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해 혁신교육사업 추진실적 공유 및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의견수렴을 위해 2023년 제3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를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혁신교육 사업은 지난 7월 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남구의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유지ㆍ강화하고,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과 진로탐색 교육,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신설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실무협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하며, 내년도 남구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여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됐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기획ㆍ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ㆍ관ㆍ학 각 분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남구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화순군은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학습단체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 분야 문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으로서의 연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농촌자원연구회, 향토음식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교육으로는 농업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안전교육과 농작업 안전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특강으로는 이미향 강사의 농촌 여성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당당한 나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적벽 홀 로비와 갤러리에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자원 분야 연구회, 향토음식학교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오후 화합행사로 그간 생활개선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6개 회가 발표회를 했으며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구복규 군수는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와 열정 가득한 공연으로 화순만의 농촌 콘텐츠로 더 나은 미래 농촌을 실현하고 있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11월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회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과 가족까지 모두 참여해 가족 사랑 실천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 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등 총 5개 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조영래 교육장, 조준성 조합장, 정삼차 조합장, 박홍래 이사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22개 시군 지회장 등을 포함하여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시설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술단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을 초청하여 ‘2023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클래식을 전공한 8명의 발달장애인이 모여 울림이 있는 연주로 장애·비장애인을 연결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 공연에서는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등 클래식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주제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졌다. 공연 중간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센터장은 실제 장애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장애를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하여 공연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장애인에게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이해도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고창향교에서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고창향교 기로연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6세 최재원 어르신(고창읍)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의 기로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노인공경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8일 오전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고창읍 월산창고)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창군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8,155톤으로 이 중 산물벼는 2454톤이며, 건조벼는 5701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가루쌀 294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301톤이 포함되어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6개소에서 11월28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과 관련된 뮤지컬 공연 ‘쿠키배달 대소동’을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달 25~27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쿠키와 동물들이 등장하여 각종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뮤지컬에 등장한 ‘쿠키맨’과 동물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노래와 율동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공연에서는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수칙 ▲안전한 버스 이용 ▲비가 올 때 보행 방법 등의 안전교육이 담겼다. 어린이들이 창작된 이야기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통 관련 캠페인과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수군은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3년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송주섭 부군수와 고위직 공무원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에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권지현 전주성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양성평등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성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3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동구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봉사단 발대식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동구 자원 봉사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기념식이 열렸고, 2부는 강진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 2막 강의가 진행됐다. 강진석 센터장은 “오늘 행복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묵묵히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장수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7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수홍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수군은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6년~30년)에 장수군이 신청한 8개 노선(53.6km)을 신청해 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만이 미반영돼 소외됐던 만큼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대비 3.5배 수준임을 강조하며, 지역소멸 가속에 따라 이번 6차에는 건의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은 높은 사고위험도와 사업지 주변 개발계획 및 향후 장수(가칭) 하이패스IC 설치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훈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5일 배다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0명이 참여한 ‘배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배다리 예술정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배다리 추억 사진 갤러리 ▲전통공예 매듭짓기 ▲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창영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배다리 꿈드림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포크송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 단체들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미고 동구의 대표 관광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12일은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책’을 키워드로 배다리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043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의 경우 17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물량은 논 타작물 농가 배정물량을 포함해 약 12만6천포대(5043t)로 그중 산물벼 약4만9천5백포대(1983t), 건조벼 약7만6천포대(3060t)를 이번 달 30일 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검정 결과 수매 대상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혼입하여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및 격리곡 수매가 제한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품종순도·수분함량·품위규격 등 출하 기준 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축제로 첫발을 디뎠다. 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에서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각국에 금산인삼을 알려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성공 요인으로 △금산인삼의 효능을 각인시킨 게임형 신규 콘텐츠의 알찬 구성 △인삼음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유명 외식전문가와 협업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미용과 패션상품으로 인삼 활용 영역 확장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 등을 꼽혔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외지 상인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송도완충녹지 일대가 2024년 도시녹화 분야 산림청 보조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규모 도시 숲이 조성된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심지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들을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 등 공해와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이 지난 5월부터 각 지자체에 수요 조사를 통해 보조사업 신청을 받아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선학동 어반포레스트와 송도동 164번지 일원 송도완충녹지에는 2025년까지 총 20억 원의 사업비 중 50%의 국비와 25%의 시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게 된다. 완충 숲이 들어서면 도시숲 내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발생원 주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역전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등 10년생 도시 숲 1㏊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흡수량도 25년생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