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일자리시니어클럽(관장 이화천) 주관으로 ‘제6회 포항 60+ 취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박람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총 2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장 구직자 면접 △채용 정보 제공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기업 부스 20개소와 유관기관 일자리 사업 홍보부스,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은 이번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기반으로 노인 인력풀을 구성해 각종 기업체 및 기관을 어르신과 연계해 안정적인 시니어 소득 보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력을 반영한 다양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자의 기업체 고용 증가로 이어져 노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수정산투자(주)는 지난 8일, 부산 동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수정산투자(주) 김호윤 대표, 안현배 이사, 노웅 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윤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 동구의 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 개통한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 인프라투융자회사(MKIF, 국내 KOSPI상장)가 투자한 국내 18개 법인과 함께 ESG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정산투자(주)는 고객들이 납부하는 통행료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9일, 수험생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와 부담감 해소를 위해 부산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후원을 받아 음료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등굣길 청소년격려 아웃리치에는 부산동구청 및 청소년 관련 유관 기관과 단체 및 동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김진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응원의 따뜻한 차 한 잔과 간식으로 청소년들이 긴장감을 완화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준비하도록 응원했다. 청소년상담1388이란,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을 포함한 온라인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긴급전화 1388은 24시간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3년 선도연구센터 현판 및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2023년 선도연구센터로 신규 선정된 포항시, 포스텍을 비롯해 센터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선도연구센터 사업 및 올해 신규 센터를 소개하고 센터가 세계적인 핵심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혁신연구센터(IRC) 3개소(포스텍, 서울대, 한양대)를 포함한 신규 34개 선도연구센터에 대한 현판 및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연구센터(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는 12대 국가 전략기술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연구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선도연구센터 신규사업으로 올해부터 신설했으며, 지난 9월 21개 대학 중 최종 3개 대학이 선정, 포항시와 포스텍은 첨단바이오 분야(유전자·세포치료)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577.5억 원(국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9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은퇴자와 시민들이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김제 은퇴자 작업공간 ‘나무와 숲 목공방’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를 비롯하여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법인관계자, 김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나무와 숲 목공방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나무와 숲 목공방은 ‘2022년도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 4월에 준공됐으며, 11월 15일부터 목공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나무와 숲 목공방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 기회와 문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와 숲 목공방은 55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제시 거주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 등록 후 목공방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평가보고회를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7일‘NEW START, 자원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성, 오락성, 심미성, 안전성, 운영능력 등 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14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이날 평가위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으며, 재활용품 이용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령대별 참여 프로그램 확대 △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주말 운영, △ 축제공간 확대를 통한 원활한 관람객 이동 유도 등의 의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34명의 작가가 인천 18개 학교에서 35회의 전시회를 열어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움으로 넓혀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교과서만으로 접하는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넓혀 예술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 연산8동치유센터 앞에서 이불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연산8동 한이불 커뮤니티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먹거리 잔치 △체험 한마당 △기념사진 찍기 △마을건강센터 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불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별 학습 사례·성과를 공유하고, 동아리 간 정보교류와 인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동아리별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자 간 소감을 공유하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인 독서일지, 문집, 손 글씨, 사진, 학습 도서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꾸려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인문동아리는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동아리가 ‘인문도시 동구’의 주체가 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 인문 역량 제고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지난 4년간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37개 동아리 300명이 학습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거둔 올해 충장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 프로그램 부문’과 ‘글로벌 교류 부문’ 금상을 비롯해 ‘글로벌축제 예비도시상’을 받게 됐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입한 2천여 개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시상하는 대회이다. 한국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해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마스끌레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추억의 고고나이트, RE추억대로 등 금남로는 물론 도심 전체를 축제 현장으로 물들이며 모두의 추억이 함께하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화합과 희망의“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제천시장애인선수단 24명은 총 14개의 메달(금9, 은1, 동4)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역도에서 백경옥(50kg) 선수가 출전해 여자 스쿼트 107kg, 데드리프트 121kg, 합계 228kg을 기록, 1년전 백경옥 선수가 같은 대회에서 세운 한국신기록 다시 경신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같은 종목 최은경(55kg) 선수도 스쿼트 86kg, 데드리프트 113kg,합계 199kg을 기록하며 (금2개·은1개)를 획득했고, 둘째날 유우정(72kg) 선수도 스쿼트 140kg, 데드리프트 142kg, 합계 282kg 기록하며(금3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론볼 혼성4인조 Open 단체전 충북연합팀으로 출전한 박종압 선수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육상 필드에 출전한 최마리아 선수는 포환 F33, 창던지기 F33, 원반던지기 F33 3개, 세부종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 배드민턴 여자 복식IDD 출전한 강정순 선수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림동 푸른길 광장 일원에서 ‘제5회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푸른길시작마을(구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이전에 비해 행사장을 더욱 확대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온마켓’,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선사하는 ‘푸른리(里) 콘서트·버스킹’, 푸른길시작마을 프로그램 성과공유 전시회 ‘마을리(里)스토리 전(展)’,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존 마을리(里)스토어’ 및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행사 관람객들과 함께 푸른길을 걸으며 푸른온리마켓을 소개하는 푸른 온리(里)투어, SNS 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을 중심으로 동구 전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전남여자고등학교 출신 민주열사 3명을 기리는 ‘기억이음 벽’ 조성을 기념하는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벽’ 조성사업은 전남여고 총동창회와 전남여고가 주축이 된 ‘민주의 벽 추진위원회’가 제안·주관하고 동구와 윤상원 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이날 전남여고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삶을 기리며 추모 공간조성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억이음 벽’ 열림식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남여고 ‘기억이음 벽’은 전남여고 출신으로 들불야학의 창립 회원이자 광주·전남 최초로 위장취업을 통해 노동운동을 전개한 박기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여고 3학년 재학생으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군의 폭행에 부상을 당해 사망한 김경희, 서울교대생으로 독재정권과 교대의 폭압에 항거하다 자결한 박선영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전남여고 학생운동 발상지 탑과 인접한 벽면에 열사 3명의 얼굴이 각인된 석판 조형물과 쉼터가 조성되어 제봉로를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관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거창군은 9일 2024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된다. 김천리 마을 내 노후주택의 외관 정비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포트 홀 및 지하 구조물을 보강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테마 골목길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테마 골목길을 조성해 마을 분위기 쇄신과 안전한 골목길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댐주변지역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5일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두 손 모두 따뜻했어. 너도, 커피도’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3회 동명동 커피산책’이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 축제로 도약하는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여행자의집(Zip)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유명 수제 커피를 체험하고자 가족·친구·연인 단위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동명동 커피산책’은 지난 1년여간 동구청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동명동 상가, 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지역 상인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준비해 왔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내린 드립커피를 ‘동명동 커피산책’ BI(브랜드 상징)가 박힌 머그컵에 담아 잔을 들며 ‘출발’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커피 산책의 개막을 알리며 축제 열기를 북돋웠다. 이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불리는 ‘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와 만남을 통해 커피의 역사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