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다. 보훈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로, 현대자동차(주) 및 ㈜기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서초구 9개 보훈단체 모범회원 16명에게 서초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탑승, 태극기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아 및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시니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플로깅, 운동회, 펫타로 등 반려견과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행사를 양재천 인근에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개장 축제’를 연다. 구는 반려견놀이터 개장과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서초 반려동물 가족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반려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펫타로’, ‘레크레이션&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건 식전행사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반려견과 양재천 주변 자유롭게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영동1교 다리 밑부터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행사장까지 약0.8km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시 사용하는 비닐봉투, 장갑, 집게, 어깨띠 등이 제공되며, 고급리드줄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펫타로 체험도 관심이 모아진다. 펫타로란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보조도구로 사용되는 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문화공연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날 공연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마당극을 관람했다. 센터는 전통 설화 심청전 이야기에 치매라는 소재를 적절히 녹여 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뺑덕 어멈의 속임수에 꾀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봉사가 재산을 탕진하며 방방곡곡을 배외하다가 심청이와 재회하며 가족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내용 곳곳에 치매에 대한 예방수칙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센터는 행사장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와 노인성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 상담을 병행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 환자를 곁에서 돌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고 누구나 잠재적인 치매환자일 수 있다”며 “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보살피면 치매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동에 있는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중증도에 따른 돌봄서비스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1일),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빈틈없는 일정에도 무엇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해 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의미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월 2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자살 예방 대응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정신건강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구의 지난 재난심리지원 대응에 대해 뒤돌아 보는 △대구 정신건강사업의 변화과정(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살예방·정신건강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김지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신건강(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한다. 이후 원승희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 박완주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 현진희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남수 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 서창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위험도 하락과 안정적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5)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이행안(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별 세부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라,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일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 완화내용은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무 유지) ▲ 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하여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식량 재배(Grow food not tabacco)’다. 동구보건소는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과 10일, 24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12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19일 화도진 축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25일에는 시청 본관앞 애뜰광장에서 인천시와 함께 ‘금연시작! 나를 위한 첫걸음’ 금연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6월 7일까지는 ‘간접흡연 Zero! 걷기 챌리지’를 운영,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후 누구나 참여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보건소 및 지정 약국 중심의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구민 생활 반경 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함은 기존 동구보건소와 백제약국 2곳에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 총 13곳으로 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하수구와 쓰레기통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새지 않도록 용기 마개를 잠그고, 안약·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겉포장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배출하면 된다. 단,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배출시 유의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로 환경오염 예방 및 구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번거롭더라도 가정 내 폐의약품은 생활쓰레기로 배출하지 말고 분리배출해 전용 수거함에 넣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세계 금연의 날’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는‘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시장상 4명, 시의회의장상 3명),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2021년에 발표된 OECD 국가의 평균 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5월 특별기획 공연 '선율'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계의 차세대 리더 기타리스트 김진세의 특별한 기타 콘서트가 펼쳐진다. 약 90분간 'Air Vasco', 'Sevilla', 'Verde Alma'등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 음악을 클래식 기타만의 매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여러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김진세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함께 선명하고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5월 특별 기획 공연'선율'이 구민들에게 짙은 여운이 남는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서초SOS 지원 등의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과 생활실태 정보를 조사, 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통보대상자 중 전화번호 미등록, 전화 미수신, 가정방문을 2회 이상 했으나 부재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초우체국 집배원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관찰,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에 결과를 전달한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연계 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주말 문화생활 장소를 고민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클래식 음악공연과 작품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인근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인 ‘2023 클래식 다방’을 10월까지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는 뜻으로, 민간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33개 공연장에서 95회 공연을 열었다. 그간 2,2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시공간이 있는 소공연장 2곳에서 음악만 감상하는 기존 공연을 벗어나, 전시작품과 음악공연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더즈니(Doezny)작가의 스트릿팝아트를 맞춤형 곡들과 함께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전시의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과 조화로움 속에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은 총 24회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1일 석촌호수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송파건강 워킹챌린지’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하여 구는 습관 형성 플랫폼 기업으로 유명한 ‘챌린저스(Challengers)’와 협업한다. 챌린저스는 코로나19 기간동안 앱을 통한 6시 기상미션인 ‘미라클모닝’으로 자발적인 건강 습관을 유도해 널리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5월 21일 오전 10시 석촌호수 2바퀴(5km) 걷기미션을 완료하고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참가비 1만 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선크림 2종, 스마트 패치, 리유저블 팩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 하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솜사탕 코너 ▲럭키 드로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챌린지 참여자 외에도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강화, 운동 강좌 확대 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는 구민의 비만율 감소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만 탈출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간 운영해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 지도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시행하는 ‘비만 탈출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했다. 또한, 성인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어린이 몸짱 프로젝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비만 예방 등에 관한 카드뉴스 및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만 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