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3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회 기념식이 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장흥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장흥군지부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학생 10명에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학생, 보호자, 후원자 및 회원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황영일 지부장은 “장애학생 등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후원자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과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우리 사회 미래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를 이유로 학업과 생활에 좌절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자동차극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과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공동 개발 ▲문화콘텐츠산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문화콘텐츠산업 연구 및 산학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문화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공연·전시·축제 등 학내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광양시 문화예술사업 참여·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지정과 관련해 협력하면 더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8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월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진)이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1,700만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월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앞 광장에서 열린 ‘조합 새 청사 신축기념 조합원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전국 농·축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축제에서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월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월야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3억 28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보성군이 올해 마지막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작업을 통해 정부 세수 부족으로 줄어든 지방교부세 감소에 적극 대응한다. 먼저, 행정 운영 경비는 동결을 원칙으로 하고,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 집행이 불가한 예산을 삭감하여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보성의 미래 먹거리가 되어줄 대형 사업과 민생안정,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들은 적극 지원한다. 정부 세수 부족으로 줄어든 지방교부세 부족분은 보성군이 그동안 적립해온 재정안정화기금을 투입해 결손된 세수를 보전하고 현안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보성군은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3,385억 원을 확보했으나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당초보다 548억 원 적은 2,837억 원을 교부 결정 받았다. 지방교부세는 군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교부세 감소에 따라 각 지자체가 강도 높은 긴축 재정을 펼치고 있다. 보성군은 2019년부터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해 현재 1,5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남에서 예산 규모 대비 가장 큰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원의 경제과원으로 구조개선 및 극조생 저품질 감귤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필수사업인 감귤원 품종갱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억 8200만 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감귤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노지감귤 재배면적의 17.2%(2,473ha)를 차지하고 있는 저품질 극조생 및 40~50년 이상 노령화된 감귤원의 품종을 갱신하는 것이 고품질 감귤 생산의 근간으로 보고'감귤원 원지정비 사업'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지만, 감귤 품종 전환 시 가장 큰 장애 요인 중 하나인 농가 미수익 기간이 3 ~ 5년 발생으로 감귤원 품종갱신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내 왔었다. 이에 2021년부터 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유라조생 포트 재배 대묘를 육성했으며, 2024년 3년생 대묘 3만본을 농가에 공급하는 첫 결실을 맺게 됐으며, 매년 3만본씩 2026년까지 총 9만 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급 묘목은 농가들이 품종갱신 시 가장 선호하는 유라 조생이며, 묘목을 3년생 이상의 포트 재배 대묘를 공급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눈꺼풀 처짐으로 생활 속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상안검 무료 수술 사업’을 2024년 수술법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안검 무료 수술 사업’은 전문 과목을 활용한 합천군 보건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했다. 합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준에 적합한 자에게 성형외과 전문의가 무료로 상안검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단순 상안검 성형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르신들의 상황을 고려해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성형술(하안검 성형술, 눈썹위 거상술, 눈썹밑 거상술)을 확대해 2024년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확대 시행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최신형으로 구입·설치했다. 안명기 소장은 “사업의 확대 시행을 통해 처진 눈꺼풀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문 의료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의 눈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 시 대형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인도와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기 위해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시범 도입한다. 제주시는 기습적인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활용될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배치해 이번 겨울부터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제주시 청사 주차장과 이도2동, 아라동 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해 운영된다. 한편 전도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작업 반경이 부족한 골목길 등 자주식 제설기의 작동이 어려운 지역에는 친환경 제설제, 염수, 모래 등을 살포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운전 현장을 찾은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형 자주식 제설기의 성능에 효과가 있을 경우 제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이 포함된 부표의 신규 설치를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 어장에서 전면 금지한다. 개정된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는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2022년 11월부터 이미 제한되고 있었다. 이어 올해 11월 13일부터는 스티로폼 부표를 구매한 시기와 관계없이 어장에 처음 설치하는 입수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양식장에서 신규 설치를 금지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열린 소통 포럼’을 수차례 개최하며 의견 수렴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수거된 폐스티로폼 부표의 처리 사업과 미세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증부표 보급사업도 추진해 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해양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는 방안으로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를 전면 금지하고, 이와 함께 폐부표의 자율적인 수거를 위한 보증금제를 도입하여 회수를 촉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최대 ‘배’(梨) 주산지로서 지난 1993년 인연을 맺은 양국 두 도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교육·문화·인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市(시장 히로타 카즈야스)에서 ‘나주시-구라요시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구라요시 시(市)는 일본 돗토리현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일본 최대 배, 수박, 멜론 주산지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작은 교토’라고도 불린다.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이자 조선시대 ‘작은 한양’(소경)으로 불릴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나주시와 닮은 점이 많다. 양 도시는 지난 1993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업, 교육(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관계를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구라요시시의 공식초청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기념식서 양 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30주년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바닷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연계하여 11월 9일 인천내항 1‧8부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정해양 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인천항은 우리나라 수도권 관문이자 대(對)중국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항만이다. 특히 올해 10월 15일 인천내항 1‧8부두가 개방되어, 그 전에 소형선박 부두 인근 해역에서 버려진 폐타이어 등 인천항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10월 말까지 인천항 인근 5개 해역(20.4㎢)에서 940톤의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내항 1‧8부두에서는 폐타이어 1,300여 개와 선박 방충재 등 총 659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폐기물 수거 후 인천내항 및 인근 해역이 다시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정해양 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에는 인천내항 이용자인 인천항운노동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와 항만운영 관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 기업인 ㈜인포비온이 철원에 입주했다. 8일 철원군에 따르면 ㈜인포비온이 최근 동송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설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인포비온은 2000년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소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진공장비(Sputter, Evaporator, IBD), 태양전지용 셀 증착장비(CIGS, Perovskite Solar cell Deposition system 등), Ion Beam Source, Electron Beam Source(EBA Source 등) 및 핵심 source를 이용한 첨단 부품 소재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총 30억 원을 투자, 동송농공단지 부지에 연면적 7,537.8㎡ 규모 제조 공장을 신설했다. 향후 초미세 선폭 반도체 제조용 Lithography 기계 장비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부품의 생산 제조 라인을 구축했다. 군은 이번 투자로 약 2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차세대 반도체 전공정 증착장비와 EUV 반도체용 필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에 161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거동 및 이동 수단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령층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철원군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를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 중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시 교통(택시) 및 동행인력(생활지원사)을 연계·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아름다운 동행서비스의 주요내용인 ‘교통 및 동행인력’ 연계를 위해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진 주축으로 하여, 관내 택시운송사업자 및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엘림노인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의 병원 방문 시 택시 및 생활지원사를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1천만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9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군비사업으로 확대하여 3천만원, 총 161명의 대상자에게 서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0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전공연은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의 갈라쇼와 가수 이동신, 한가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홍지민 배우는 출연에 앞서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응원 영상메시지를 보내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경북 권역에서는 안동중(안동), 함창중(상주),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구미) 3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전국 권역 리그별 성적이 우수한 64팀(1위 24팀, 2위 23팀, 3위 14팀, 4위 3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35분으로 치러진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64강전은 11일~12일 양일 간, 32강전은 14일, 16강전은 16일, 8강전은 18일, 준결승은 20일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 오전 11시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방문단 장기 체류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주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