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목표달성도,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예방정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한다.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송군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정기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점검을 통해 진단하고, 비위생적인 주방 청소 및 후드 교체 사업,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해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가 타 기관의 모범이 됐다는 총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견고하고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규모 전국행사 치러내며 스포츠 선진도시 면모를 갖추다' 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됐다. 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 등에 대한 철저한 손님맞이와 체전기간 진행된 문화예술 행사,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대회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목포시 전역에 큰 활력이 넘쳤다. 목포시 240여개의 숙박시설, 7,100여개의 객실이 가득찼고,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 등 각종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지역 경제에 큰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중 추진 중인 ‘뇌 MRI·MRA 검사비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 3종 특화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종 특화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임플란트·틀니 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일시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고액 의료비와 이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화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은 뇌경색·뇌출혈 등 뇌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으로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뇌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임에도, 비용부담으로 이를 주저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함이다. 뇌 MRI․MRA 검사비에 대해 본인부담률(15%)을 제외한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이 이뤄진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미란)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김제 벽골제 수여거 수문지 발굴조사’현장을 공개했다. 수여거는 벽골제에 존재했던 5기의 수문(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제1 수문이다. 그동안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제방에 위치한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3개 수문의 위치와 구조는 확인했으나 수여거와 유통거는 위치와 구조 등이 최근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서는 김제 벽골제의 제1 수문으로 알려진 수여거의 학술조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했으며, 2020년 시굴조사를 통해 그 위치를 확인했고 금번 발굴조사에서는 수여거 동쪽 일부의 구조와 형태, 축조시기 등을 파악했다. 조사결과 수여거의 구조는 석축도수로와 성토보강층, 진입수로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축도수로의 바닥은 자연석을 반듯하게 다듬어 깔았으며, 석재의 상면은 물이 쉽게 흐르도록 오목하게 치석 되어 있었다. 특징적인 것은 문확석 1매가 확인되고, 이를 경계로 안쪽과 바깥쪽의 축조기법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성토보강층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중구는 ‘올웨이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걸음 내딛다’라는 사례를 제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고득점으로 통과해 장려상(인사처장상)을 받았다. 그간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보유한 대한민국 관문 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해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응급상황 발생 시 대교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쟁 등으로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상승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실천 사항을 아래와 같이 당부했다.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하기 실천이다. 난방기의 분진과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4%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둘째,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 관리 실천이다. 해뜨기 전에 1~2시간 정도 가온하여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여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 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셋째,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 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가온 없이 내부 온도를 5℃로 유지하고, 볏짚 발효열 이용 지중난방(볏짚500kg, 쌀겨50kg, 효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합천군은 10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합천유통(주)과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합천 쌀 소비촉진 홍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하며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과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김춘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합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500포(1kg)를 배부하고 水려한 합천쌀로 만든 가래떡 약 300되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는 “합천농협연합미곡처리장의 산물벼 선별적 검사와 등급제 수매제도 도입, 영호진미의 계약재배 등 수려한 합천쌀의 품질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水려한 합천쌀(영호진미)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9일 공고했다. 금번 공고에서는 출시예정 차량 구매자에 대해 신청 절차를 완화하고, 출고지연확인서 제출 시 청구기한을 연장하는 등 지원대상자 편의를 증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폐차하는 경유차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포함하여 차종을 불문하고 모두 지원 대상이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차량 출고 후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김제시는 LPG화물차 보급확대와 신청자 편의도모를 위해 지원사업을 개편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시 예정 차량을 구입하려는 경우 출시 전 대리점과 가계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도 계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인정하며, 차량 출고지연으로 4개월 이내 보조금 청구가 불가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리점의 출고지연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출고 시까지 보조금 지급청구기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이번 달 1일 사업비 약 17억(국비 10.6억, 시비 6.4억)이 투자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537.755kW의 규모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및 건물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는 일반적으로 평지에 설치되는 PV형 설비뿐만 아니라 건축물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BAPV형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여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694 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된 전력은 자체 소비되어 전력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연간 319톤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약 5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응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김제초등학교 주변(전통시장사거리~중앙초정문앞사거리, 400m)과 검산초등학교 주변(비사벌사거리~검산주공삼거리, 600m) 통학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은 국비 20%, 시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 가 각각 부담되며 총사업비 51억 원 중 국비 10억 원, 시비 16억 원, 한전 및 통신사 2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통학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금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심각한 재무위기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2개소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시 예산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통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탄소 중립 및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세액 공제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신청도 받았다. 홍보 배너를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해야 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말 그대로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세의 경우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 혜택은 서비스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ETAX, STAX(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가 지난 9일 청년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인구 플러스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했다.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은 전입신고 현장접수(검산동행정복지센터 민원팀)와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활동(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루어졌다. 인구시책 중의 하나인 찾아가는 전입창고 운영은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정부24)를 병행한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신입생·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했고,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의 맞춤형 인구정책 지원금으로 최대 140만 원(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전입장려금 20만 원) 혜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 학생들이 김제시에 전입한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읽은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의 저자인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찾아가 ‘문해력의 의미와 올바르게 글을 읽기 위한 자세’에 대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강연은 ‘오고 가는 인문학 북토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학생과 교사 44명,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1명 총 65명이 참여하여 인문학 기행에 참여했다. 유퀴즈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조병영 교수는 ‘읽는다는 것을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읽어야 하고, 또 잘 읽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 특별히 우리는 어떤 점에서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특강를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글을 잘 읽기 위해서는 천천히, 정직하게, 기울어짐을 인정하는, 겸양의 자세로 책을 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의 정도,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사유가 가능할지, 문해력 신장과 학교 현장 평가의 공정성의 관계를 질문하고 이에 대하여 조병영 교수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구민 누구나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상호 협의체인 ‘동작 지역치안협의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 지역치안협의회’는 구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방송사, 대학교, 병원, 주민자치협의회, 청년구청장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안심 동작을 위한 안전 사업계획을 수립․논의한다. 빈틈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치안 관련 사업을 매월 상호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해 시기별로 적절한 안심 환경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지난 10월 치안 관련 사업으로 관내 안심비상벨 63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미작동 56개소에 대해 조치했다. 동작경찰서는 ▲수능시험 치안종합대책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등 선제적 치안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동작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보이는 소화기 시민 후원단(서포터즈) 활동으로 소화기함을 상시 점검하고,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매달 추진되는 기관별 사업 중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정기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상도동 일대 국사봉에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24시간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구는 거리 1,000m 이상 거리에서도 영하 20도~영상 120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신규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국사봉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약수도서관 상부로, 국사봉은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산불확산 우려가 높다. 기존 방범용 카메라와 달리 열화상 카메라는 산불의 온도, 발화점, 연기 등을 자동으로 동시에 감지하여 화재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잘 보이지 않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의 방열을 감지해 잠재적인 위협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송출되는 영상은 동작구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내달 15일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진화 차량, 등짐펌프, 소화기 등 226개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서달산·국사봉·까치산 근린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