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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중랑' 만든다! 중랑구, 금연지도원 16명 위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수여,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8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7,788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서울특별시 중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