시장, 골목 등 현장 곳곳을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광진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은 서울동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 속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