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4일 ㈜더인츠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ICT 치매에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 혁신제품을 도입해 효율적인 치매 예방 관리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융복합무선통신장치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30대를 지원받아 서구 내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달청 예산으로 이 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는 Age Tech(초고령화 기술, 고령자 맞춤 디지털)를 기반으로 복약 관리, 영상통화, 치매 예방학습, 건강정보 측정 등이 가능하며 이러한 정보를 가족,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도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 시대에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반으로 대상자, 가족, 지자체가 함께하는 스마트 돌봄 문화 구축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건강관리, 치매예방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15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및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기존 3개동에서 7개동으로 확대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변경에 따른 시스템 처리 및 활용 방법과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종료 이후에는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 및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인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연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양천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무료혈당검사 주간을 통해 진단, 자각하지 못한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젊은 층을 빠르게 찾아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 검사대상은 9~34세의 구민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양천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혈당 검사는 일회용 바늘과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손끝 혈액채취로 진행하며, 이어진 결과 상담에서 정상범위 초과 시 재검사 및 당뇨 예방교육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부터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오는 6월 9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따스한 봄날, 관절 건강 지키기 ▲한의학으로 몸과 마음 다스리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운동하기 ▲한의학으로 당뇨 다스리기 ▲한방 체험하기 강의가 차례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한약재를 소개하며, 실제 한의원에서 증상에 따른 한약재 사용법 등 한약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침향단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등 한약재를 이용하여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한방 체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악화를 막는 방법을 교육하며, 예방을 위해 한의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의가 끝난 후 한의사가 개인 맞춤별 건강 문제를 상담해 주고, 더 좋은 건강습관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한의학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총 500명으로 1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정신질환자는 417명, 알코올·약물 등 중독질환자는 112명으로 총 589명이 정신 관련 장애를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 1월 말 보건소 내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 치매 예방 및 관리와 함께 주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자살·중독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동구자살예방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사례관리·재활프로그램·교육 등 통합정신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대상자별·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등 재난심리지원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청년마음건강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일 인천지역 최초로 연수구노인복지관 1층에 치매예방VR체험존을 설치하고 VR기기 활용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이용 대상은 노인복지관 회원 중 인지 저하 및 치매 유발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들로 4월 한 달 사업 홍보를 위한 시범운영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거쳐 지역 내 노인복지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는 VR기기 도입배경과 참여 어르신 이용사례 및 시연내용 설명에 이어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디지털기기활용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VR기기를 착용하고 안내에 따라 주스 만들기, 불꽃놀이 게임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장보기, 은행 ATM 이용하기 게임 등 모두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연수구는 현재 지역 어르신 인구의 6.2%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번 치매예방VR체험존 설치로 어르신들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 중인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치매가 개인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어려운 사회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접근성 높은 노인복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장애 인식개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해제’에 따라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청정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는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정기방역 및 실내 공기질 측정·점검 특별관리를 실시 중이다. 구는 연말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아동·장애인·노인 이용시설 등) 300여 곳에 개소당 총 6차에 걸쳐 정기방역을 실시한다. 정기방역 외에도 총부유세균, 곰팡이, 폼알데히드 등 10개 항목에 대해 연 2회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환기장치 점검 및 유지보수 실시 등 종합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2020년부터 IoT를 활용한 1분 단위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 ‘그린서초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다중 이용시설 363곳의 공기질에 대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에 대한 공기질 오염여부를 1분 단위로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이에 구민들은 ‘서초스마트시티’ 앱으로 공기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봉화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충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성금 전달 ▲재난 트라우마 해소 맞춤형 심리상담 제공 ▲학습 결손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먼저 홍성, 보령, 부여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3명에게는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800만 원을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모금액은 피해 학생의 교육력 회복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 학생들에게는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위기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트라우마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학생, 학부모 심리상담을 위해 학교 내 업무 담당 교원에 대한 위기 대응 심리상담 지원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 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261명 ▲중등부 34종목 1,336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고, 대회 운영 집중을 위해 개·폐회식은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전거 외 8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1개 종목이 운영되고 골프 외 3개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7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학생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30 월드 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박람회 유치 염원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실속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면 NC백화점에서 놀이마루까지 초등학생들의 취타대 행진과 더불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국기 퍼포먼스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널리 알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더 큰 관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은 인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인천 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켜 인천이라는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례로,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역별 안전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출해 공표하는‘지역안전지수’중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분야의 안전지수는 각각 2등급으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발생 기준 인구 천 명당 범죄발생 건수, 인구 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주요범죄 검거율 등 인천의 범죄·교통사고와 관련된 치안지표 또한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청에서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 인식을 묻는‘체감안전도’ 조사에서는 인천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특히 범죄와 관련해서는 실제 안전도와 시민들의 인식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이러한 인식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인천의 가치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온 것.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었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風沛之鄕)이라 부른다. 행사의 첫날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장민호·나태주 등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화창한 봄 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燈)과 함께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되는데,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