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주시는 10일 오후 1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문화원 주관으로 ‘제15회 영주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축지변, 그 중심에 있던 인물과 후손들의 추모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축지변과 순흥을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더 재조명해 올바른 선비정신에 대한 성찰로 오늘날 진정한 선비정신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조발표 ‘세조와 금성대군, 형제에서 군신으로’ (김순남 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 부교수)를 시작으로 ▲‘단종복위운동과 조선 초기 정치 세력의 재편’ (김경수 청운대 교육대학 교수), ‘대전 이보흠의 삶과 선비정신’ (권병도 동양예학회 부회장) ‘18세기 순흥 사림의 금성대군 입사운동과 금성단 개축’ (김태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역사를 사랑하고 문화를 아끼는 분들과 함께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옛 선현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통해 오늘날 삶의 이정표를 다시금 정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8일 교직원과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남서울대학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교내 홍보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윤승용 총장은 “올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의 답례품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주시는 7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고, 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향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는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영주시 공무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며 “모든 부처가 합심해 영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 분기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장에서 의령군의회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장태준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및 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전문강사 등을 겸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규찬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령군의회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의식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갖춘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이 지난 9월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시 문화예술의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오는 20일까지 UCC몰에서 ‘빛을 모으다 : 자연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국사진작가협회 60인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국영화100년전(展)은 달라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이달 말 개최 예정이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를 소재로 한 전시회로 다양한 정밀모형과 과거 애니메이션을 한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싶다며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2023 토요애의령농특산물축제’에서 전 회원 250여 명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복식당’을 운영해 생긴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인재육성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은 물론 사회단체들 사이의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계홍 회장은 “축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의령군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큰 모범을 보여주신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2016년부터 여러차례 의령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주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영주시 인문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및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공모 선정 시부터 2026년까지이며 매년 1억 4천만 원씩 3년간 4억 2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선비의사, 유의(儒醫)의 리더십과 인문학적 가치’를 주요 연구과제로 삼아 이번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 시 △선비의사,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브랜드 개발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체험 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대중화 사업(인문주간, 인문학 강연, 인문축제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21명(전일제 75명, 시간제 46명)이며 복지일자리 140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21명 등 총 282명이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행정·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도 모집한다.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모집기간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와 동일하며, 천안시청 장애인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는 7일 봉화읍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했으며, 참여단체로는 봉화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약 100명이 동참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에 피켓을 들고, 봉화읍내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미래 주인인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시의 대학 관련 주요 사업 및 청년 정책 설명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8만여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교가 있는 대학도시로,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개최시 ‘유니브시티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해 왔으며, 이외에도 천안형 청년인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 등 대학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관학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19만2,169㎡ 중 5만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조성, 삼거리소하천 정비 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놀이시설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2025년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천안삼거리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인 ‘스테이지 천안 2023’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끝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려 우아한 형제의 창조 총괄 디렉터 한명수, 허닭의 CEO이자 개그맨 허경환, 야나두 대표 김민철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진행돼 스타트업계의 최신 경향와 지식 정보, 투자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3개월간 추진해온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AIPS 팀을 아이디어 해커톤 1등으로 선정, 상금 500만 원을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광양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6일 남해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남해군과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9년 10월 최초협약을 맺고 15년 동안 의용소방대원 모범 사례 전파와 선진 소방기술 교환을 위해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남해군-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번 교류행사에서 상호교류의 의미를 다짐과 동시에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22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은 동참이 유리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과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남해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를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 충청북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무료급식 지원 사업이 신설됨에 따라 옥천군은 그간 어린이집에 현물로 급·간식을 지원하던 군 자체 보육사업을 영유아 1인당 일 1,000원 현금의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변경하여 지원해 왔다. 군은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9월 추경예산으로 2,671만 2천원을 추가 확보하고 당초 1,000원이던 급·간식비를 700원이 증액된 1,7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에서는 군의 이번 급·간식비 추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유인영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옥천군은 영유아의 교육과 복지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내 최초로 특별활동비 지원과 차량운영비 추가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고 이번에도 충북 도내에서 월등하게 높은 수준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현물로 지원받을 때보다 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해군은 7일 군수실에서 ‘2023년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모천항의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남해군은 2023년 6월 ㈜알이디 건축사사무소에 용역을 맡긴 바 있으며, 어촌어항재생공단 심의조정위원회의 현장자문, 3차례에 걸친 지역협의체 회의,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 계획안’은 어촌마을 영속성을 위한 어항기능 시설 확충과 어장 도난사고 예방을 시설을 설치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안전한 어머니의 품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변 5개 어항의 안전한 피항지 역할을 위한 방파제 연장이 추진된다. 또한 물양장과 선착장도 조성된다. 어장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물을 보호할 수 있는 어장도난방지시스템과 파도막이 설치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50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4억 5000만 원, 군비 10억 5000만 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장충남 군수는 “모천항의 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