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0일~ 21일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50년간 이어온 전통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산대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는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주요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탈놀이 공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일(토)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 ‘수영야류’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일) 오후 3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15시부터 17시까지 이어지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44명)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15일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 2023년 상반기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가백신 접종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 권고를 받은 65세 이상 2가백신 접종자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맞을 수 있다.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후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등이다. 접종백신은 BA.4/5기반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하며,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접종도 가능하다. 당일 예방접종은 15일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서리풀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12일 오후 1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바로알기 O,X 퀴즈,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무역 바자회 등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마련된 원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팔찌 만들기, 우드카빙 젓가락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동아리 ‘빵사모’에서는 공정무역 설탕과 코코아를 활용해 만든 빵 2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제과, 제빵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꾸준히 공정무역 관련 기념행사에 멘토로 참석했던 대한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올해를 석촌호수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석촌호수 명품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송파구는 1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23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송파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가 참여한다. 지난 2년 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던 구는,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목표수질 달성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질개선 방안을 찾아 깨끗하고 맑은 석촌호수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수질 및 탁도개선 수행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금조성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재)녹색미래는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검수와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 모니터링을 맡는다. ㈜젠스는 수질 및 탁도개선을 위한 정화작업을 담당하고 수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9개 기관장은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선박을 타고 친환경 약품을 투입해 수질 오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2023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각종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가까이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의 장 ‘우리 아파트 소통 화통 데이’를 개최한다. 아파트 주거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입주민 및 이웃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며,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권역별 1곳씩 시범 선정하여 지속적인 아파트 고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문제 해결능력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0개의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각 단지별로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8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H.U.G(허그)’를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명인 ‘H.U.G(허그)’는 Human(인간다움), Ultimate(최고의), Good(바른) 3개 테마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송파구의 솔방울, 청소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올해 27회를 맞이한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다. 1997년부터 개최된 ‘새싹동요제’는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송파구 대표 청소년 음악제다. 행사 당일,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경연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스.유.파(Stage Youth Power)’는 전국 중‧고등학교 댄스팀의 춤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10개팀이 본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송파구 청소년시설과 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33개의 ‘체험부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Human’존에서는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는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의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마포지사의 업무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해보는 현장 경험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세계 최고의 의료보장시스템이라고 인정받는 만큼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자부심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오늘 명예지사장으로서의 뜻깊은 경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먼저, 입장하신 어르신들 전원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생동감크루’의 트론미디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오리엔탈르네상스, 김상배, 양은별, 이애란)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리풀 시니어리더 중 어르신 4명을 대표로 위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평소 효행이 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한 구민 6명에게 서초효도상을 수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노고를 기리는 뜻 깊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참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직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도시관리본부 등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실·국·본부, 합의제 행정기관 등 직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격청사와 동인청사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5월 8일(월)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응급구조사)와 행정안전부 등록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 요청,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개인별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오금동21)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mom)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 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개선사업에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 효도’를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를 연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래시계’, ‘알라딘- A whole New World’, ‘위키드-마법사와 나’, ‘프랑켄슈타인-너의 꿈속에서’ 등 뮤지컬 주제곡들을 비롯해 ‘서편제-원망’과 뮤지컬메들리, 7080 가요메들리, 첼로연주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들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가족단위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 날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자치구가 협업하여 주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공연 사업인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현역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55세 이상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증정과 5번째, 8번째, 40번째, 58번째, 100번째 입장객에게는 선물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