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8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초청해 공식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1층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영접했다. 이어서 만찬장으로 이동한 대통령 부부와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는 입장하는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양국의 우호를 위해 시간을 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를 시작하면서 마타렐라 대통령의 첫 방한을 축하하며, 먼 길을 와주신 이탈리아 대표단에게 이탈리아어인 “벤베누티”로 환영을 표하고, 좋은 저녁을 뜻하는 “부오나세라”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한국과 이탈리아는 우수한 제조역량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협력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영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인사노무그룹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월 동안의 교육 수료 축하와 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천4백만원, 시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을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총 100명 양성했다. 2024년에는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0.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 하반기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8일 저녁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의 초청으로 평생학습원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과 함께 특별 강연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그리는 거제의 미래’를 주제로 거제의 의미와 역사,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선제적 공공용지 확보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 박 시장은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처럼 일부 시민들이 거제에 살면서도 ‘거제는 먹을만한 것이 없다’, ‘볼 게 없다’는 등의 말을 하곤 한다”며, “우리 시민들 스스로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음식, 숨은 명소까지 내가 살고 있는 거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알 필요가 있다”고 각별히 강조하면서 많은 잠재력과 매력을 가진 거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도 “신공항과 철도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거제가 더 큰 희망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거제시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1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 ▲황금지구 유입 초・중학생 통학 대책 현장 ▲광양마동도서관 건립 현장 ▲마동체육공원 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양읍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아케이드 설치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증축 및 리모델링에 지상 2층 연면적 2,768.24㎡ 규모로 사업비 8,105백만원이 투입됐다. 이어 (가칭)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 개교(‘26. 9.) 이전에 입주하는 황금지구 유입 학생 임시 배치에 따른 황금지구와 골약초, 골약중 통학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을 방문했다. 황금지구는 2023년 푸르지오더센트럴 565세대, 2024년 한라비발디 772세대, 포스코더샵 727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2026년 8월까지는 임시로 골약초와 골약중학교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2월 5일~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암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몽골 바룬바얀울란군, 필리핀 제너럴루나시·노베레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인력 부족 해결과 우수 노동력 확보를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몽골 다슈체베그 바타르출룬 바룬바얀울란군수, 필리핀 매트 E 플로리도 제너럴루나시장, 조셉 M 퀴로 노베레타시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몽골과 필리핀 지자체는 우수 인력 선발, 사전 적응 훈련 등을 거쳐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일자리 제공, 선진 농업기술 전수 등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몽골, 필리핀의 계절근로자들이 영암으로 들어온다. 이들은 사전절차를 마친 뒤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가는 몽골과 필리핀의 우수한 인력을 공급받아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몽골과 필리핀에서 온 분들이 영암의 따뜻한 정 속에서 소득도 올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살펴서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흥군은 8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 시험장에서 원목표고종균 자동 접종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시연회에는 장흥군과 군의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청,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 등 표고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발된 자동접종장치를 시운전 해보고 효율적인 운영과 보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목표고종균 자동접종장치는 표고재배 인구 감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개발된 장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구슬형 목종균과 마감재를 동시에 개발·적용한 것으로 원목 이동부터 접종 후 마감까지 한번에 작업할 수 있는 장비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원목표고종균 자동접종장치는 2019년 군비 2억원을 들여 설계 및 기본 틀을 구성했다. 이를 심화해 국내 원목표고 생산 농가의 환경에 맞는 장비를 개발하고자 산림청 연구과제를 통해 8억 25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심혈을 기울여 장목형 장비와 단목형 장비 총 2대를 선보이게 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오전 영종초에서 자율금연지도원들과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율금연지도원은 학교 주변 흡연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 9월 중구보건소에서 위촉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로, 현재 영종초와 운서초 주변에서 월 1회 이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자율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등교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언제든지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암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씨름꾼들이 프로 씨름 선수들 앞에서 영암읍을 뒤집어놨다. 영암군이 지난 2~3일 군청 앞 공용주차장 등에서 개최한 ‘제1회 영암 월출산배 씨름대회’가 주민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3일 영암읍에서 열린 ‘2023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연결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속씨름 발전, 영암군민과 영암민속씨름단의 소통·화합의 장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된 것. 경기는 학생, 일반, 단체 3개 부로 나뉘어 영암군 각 읍·면별로 참여해 진행됐다. 대회 첫째 날인 2일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예선전이, 둘째 날인 3일 영암군청 앞 공용주차장 특설 씨름장에서 본선 4강 경기가 열렸다. 각 읍·면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은 숨겨놨던 힘과 기술을 뽐내며, 영암민속씨름단 선수들과는 또 다른 씨름의 재미와 묘미를 보여줬다. 3전 2승제로 승부를 가린 대회에서 1등은 학생부(남) 시종중 3학년 김태영, 학생부(여) 영암초 5학년 박예진 학생에게, 일반부(남) 변영환, 일반부(여) 임선하 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희 영암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창조콘크리트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창조콘크리트는 장평농공단지에 입주해 콘크리트 및 구조용 콘크리트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방창원 대표는 “순천에서 장흥으로 온 지 20여년이 되어가면서 기업인으로서 장흥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소식을 전해 들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에 와서 건강을 되찾고 일어선 것처럼,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대표 신승훈·엄지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는 2015년 11월 창업을 시작으로 2016년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비롯해 안동시 인증 브랜드인 ‘안동참마돼지’ 상표 사용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및 HACCP 인증 등으로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닦아왔다. 현재 매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에 이어, 2023년 경북도민의 날 지역사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승훈 대표는 “기업과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잘 산다는 이념으로 우돈엠피피를 정직하고 글로벌한 친환경 축산업체로 키우기 위한 백년지대계를 꿈꾸며, 더불어 우수한 지역인재육성 지원에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지역의 어렵고 우수한 학생을 위해 소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얼굴없는 천사’의 마을인 완주군 용진읍에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퍼져나갔다. 지난 8일 용진읍 이장협의회와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진읍 사랑의 쌀 나눔은 올해 8회째로 지난 6월부터 용진읍 이장들이 모내기, 벼베기, 마지막 도정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수확한 1,800만원 상당의 백미 6,000kg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60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올해 6회째로 지난 8월 직접 파종해 수확한 배추와 채소들로 1,000포기 4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아 관내 소외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도 참석해 이웃사랑 나눔에 응원을 보냈다. 정명석 이장협의회장은 “사랑의 쌀, 사랑의 배추를 위해 각종 농기계와 장비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 명예이장님들, 그리고 매년 사랑의 쌀을 무료로 도정해 주신 간중정미소 강기석 대표와 항상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8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민위원회 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관련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마친 주민 제안사업 59건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58건, 13억 8천5백만 원의 규모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 목록은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2024년도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인천세종병원이 8일 계양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000kg(김치 10kg 200상자, 환가액 1,1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세종병원은 해마다 명절맞이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관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병희 병원장은 “이번에 계양구민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김치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