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8일부터 추석 전 2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계속되는 고물가에 따른 구민들의 추석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에는 ▲후암시장 ▲신흥시장 ▲이촌시장 ▲용문시장 ▲만리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한다. 후암·신흥·이촌시장은 25일에서 27일 사흘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촌시장은 창조인테리어에서 상품권 교환 용문시장은 24일에서 26일 골목 안 행사부스로 구매 영수증을 가져가면 3만원 이상은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고, 3만원 미만은 룰렛으로 추첨해 라면, 휴지 등 각종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효창경희한의원 앞 행사부스에서 상품권 교환 만리시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점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 ▲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매칭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해 50여 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부터 해외법인 근무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가지각색의 근무환경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8일까지 구청 옆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 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 한여름의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용산에서는 2050 러너(Runner)들의 열정으로 ‘핫’하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2일 녹사평역 광장에서 참가자 30여명이 모여 ‘용산 러닝크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용산 러닝크루’는 구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지도강사와 함께 도심을 달리는 러닝 교실로,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고 추가 접수 문의가 다수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러닝에 앞서 지도강사가 간단한 준비운동과 몸풀기로 긴장을 풀어주고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알려준다. 개인별 페이스를 고려해 조를 나누고 비슷한 실력의 참가자끼리 호흡과 속도를 맞춰 뛴다. 코치는 선두에서 함께 뛰며 기준점이 되고 구청 운영요원들은 후미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완주를 돕는다. 특히 구는 다양한 러닝 코스를 활용해 한강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심으로서 용산만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강 코스(반포대교 북단 출발~한강대교 반환~반포대교 북단 복귀, 약 6.5㎞) ▲용산공원 외곽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7일 강변소공원 등 어린이 놀이터 모래 놀이 공간 3곳(332㎡)에 전문 장비 모래 소독·방제를 실시했다. 폭염 기간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 모래 놀이는 창의력·소근육·촉감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장점이 많다. 반면, 고양이 배설물, 각종 조각, 쓰레기 등 모래 내 이물질로 인한 감염·부상 우려 또한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매 분기별로 실시하는 모래 소독은 ▲이물질 제거 ▲근적외선 고온 살균 ▲1차 항균제 도포 ▲모래 뒤집기 ▲2차 항균제 도포 ▲평탄작업 ▲3차 항균제 도포 순으로 이뤄진다. 이물질은 3차에 걸쳐 세심히 거른다. 눈에 보이는 돌멩이 등 큰 이물질을 우선 수거한다. 갈퀴로 긁는 2차 작업과 체로 거르는 3차 작업을 통해 모래 속 담배꽁초, 못,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을 제거한다. 근적외선 고온 살균은 모래 속 세균 640여 종류에 작용해 동물 배설물과 기생충으로 인한 위해요소를 제거한다. 항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과 13일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으로,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한다”라며 “경영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의무를 갖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3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단백질체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비영리 국제 과학조직인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의 제22차 연례학술대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단백체학회는 생명체의 모든 단백질을 연구해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영리기구다. 국제 협력을 통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등 대중화 활동을 통해 단백질체학 분야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세계단백체학회의 연례학술대회는 200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미주,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대륙을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를 통해 부산이 역대 두 번째 개최지가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여 개국 1천200명의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을 통한 통합’을 주제로 ▲개회식 ▲학술대회 ▲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업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집중 홍보한다. 1회용품 사용제한은 1994년 처음 시작되어 컵,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쇼핑백 등 18개 품목에 적용되어왔다. 지난해 11월 24일, 관련 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 총 3개 품목 추가로 규제가 강화됐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를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해당 용품 사용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 1만2천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2천여 개소에 송출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건립한 ‘송파구자원순환공원’ 내 홍보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가 위치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현악기 제작자들이 만든 악기를 관람하고, 악기체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3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를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에서 연다. 구는 신진 현악기 장인들의 악기 전시 기회를 제공해 숨겨진 실력을 뽐내고,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클래식 음악의 중심축인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속 음악 축제 ’2023 서리풀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다. 올해는 ‘신진 현악기 제작자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5~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30대 젊은 현악기 장인 5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현악기 제작학교에서 수료했으며, 반포대로 인근 서리풀악기거리 내 악기공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손수 제작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20여 점의 악기와 131개의 소품 등 자료를 선보인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부동산 취득세 및 셀프등기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현장민원실) 및 구청 세무민원실 등에 비치해 배포한다. 구는 최근 급증한 재건축 아파트 신축 및 주택 매매 후 취득세 관련 문의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절차와 서류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리플렛을 제작했다. 리플렛은 ▲준비서류 ▲부동산취득세 신고 ▲채권매입 ▲등기신청 4단계로 신청단계별로 구성 했으며 관련 내용을 알기쉽게 수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려워 하는 점을 찾아 해결해나가는 소통·공감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에서 제3회 용산청년축제 ‘껄껄껄’을 개최한다. 축제 이름 ‘껄껄껄’은 '재미날 ‘껄(걸)’, 행복할 ‘껄(걸)’, 못 잊을 ‘껄(걸)’' 3가지 ‘껄(걸)’을 의미한다. 이를 웃음소리에 담아 행사의 재미와 활력을 표현했다. 올해 행사장은 복합 상점가(쇼핑몰)로 설정해 구성했다. 용산청년지음 내 9개 공간에서 ▲공연(5개) ▲체험(13개)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개회식이 열리는 커뮤니티홀에 마련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공연 ▲마술 ▲소통 공감 토크쇼 ▲스탠딩 코미디 ▲가능동 밴드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레이저 사격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래피) 용돈 봉투 만들기 4종과 즉석에서 참여하는 ▲타로 ▲캐리커처 ▲네일아트 ▲체성분 분석 ▲4컷 사진관 ▲소망 방명록 등 총 13가지로 꾸렸다. 구 관계자는 “퍼스널 컬러는 인기가 많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등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강화군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사랑상품권 150억원 어치를 7%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번 용산사랑상품권은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60억원, 20일 오전 10시부터 90억원 규모로 총 2차례 판매한다. 1만원, 5만원, 10만원 세 가지 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돼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발행일로부터 5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5종(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에서 가능하며,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 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은 용산구 소재 서울페이 가맹점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875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품권 발행 취지와 무관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가맹점과 유해‧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초사랑상품권’을 총 2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시 70억원, 21일 오후 12시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때마다 발행 당일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지 못한 구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