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24시간 구민 안전을 지키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지식산업센터로 확장 이전해 통합관제와 스마트서비스를 융합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신축건축물에 통합관제센터를 이전 설치한 서울시 최초 사례이다. 새로 이전한 신목동역 9호선 인근 지식산업센터 3층은 지난 2020년 6월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통합관제센터 이전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44억 원 상당의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규모도 기존 센터(260.94㎡) 대비 800㎡로 3배 이상 확장했다. 2006년 10평 규모의 치안센터에서 관제업무를 처음 시작한 구는 5년 뒤인 2011년 방범 · 불법 주정차단속 등 목적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합 관제하기 위해 신정3동에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해왔다. 개소 당시 500여 대에 불과했던 폐쇄회로카메라(CCTV)는 지속적인 확대 설치로 현재 4천여 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사회안전망 연계시스템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각종 스마트서비스 연계로 장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낡고 부식돼 소음을 유발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관내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25곳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수암거 장비투입구(이하 ‘장비 투입구’)는 지하 도로에 매설된 인공수로의 청소장비가 출입하는 사각형 모양의 밀폐형 덮개로, 상부에는 도로 차량의 하중을 지탱하는 철제판이 설치돼 있다. 이중 학교 주변 도로에 설치된 노후 장비투입구의 경우, 차량 통행 시 날카로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수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마모된 표면으로 미끄럼 사고까지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어 그간 정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양명초 · 신강초 · 봉영여중 · 진명여고 등 학교 인근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등 총 25곳의 장비투입구를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실시해 덮개 교체를 완료했다. 한편, 현재 양천구 관내에는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170여개가 설치돼 있다. 생활 오수나 도로의 빗물은 하수관을 통해 배출되고 이러한 하수관들이 모여 주 배수관인 대형 지장물(하수박스)로 연결된다. 이때 많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나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명 학생에게 매월 5만 원씩 24개월 동안 지원하기로 약정했고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3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한 제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힘들고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희망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계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발효와 접목한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교육생 22명 전원이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육생 중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8명에게 천연발효종 제빵 기술 이전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11월 7일에 평가회를 거쳐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천 특산물인 브로컬리, 양파, 사과 등을 활용해 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발효종을 개발했으며 지역농산물과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브로콜리 소금빵, 뽕잎 스콘, 한방약초 깜빠뉴, 사과 크럼블, 바나나 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중 한 카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이 까다로운 천연발효종 빵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됐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해 매장에서 다양한 천연발효빵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효식품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재산 및 인명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봄 8건의 산불로 23.17ha의 피해가 발생했고,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소방서, 제천 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 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치유농장)’ 내 웰컴센터(Welcome Center)를 준공하고 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사회적 농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케어팜(care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진천군은 구) 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건축물과 실외 텃밭을 갖춘 치유 농장(케어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웰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농장 온실 조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예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당진시장은 대호지면, 신평면, 고대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고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던 지팡이다. 이 지팡이는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정부는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당진시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와 7일 당진시청에서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기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복지 일자리 업무 위탁으로 장애인들의 직무가 다양해지고, 사회참여도 증가하길 기대한다. 2024년도 예산은 207백만 원으로 이는 올해 예산 대비 40%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 발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쇄가 예정된 데 따른 것으로, 태안화력이 위치한 태안군의 경우 불가피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인구 및 세수 감소 등 지역 위기가 예상된다. 가 군수는 “충청남도는 전국 석탄 화력의 절반이 소재한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은 시대가 당면한 현안이나 이로 인해 지자체가 떠안아야 할 현실이 매우 냉혹함에도 뚜렷한 정부 지원책이나 대안 마련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상풍력과 청정수소 발전소 등이 폐지 지역과 연계해 조성된다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체에너지 조성 등 지원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배우고, 웃고, 인생을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문화원, 문화복지센터장, 장애인복지관장 등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하며, 이번 발표회는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에 대한 시상으로 정영옥, 박순호 강사가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장애인복지관 마을학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17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무용, 체조 등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즐겼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음성군은 음성읍의 한 식당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조병옥 군수, 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사할린동포들의 성공적인 음성 정착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할린 이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결 사할린동포 회장 인사말, 만찬 등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고국 정착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1월 5일에 음성군으로 귀국한 사할린동포는 처음 귀국 당시 70여명이 이주했지만 사망 및 이주 등으로 현재는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의 땅을 밟은 지 어느덧 14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이 음성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결 음성사할린동포회장은 “처음 고국에 돌아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동포 수는 적지만 앞으로도 계속 음성군을 사랑하고 서로 돈독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철기 소방서장, 이상정 충북도 의원 등 관련 단체장들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우수·모범근로자 시상을 시작으로,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칠백만원을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충청북도 도지사상에 △(주)코리아몰딩 △㈜뷰티화장품 △하이테크판넬㈜ △ASF ㈜ △㈜제일참이 선정됐다. 또 음성군수상은 △(주)삼우이앤피 △㈜팜스토리도드람B&F △㈜스페코 △(주)광메탈 △㈜폼웍스 △세현기술㈜ △하이디㈜ △신일기계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지난 8일 조 군수는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엄태영 의원, 이원택 의원, 박덕흠 의원 등 음성군의 현안 사업 관련 의원들을 만나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비가 정부예산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내수면 종합 낚시교육센터 조성사업 △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 음성군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 숙원 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국회 방문 행보는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일정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이는 사실상 정부예산 확정 전, 예산 확보 성패가 갈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를 하겠다는 조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 세수난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2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전동면 소재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방문해 출하 농가와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7일 전동면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는 조치원읍 농가에서 재배한 미곡 40㎏짜리 1,140포대가 출하됐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된 포대벼는 지역 내 4개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 가격은 40㎏ 포대당 3만 원이 중간정산금 형태로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