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북구 내부평가단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북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 사례 가운데 행정혁신,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다. 북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북구청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파급․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에는 광주 자치구 최초로 베트남과 필리핀을 상대로 170만 달러 수출약정을 이끈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선발됐으며 우수상은 올 여름 꿀잼 도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무료 운영’과 광주․전남 최초 전국 규모로 열린 ‘유소년 드론 스포츠 대회’가 뽑혔다. 또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된 디자인작품 전시회 ‘북구아트페스티벌 Meet·Play’와 여성친화도시 정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읍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읍내 광역 상수도 전환에 대해 환경부가 난색을 표명하자, 그 대안으로 간접 취수 방식 강변여과수 개발 등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식수원인 탐진강 상류에 장흥군 공공하수처리장이 위치해 있어, 매년 열리는 장흥 물 축제의 하천 방류 등으로 인해 취수원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읍 지역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수차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광역상수도 전환을 위한 광역상수도(장흥댐 덕정정수장) 물 배분량 조정과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을 건의해 왔지만, 환경부는 강진읍 광역상수도 전환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환경부는 그 이유로 첫째, 강진취수장 수질검사 결과가 1.5 등급으로 음용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대구, 창원 지역에 비해 정수장 폐쇄의 타당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웃한 자치단체 간의 상수원 문제도 원주·횡성, 안성·평택의 경우처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대상자 40명과 함께 행복나들이를 동해 및 강릉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과적 증상 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정적 안착과 대상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무릉별 열차 탑승, 쇄석장 둘러보기, 두미르 전망대 관람, 정동진 바다 산책 및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등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시의회 등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총 3,100㎏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와 함께 김장재료 준비하는 등 노ㆍ사ㆍ민이 공동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생활 개선을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민’인 읍면동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1월 11일 토요일 세계기록유산인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의 110년 만의 귀환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기록유산 도시로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월정사, 강원일보, 오대산본조선왕조실록의궤범도민환수위원회,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 기념행사와 개관식이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 토요일 까지 3일간 평창군청, 오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1월 9일 목요일 14시에는 평창군수, 유림, 둔전평농악 등이 참여하는 관아 행렬과 평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봉평초등학교 취타대 등이 봉안사 행렬로 참여하는 조선시대 당시 조선왕조실록의궤 관아 보관 재현행사를 평창군청 일원인 평창군청~평창중앙감리교회 구간에서 개최하고, 둘째날인 11월 10일 금요일 14시에는 사회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관아행렬, 봉안사 행렬이 월정사 오대산문부터 월정사 경내까지 실록의궤를 오대산사고지로 옮기는 과정을 재현하는 이운행사 및 봉안식이 열리고, 이후에는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월정사, 강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설계사는 실내 인테리어, 내외부 마감재,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경관조명 디자인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추진됐다. 전통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상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천안시의 상징화인 개나리를 모티프해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천안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부광장은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며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역사와 인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상 1층은 시내버스 승하차와 택시의 승차, 지하 1층은 택시하차와 승용차의 주차 및 환승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 인허가 등 심의 및 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한․일․중 특허청장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특허청장 회담'은 한·일·중 특허청이 매년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일본특허청 주관, 화상 회담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한국특허청(KIPO) 주관으로 대면 개최가 이뤄진다. 이번 회담에는 한․일․중 특허청장을 비롯해 한일중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및 국별 실무담당자,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회담 기간 중 개최되는 '유저 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지식재산권 정보․정책을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이슈에 대해 기업인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혁신기업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the role of Intellectual Property for innovative SMEs)’을 주제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3국 특허청의 다양한 지식재산정책이 소개되는 한편, 현장에서 지식재산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3국의 금융기관 관계자가 지식재산을 이용한 중소혁신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국회 앞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조 시장은 이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미래항공(AAV)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절실’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1인 시위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위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세계 주요국은 우주 전담기관을 중심으로 우주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늦어서는 안된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가는 첫 문을 하루라도 빨리 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은 우주분야 생산액의 43%, 항공분야는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종사자가 60%가 넘을 정도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최대 집적지”라며 “KTL,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공공기관과 경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경시는 8일 오후 17시 30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업무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영유아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6명에게 문경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는 장학금(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꾸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처우와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또한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구포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 24시간 돌봄센터다.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직원 2명을 뽑을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긴급 돌봄센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1월 24일에는 세 번째 24시간 돌봄센터인 ‘다대돌봄센터’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 11월 8일, 11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5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 차례 정책협의회에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는데,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급식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더불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특성화의 필요성 등이 언급됐으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효과를 기대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세종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기대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대상은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 영양교사, 조리사 돌봄 전담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각각의 업무 특성에 따라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의 이해도가 각기 다를 수 있고, 조정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봉화군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총 1,965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을 포대(4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직후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안정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매입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기술 지도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가 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3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균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다짐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단결되고 협심하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항상 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고창군의 미래가 밝다”며 “고창군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고추장과 반찬, 김장김치나눔, 어르신 효사랑 운동 실천 등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방문객 4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성공신화는 문화재 야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홍주읍성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추진한 『홍성문화재 야행』을 통해 다져진 문화재활용 방안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거름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문화재 야행 추진 시 주무대였던 잔디밭의 경우 행사를 끝내고 일부가 훼손됐던 사례를 거울삼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시에는 훼손을 대비해 잔디를 걷어내어 보관 후 이를 사용해 원상복구 하는 등 홍성군 자체적인 대비책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는 말 그대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문화재청에서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에 40만명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