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홍천군은 11월 7일 오후 2시, 기업의 고용안정과 구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간다.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 지원센터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사무실을 개소함으로써 구직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일자리 발굴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구직자에 대한 심도 있는 취업상담을 통하여 취업률 향상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김승현 화전농공단지협의회장, 심금화 홍천읍장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응원과 지지를 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하여 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매칭 함으로써 주민에게는 경제생활 안정과 기업에게는 고용안정을 제공하고 일자리 2000개 마련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단일 노선으로는 세계 최장 노선이 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ㆍ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연장 38.1km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순환선으로, 총사업비 1조 4,09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이다. 2024년 착공,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램을 뜻한다. 외부 전기 공급설비(대규모 급전 및 변전시설) 설치가 필요치 않아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다. 현재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를 마쳤다. 최근 울산 시험선에서 연비 등을 고려한 최적 주행패턴 검증 등을 위해 시험운행 중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홍천군은 최근 스리랑카와의 사과 수출 계약을 맺고, 11월 2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6일 홍천사과 수출협의회와 청송농원과의 수출 계약 체결에 이어, 사과 수출 선적 및 수출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로서, 스리랑카 Shantha Bandara 언론부장관과 장관비서, 그리고 기업인 3명이 홍천군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과 수출 물량 증가 및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300톤 규모의 사과 수출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600톤 이상으로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간담회에서는 인삼 가공품의 스리랑카 면세점 및 고급 호텔로의 납품, 스리랑카 관광객을 위한 홍천군 체험마을 홍보 여행 유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러한 중장기 계획은 스리랑카와의 지방정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Shantha Bandara 언론부장관은 “홍천군을 스리랑카의 발전 모델로 삼아 교류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월 7일 순천 팔마체육관을 찾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전남 탁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 8강 경기를 관람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서동욱 의장은 “모든 경기에서 의지와 투혼, 열정을 발휘해 나갈 선수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노력의 결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감동과 희망의 체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일 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부지(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1번지)에서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의원수 증원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으로 청사 공간이 부족해 졌으며, 원활하고 쾌적한 의정활동을 위해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21년 건축기획용역 시작으로 증축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설계공모를 거치고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여 금번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도의회 증축청사는 부지조성비 3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91억 원으로 연면적 3,570㎡, 지하1층 및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 외부에는 각종 조경수를 식재하여 도민들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상 1층은 도민에게 소통공간과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민공연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2~3층은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연구실로 구성하는 등 도민 친화적 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청사 증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2021년부터 하남시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3년째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본 복지관 직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3개 단체(대한어머니회, 서부농협고향주부, 미사강변봉사단)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재가 장애인 200가정에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을 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진행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하남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쓰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와 늘 지역사회 내 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대학 언론사 연세춘추 학생기자들을 만나 원주시정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학생기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원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정책과 시정 주요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그동안의 시정 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변화, 인구소멸 위기 속 원주시 대응전략,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 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원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 속에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터뷰 중간 교내를 함께 거닐며 학업, 취업에 대한 고충을 수렴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 내용은 11월 20일 주간지로 발행돼 연세대학교 미래‧신촌 캠퍼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도내 등산 명소 50선이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과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공공‧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으며, 평가는 선호도, 접근성, 경관조건, 생태적 특성,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소는 26년까지 연 2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등산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디로 등산갈지 고민하신다면, 강원특별자치도 등산명소 50선 강력추천”이라면서,“산악인까지 함께해 고심해서 선정한만큼 오르시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도에서는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하여 등산 명소 50선 등반 인증 챌린지도 함께 추진해 나가며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대전시 산하기관 혁신’을 화두에 올렸다. 조직혁신·비효율성 제거·공정한 인사를 통해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시 전체 정책과 산하기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완전한 원팀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잘 아실 것”이라면서 “시청 업무의 상당 부분이 산하기관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절대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시 발전만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직혁신은 조직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현 조직 내에서 얼마나 시민 혈세를 아끼며 일을 능률적으로 할 것인지, 얼마나 효율성을 가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차‘시민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산하기관장은 기관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량시스템 결과 발표와 관련해서도 효율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번 호주 출장에서 트램을 보고 느낀 건, 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촉구한다”, “새만금은 죄가 없다. SOC 예산 살려내라.” 새만금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도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앞에서 울려 퍼졌다. 전라북도의회와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경기·인천 전북도민 총연합회, 재경 전북인 14개 시·군 비상 회의 등 5천여 명은 7일 국회 본관 앞에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오평근 전 도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국주영은 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회사 및 격려사, 전북도의회 마라톤 투쟁단의 입장, 시민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 사업이 멈추어 설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기재부는 각 부처가 요구한 6,626억원의 새만금 예산 중 5,417억원을 잘라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매년 평균 6천억원 안팎이 지원되던 예산이 1,479억원으로 줄어 삭감률이 무려 78%”라며 “새만금은 사전타당성과 예비타당성 등 법과 절차를 밟아 34년간 추진돼 온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오후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이 취임 이후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에게 안부를 묻고 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시장 내 다양한 점포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최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 방문 이후 칠성종합시장 상인,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소곰탕,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 행보를 통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미래 기술 패권의 열쇠인 ‘양자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식을 갖고 양자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앞으로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하여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8월 양자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달 3일 통과했다. 앞으로 5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들을 격려했다.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前 대통령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법질서 확립, 국민 대통합을 지향하고, 더 나아가 올바르고 진실한 대한민국,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신운동으로 승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축하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루어 내 왔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임을 밝히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따른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충북은 의료공백상태(무의촌)에 처해있고 이로 인해 서울 대형 5개 병원으로 방문진료하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도민의 의료 차별해소와 원정진료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는 도내 의대정원확대와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건립, 충북지역 치과대학 설치를 목표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와 정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류장 선정으로 이용객이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