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소방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는 금천소방소, 8개 상인회(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시장, 독산동 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 맛나는 거리 상점가,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천리단길)와 화재 예방을 위해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화재예방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를, 금천소방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교육 및 훈련 지원’을, 상인회는 ‘자율소방대를 통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화재 예방 훈련과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금천구는 2024년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비상 소화전’ 등 화재 예방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상인, 금천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이를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1월 4일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에서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15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독산3동 지역의 기업체와 단체를 만나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후원을 안내한 결과 장학금 1,000만 원을 조성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금천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장학금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조성한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재능이 우수하거나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학생을 지원해 ‘배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제 한국에서도 머그샷으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2024년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에는 ① 피의자 머그샷 강제촬영 및 공개 ② 신상정보 공개 대상 확대 ③ 신상정보 공개 대상범죄 확대 등을 포함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했습니다! 당사자에겐 부끄러움과 반성의 기회를! 범죄를 예비하는 누군가에겐 브레이크를! 국민에겐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권리를! 국가에겐 이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단 약속을! 지킬 건 지키고 밝힐 건 밝혀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머그샷이란? 피의자의 정면, 측면 등을 촬영하여 관리하는 사진으로, 키를 알 수 있도록 눈금을 배경으로 하고 이름과 수감번호 등이 적힌 판을 든 채 사진을 찍는 것이 정석입니다. 왜 머그(Mug)샷일까? 속칭 ‘머그’는 ‘얼굴’을 뜻하는데요. 18세기에 손잡이가 있는 큰 컵인 ‘머그컵’에 얼굴 부조 장식을 하던 것에서 그 유래가 시작 됐어요. 우리가 ‘머그샷’이라고 부르는 사진의 정식 명칭은 police p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궁금증을 카드뉴스로 풀어드립니다! 2028 대입개편 최종안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난 후 연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Q1. 내신 5등급제가 되면 변별력이 떨어지나요? 내신 변별력은 현행처럼 높게 유지됩니다. 전과목 절대·상대평가 병기로 대학에서 내신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대학별고사 부활 지적 역시 사실무근입니다. 서울대 “본고사 부활 계획 없어…현행 평가방식에 큰 변화 없을 것” Q2. 내신 5등급제를 시행하면 자사고와 특목고가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한가요? 여전히 일반고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언론 및 전문가는 학생의 특성과 지망에 맞는 고교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지금보다 1등급을 받기 쉬워진 것은 일반도고 마찬가지, 수시전형에 집중하고 싶다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을 권함” Q3.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는 건가요? 문과든 이과든 수능 문제는 동일해집니다. 선택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강설 · 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등 제설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제설차량 정비와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89톤과 삽 ·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정비했다. 또한,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주택가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440개를 배치했다. 구는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대상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을 확대 운영하고, 제설제 살포기 19대를 추가 확보했다. 특히 목동중앙북로8길 등 제설취약구간 5곳에 총연장 745m의 도로열선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내년까지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15km로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는 제설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 100대와 고정식 액상살포장치 6대를 병행 운영해 초동제설 작업 효과를 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11월 11일 ‘보행자의 날(11.6.~12.)’을 맞이하여 올바른 보행 안전수칙을 함께 배워볼까요? 1. 방어보행 3원칙 실천하자 횡단보도 길, 골목길 등 보행 시 ①멈춰 서기 ②좌우 살펴보기 ③주의하며 걷기 방어보행 3원칙을 지켜주세요! 2. 교통법규 준수하자 도로를 건널 때는 꼭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우측통행을 해요!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요! 3. 휴대폰, 이어폰 사용 자제하자 보행 중, 시야와 주변 소리를 차단하는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은 위험해요! 4. 어린이 보행자 보호하자 어린이와 보행 시 반드시 손을 잡고, 보행 시 위험한 행동들을 알려주세요! 5. 밝은 색 옷 착용하자 비오는 날, 어두운 날, 저녁에 보행할 때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요! 우리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을 위해 보행 안전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보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수능 직후인 이달 23일 오전 10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구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 최적의 지원전략 등 신속 · 정확한 입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 전문가인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시(정시) 특징 및 전망 분석 ▲가채점 결과 분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 비교 및 주요대학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험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정시 배치표’와 ‘2024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6일 ‘서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서촌 가치 재발견과 비전, 이 일대 상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25년까지 최대 15억 원을 투입, 서촌 상권의 지속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창의적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협업 과정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 상권 인지도 향상과 자율적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비전 선포식은 정문헌 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경과 보고, 토크콘서트 및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종로구는 사업 비전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와 머물며 그들의 이야기가 되살아나는 서촌 브랜드 강화’를, 슬로건으로는 ‘특별한 쉼이 있는 곳, STAY 서촌’을 제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촌은 서민 삶뿐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다양한 문화예술자산, 상업이 다채롭게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 주민, 관광객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제천체육관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회원들이 전날 사전 작업으로 직접 김장 양념을 만들었다. 8일 당일에는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천여 포기의 배추를 버무려 1,100상자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17개 읍면동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동연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매우 보람차며 2003년부터 올해로 20년째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 나누기,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 탄소중립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본격적인 2024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심의에 앞서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엄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109억원) ▲제천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원)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사업의 신규반영과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원) 계속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제천의 교통 요충지인 의림동 지역의 도시환경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300억원)의 공모선정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회로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우리시 신규사업이 대폭 삭감되어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아산시 환경계획(2024~204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환경·도시 분야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시민 환경 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통합 계획 △계획 추진 및 재정 등에 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유연함과 보전과 개발이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끌어 달라”며 도심 속 친환경 생활 공간 조성의 확대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아산항만 등 시가 추진하는 개발 계획의 반영을 당부했다. 한편 ‘2040 아산시 환경계획’은 시 환경 분야 최상위계획이자 도시기본계획과 연동되도록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일치시켜 추진전략을 공유·연계하는 공간계획으로, 시는 지난달 31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8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침체된 수산경제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이날 지곡면 중왕리 왕산항 일원에서 서산시 어업인, 수산 관계인 등 서산시민 50여 명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를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서산의 대표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감태(가시파래)와 굴을 추천했다. 청정한 가로림만에서 자란 감태와 굴은 맛과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 음식이다. 이날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배 왕산어촌계장, 장문수 서산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어려운 국내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수산업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 관계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당진시가 지난 8일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하며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당진고등학교와 장기간 다회 헌혈에 동참한 공군 남OO 포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한 시기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솔선수범해서 헌혈에 참여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당진시는 올해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1회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을 위한 조례도 일부 개정하는 등 시민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매월 헌혈의 날을 지정해 홀수달에는 당진시청에서, 짝수달에는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현대제철은 지난 8일 취약계층(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를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을 찾아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성석현 상무,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당진소방서에 전달해 취약계층(노인‧장애인)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말까지 1가구당 2개씩 총 500가구, 총 1,000개의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장치 설치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경보형 감지기 1,000개,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경보형 감지기 1,320개와 소화기 490개를 기부했다. 오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 ㈜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행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가 더욱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발급 5개월 만에 30,000명을 돌파했다. 단양군은 올해 5월 3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해 단양군 주민등록인구(2만7737명, 2023년 10월 기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영광의 3만 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온 이병확(남, 60대)씨, 김경신(여, 60대)씨 부부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에서 탄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부부에게 꽃다발과 단양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확, 김경신씨 부부와 함께 이날 단양을 찾은 1,200여명의 관광객들은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소금정공원에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 걷는 것으로 사이사이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모터서프보드, 플라이보드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