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올 여름이 '역대급 폭염'으로 예보되며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 나섰다. 버스정류소에 편히 기다리도록 시원한 의자를 제공하고, 양산 대여,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 먼저 구는 땡볕에 버스정류소서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쿨링의자’를 올해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0곳을 늘렸다. ‘서리풀 쿨링의자’는 버스정류소 내 의자에 특수 설계된 온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기온이 28℃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판을 냉각해 시원하게 유지시킨다. ‘서리풀 쿨링의자’ 외 다른 버스정류소 의자에도 열전도율이 낮은 덮개를 설치해 약 5℃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덮개형 쿨링의자’를 총 169곳에 운영한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최초·최고 혁신사례 2관왕으로 빛나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확대 운영한다. 횡단보도 앞, 교통섬 등에 설치하며, 기존 222개소에서 10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23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 아니라 비가 올 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센터 4곳(송파, 마천, 잠실, 오금)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 청소년센터는 송파구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지역별로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우리 동네 청소년센터 여름나기’를 주제로 계절감이 돋보이게 구성했다. 무더운 한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를 센터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15일 ▲‘썸머유(Youth)잼월드’가 아시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물놀이장과 함께 잠실네컷 사진찍기,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22일 마천동 널문근린공원에서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는 ▲‘마천플레이그라운드-워터워’ 축제가 열린다. 물총 과녁을 맞추는 게릴라 물총축제와 함께 즐거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중밀집 예상지역 9곳에 대한 실시간 다중 밀집도를 살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 10월 중순까지 사업비 9억5백만원을 투입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려는 취지다. 구는 앞으로 인파 밀집(평방미터 당 6명 내외 군집) 시 서울시재난센터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민들에게 방송, 전광판 등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을 전파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표준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울시 스마트 서울 CCTV 안전센터도 연결한다. 긴급 상황에는 시·소방·경찰도 현장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파 밀집도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 CCTV 영상은 물론 전국 최초로 통신사 기지국 정보도 포함해 분석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어린이보호·교통관제 CCTV 2970대를 모니터링 중이다. 구는 다중인파 밀집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구역에 인공지능 CCTV 200대, 비상벨 50대를 추가하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한다. 인파밀집 모니터링 구간은 한남카페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 ‧ 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양재동 소재)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반포동 소재)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나섰다. ‘서리풀청년예술단’은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육성부터 자립까지 3년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서리풀청년예술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심사로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재능있는 청년예술인 총 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개인 5명, 팀 1개(2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까지 활동비, 제작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문 프로듀서, 음악감독의 프로듀싱 등도 받는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해 월드클래스 예술가로 자립할 수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 선정된 지원단체는 하반기 1회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워크숍 등 역량강화 활동과 초청공연도 이어 나간다. 더불어 장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원 또는 실내 등 서초구 곳곳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리풀청년예술단’은 3개년으로 확대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총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고액의 시술비로 고민하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초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난임지원 대상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난임시술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됐던 시술별 지원횟수도 서울형 난임시술비지원(신선배아 1회)을 포함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만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만45세 이상인 경우에는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재공영주차장 지상 3층에 607㎡ 규모로 ‘모자건강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다. △건강존(난임 및 모성영유아 의료비지원) △첫걸음존(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엄마모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고립,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서로가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착한 서초코인’은 서초구청장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일종의 선한 활동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다. 서초구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능기부 등에 착한 서초코인을 부여해 생활 속 작은 실천과 행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선한 가치를 전파한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한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동네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보호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자 매개체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있는 활동을 할 때마다 ‘착한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선한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착한 서초코인’을 매개체로 선한 영향력이 1코인씩 쌓이고, 선한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으로써 ‘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 미술창작소에 입주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끝이 없는 도전, 한우리 3人展’을 연다.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 여성작가 3인(김기정, 문정연, 박성연)의 예술 역량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세계를 상세히 소개한다. 먼저 김기정 작가의 작품은 점으로 찍어내는 듯한 터치의 정성스러움이 돋보이는데, 작품을 위해 작가가 쏟은 열정과 집중력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 다음으로 문정연 작가는 후천적 장애에 따른 고통스런 재활 과정에서 ‘그림’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작가의 wave 연작 작품은 ‘삶에서 마주치는 고난’을 ‘파도’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우리는 그 고난과 풍파를 지나가고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박성연 작가의 작품은 ‘공기의 냄새,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 웃고 있는 행복한 동물’등 작품 전반에 작가 특유의 긍정적인 느낌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한편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입주작가 지원사업인 ‘미술창작소’를 통해 역량있는 장애 미술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6.30~7.28), ▲2차 관내 대학생(8.4~9.1)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장년층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에서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우울감을 보이는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활동 및 캠페인 등 적극적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3월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한 곳에 통합하여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서초사용법’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는 기존에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민들이 지역 내 생활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 형태로 제작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서초구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생활정보 △모두(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 등 정보)와 함께 연령별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청년 △어르신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하나의 웹페이지로 제작했다. 특히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정보를 시각화하는 것)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하나의 페이지에서 이미지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자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 우울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인터넷과 SNS에서 무분별한 양육 정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가를 통해 부모에게 정확한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부모들이 아동기 발달적 특성과 개인‧환경적 요소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을 할 수 있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기 스트레스와 학업의 상관관계 이해하고 아동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접근법을 안내한다. 공개강좌는 2강으로 진행한다. 1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승현 원장이 ‘공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등을 이야기한다. 2강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감정 조절과 공부 영향력 등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주제로 다양한 양육 비법을 제시한다. 송파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오는 7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멘토들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현장경험이 있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 줄 △청년창업가 △건축사 및 △대학생까지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에 구는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의 멘토가 되어 줄 역량 있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 총 12명으로 구성된 ‘언제나 내편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 김ㅇㅇ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외롭고 힘들 때 손잡아 주는 든든한 어른이 되어 주고 싶다”며,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풀어나가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 지원으로 나뉜다. 먼저 ‘1:1 멘토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7월 18일 사회탐구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6월 27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EBS 대표 강사를 역임한 스타 강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부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균등한 교육복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학부모 아카데미(6월29일),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8월2일),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8월19일) 등 시기별, 대상별 다양한 대학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발맞춘 서초만의 특별한 스마트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스마트 교육’ 시범운영 중인 초·중·고 12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자칠판 설치 등을 위해 학교별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초형 스마트 교육’은 AI기술로 학습 진단과 학습 프로그램 제공하는 ‘High Tech’와 데이터를 토대로 교사가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High Touch’를 결합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초형 스마트 교육’을 위한 시범학교 12곳을 선정하고 AI 학습콘텐츠 사용, 스마트 기기 대여 등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 또 참여교사를 위한 ‘HTHT 기반 맞춤형 학습 연수’를 실시해 수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보급해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섬세한 케어까지 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기기 뿐만 아니라 AI프로그램과 운영노하우를 학교 측에 지원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안정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