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기관 시설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논의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전영희 증평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주시는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헤아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 군수는 “돌봄이 사회의 경제력이 된다는 돌봄경제 실천을 위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4개(증평지역아동센터, 사평지역아동센터,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무지개지역아동센터)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며, 다함께돌봄센터는 1개소가 운영 중이고 2호점은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8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을 위한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는 교원의 법적인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2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변호사를 우리학교 변호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변호사는 관내 유(공립)·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로 구성된 자율장학지구를 기준으로 각 지구별 1명 이상이 배정됐으며 법률상담, 변호사 동행, 법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법률상담은 교원들에게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관련 및 민원 대응 관련 법률분쟁에 대한 상담 지원을 의미한다. 상담 희망 교원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에 신청 교원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학대나 교육활동 관련 사안으로 고소를 당한 경우 수사 개시 이전이라도 우리학교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방자치시대에 외교가 지방도시의 핵심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광폭외교가 눈에 띈다. 군은 올해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바쁘게 세계로 뻗어 가는 한편, 외국 손님들도 잇따라 증평에 방문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의회 의원인 유 지아 하얼(Yew Jia Haur)이 증평에 방문했다. 유(Yew)의원은 증평의 문화시설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군립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둘러본 후 앞으로 증평군과 슬랑오르주가 우호 관계를 맺고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의사를 표명했다. 슬랑오르주는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13개의 주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6백만 명, 면적은 8,104㎢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가장 부유한 주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인 클리브 보웬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하동군은 큰 관심을 끌며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향우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난달 말 기준 2억 1200만원을 달성했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의 기부자가 1421건 95%를 차지하고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20건이다. 연령별로는 30∼50대가 전체 77%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이웃 고장인 경남도에서 하동군에 55% 기부를 했다. 기부에 대한 답례품은 하동의 우수한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영호진미, 재첩국, 하동배와 지역화폐인 하동사랑상품권의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 중이며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품 전원도시 하동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경시는 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est of Gastronomie의 크리스토프 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오미자 소스를 통해 문경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 전문 셰프들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Best of Gastronomie의 사무총장이자 한국대사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프 김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경시 또한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 개발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오미자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7년 계획 중인 셰프 올림픽에서 다섯가지 맛을 느끼게 하는 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고추장, 오미자 분말, 오미자 케첩 등 오미자를 기반으로 하는 소스 개발을 제시하고 해외판매 플랫폼인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 오미자의 우수한 가치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으며, 문경 오미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식품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에서 유치원의 생활기록부 필수 입력사항을 분석・검토하여 미기재 항목을 선별․안내해 현장의 교원들이 자동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간편하게 생활기록부를 작성토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도내 610개 전체 공․사립 유치원 유아나이스 시스템 입력 데이터를 대상으로 본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점검하고 검토하여 미흡한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유아나이스 시스템은 △유치원 교무업무 △학교 행정 △유아 학비 △학부모 서비스와 민원 등을 전산화한 것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아의 주소 정보와 건강정보 등과 연계되어 교원 업무를 경감 하는 자동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선 유치원 현장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유아나이스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시스템을 개선하여 유치원에서 나이스를 활용한 교원 업무경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979년 건립되어 40년 이상 경과로 시설 노후와 사무 공간 협소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주차 공간 절대 부족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는 업무 공간 부족 ⧍연수·회의 공간 부족 ⧍직원 휴게와 민원인 응대 공간 부족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주변 여건이 우수한 현 청사 용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1,554㎡로 다양한 교육 주체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교육수요자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인근 구) 구미경찰서 건물을 임대하여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증평군의회가 8일부터 3일간 제18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증평군수가 제출한 2024년 (재)증평군민장학회 출연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을 준비하기 위한 각종 동의안과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장 대상 교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고자 지난 5월에는 교감․교감 67명을 대상으로 1~2기 연수, 10월에는 교감 36명으로 대상으로 3기 연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4기 학교 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은 분임 유형별 모둠 형태로 구성하여 사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미래의 노동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학교가 직면한 노동 이슈에 대해 노사관계 사례학습으로 노사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노사관계 리더십 발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내용은 △노동환경의 변화와 노동인권 △학교 노사관계와 학교장 리더십 △학교 노사관계 이슈 분석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2023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 인구 저변확대와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생 336명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시․군 대표 선수단은 초등부 15.3km를 7구간, 중학부 15.3km를 6구간으로 나누어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중학부는 오전 9시, 초등부는 오후 1시에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시부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이 중학부 2위, 초등부 2위를 차지해 종합성적 시부 1위를 차지해 대회 5연패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위는 경산교육지원청, 3위는 경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교육지원청이 중학부 1위, 초등부 2위를 차지해 종합성적 군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고령교육지원청, 3위는 예천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2024학년에는 더욱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조례'를 지난 7월에 제정하여 공포하기도 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단-지원-기반-회복’ 단계를 중점으로 일선 학교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했다. 특히 △진단 체계 강화를 위한 심리 정서 역량 진단 시행 △찾아가는 난독과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지원 △에듀테크 활용 개별 학습지원 강화 △모든 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지정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협의회 구성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더욱 촘촘하고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 △성과평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초ㆍ중등 현장 관리자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안동시가 서울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7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안동시는 안동사과 홍보부스에서 소비자가 18,000원인 2.5k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기독교연합회에서 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기독교연합회는 교회 61개, 학교 6개로 총 67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성탄트리 점등식, 힐링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원곤 목사는 “지난여름 큰 수해를 입은 데다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영주드림배테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영주드림테니스클럽·영주드림배테니스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도 영주드림배테니스대회’에 참가한 200여 명의 영주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운영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필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영주드림배테니스대회 먹거리장터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의미 있게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8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형동,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50억 원) 예산 반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공지능 기술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 등을 위한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60억 원) 사업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 차원에서 필요한 인프라이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 원)과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3억 원)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안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사 66주년을 맞은 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고객감동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1957년 창사 이래 20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3곳을 두고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총 3억 1천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