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와 관내 요가강사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매회 100여 명의 캠핑여행객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밀양요가를 포함한 리듬워킹요가, 커플요가, 가족캠프요가, 명상 등 이색적인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외지에서 밀양을 찾은 캠핑객에게 밀양요가를 선보임으로써 요가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아름다운 자연 속 캠핑장에서 요가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경험으로 힐링과 낭만의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캠핑과 함께하는 밀양요가는 단조로울 수 있는 캠핑에 생동감 있는 경험을 더해 여행의 묘미를 높이게 되고, 이는 밀양시가 요가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과 캠핑여행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팀별 신규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들만의 아이디어로 차별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낸다. 올해 3월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과 7월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여 6개 팀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활동 내용과 팀별로 제안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포터즈 결속력 강화와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제 청년들만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청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주신 청년공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년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11월 13일부터 사실상 멸실 차량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 됐으나 공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자동차를 조사하여 사실상 멸실 차량을 비과세로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총 109대로 차령 14년을 경과하며 최근 계속해서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책임보험 미가입 기간이 최근 4년 초과된 차량이다. 조사 방법은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부자료 확인 및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등 최근 4년 이내 운행 이력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실상 멸실 등 기 비과세된 차량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운행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과세 전환하여 세원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실상 멸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조사해 실익 없는 고질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방지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2023 밀양시 향우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밀양 투자에 관심이 깊은 대구지역의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의 기업 유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성식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은 “향우인으로서 밀양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밀양시의 기업 유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우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밀양시를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경남의 미래 경제도시로도 손색이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101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101백만 원이며 체납액 35백만 원을 징수했다. 김제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수시 영치를 통해 체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로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9명)이 김제시 전역에서 실시했고,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관외 3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이 해당된다. 단속반은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및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 영치활동을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악화로 역대 최대 폭의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남 도내 시장·군수 18명이 동참하며,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23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됐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법안으로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경남도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 시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전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경엔지니어링㈜(대표 구종회) 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증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10만 원씩을 갹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은 지난 1998년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 설립되어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와 운영관리 등 국가기관 산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구종회 대표는 지난 7월 논산 일대가 비 피해로 시름에 잠겼을 때에도 빠른 일상복구를 돕고자 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소중한 기부를 위해 논산시청을 직접 찾은 구종회 대표는 “직원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논산시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부경엔지니어링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거제시와 동두천시는 지난 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삼석 거제시 문인협회장을 비롯한 양 도시 문인협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도시 문인협회의 한국전쟁 문학세미나 공동 주최를 기점으로 2007년부터 활발히 이어져 온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한민국의 최남단과 최북단에서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온 두 도시가 한국전쟁이라는 공통의 상흔을 바탕으로 교류를 시작해 오늘에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고 내실 있는 교류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첫 번째 우호 도시로 거제시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교육연극연구회·전북교사극단이 주관한 ‘제19회 전라북도어린이연극제’가 10일 폐막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북어린이연극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되다가 올해 다시 공연장 무대 위에서 펼쳐쳤다. 이번 대회는 예심을 거쳐 각 지역에서 선정된 9개교가 3일간 본선 공연을 펼쳤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상 및 우수작품 재공연으로 진행됐다. 고창부안초등학교 ‘VRibrary’이 최우수작품상, 산서초등학교 ‘우리들의 가락지’, 삼례중앙초등학교 ‘얼씨구 절씨구 박씨전’ 작품이 창의표현상, 서문초등학교 ‘오이들의 천국’, 술산초등학교 ‘푸른 사자 와니니’, 전주우림초등학교 ‘뿔’ 작품이 극화 협동상, 북면초등학교 ‘해리엇’, 성산초등학교 ‘추억을 그려 드립니다’, 만경초등학교 ‘공감의 이해’ 작품이 순수 예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주우림초등학교 강금선 교사가 최우수지도상을, 직접 연극 대본을 창작한 고창부안초등학교 이승화 교사가 최우수창작상을 수상했다.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 지친 교원의 치유와 학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9개교를 선정, ‘학교단위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주도로 계획을 수립 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1순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많은 학교 △2순위 학부모 민원, 학생 위기 사안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학교 △3순위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치유와 교직원간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를 통한 상담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소통 및 이해증진 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결속과 협동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 상처의 현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25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이미 23개교 861명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29개교 1,200여 명의 교사가 학교 차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천군이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이달 10일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복지용구 사발지팡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사발지팡이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치매환자 33명을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행정기관, 유관기관 등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아니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스안전차단기, 폭염꾸러미 등) ▲한산사랑후원회(양파즙)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화재감지기) ▲서천경찰서(배회감지기) ▲서천성당(푸드뱅크반찬지원)에서도 참여한 바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10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과 안주찬 시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남‧여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게이트볼, 한궁 경기를 통해 활력을 재충전했다. 게이트볼 12팀, 한궁 17팀이 참여해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경기결과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백세 시대를 맞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여가활동과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진으로 귀향해 쌈채소를 재배하는 청년농이 성공 신화를 쓰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이천에서 6년간 쌈채소를 재배하다가 고향 강진으로 돌아와 현재 작천면 삼당리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25동을 경영하며 연간 100톤의 쌈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오기종 농가. 쌈채소 재배시설이 25동에 이르기까지 오기종 농가가 정부 지원을 받은 것은 비닐하우스 4동이 전부이다. 오기종 씨가 보조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를 확보하지 않고 자력으로 추진한 이유는 쌈채소를 재배하는 데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규격으로 시설해야 하고,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철골 등 자재 투입이 증가하므로 시설비가 많이 들어 과도한 시설 투자라고 판단, 직접 설계한 시설하우스로 생산 면적을 넓혀나갔다고 밝혔다. 오 씨가 현재와 같이 규모를 확대하기까지는 남모르는 고충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쌈채소 재배를 주업으로 하는 농가가 없는 강진군에서 서울, 광주 등 소비지 도매시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생산된 쌈채소를 직접 트럭에 싣고 오가는 일은 잊을 수 없다고 소회했다. 이렇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10일 포도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농협 포도 수출 선과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무을농협이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했다. 시설은 562㎡(170평) 규모로 준비실, 선별라인, 국가별 저온저장고 등 포도 수출 검역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을농협은 지난 2년간 베트남, 홍콩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시범적으로 소량 수출했고, 올해 수출 선과장 준공으로 24년부터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도 수출이 가능해 포도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는 최근 5년 포도 재배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재배면적 130ha, 400여 농가가 포도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유럽종 포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포도재배 기술 지도, 재배면적 확대 등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포도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숙원사업인 수출 공동 선과장이 조성돼 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가오는 수능일인 11월 16일 저녁 7시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써 연 4회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민들이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연극, 다원 예술 등 다양한 공연행사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은 과거 조선시대 시작됐던 최초 서커스 형태의 공연을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탄생시킨 공연예술로 마술, 서커스, 가면극, 기예, 전통극 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로 그간 수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 “신성장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삶에 휴식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