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관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수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 안전교육 및 친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승하차 안전 확인,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이며,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기사들의 친절서비스를 강조했으며, 또한 시는 민원 해소를 위해 연중 특별암행단속반을 편성해 불친절, 사적 통화 등을 단속하고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공동주택 붕괴에 대응하는 복합재난 발생 대비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숙달 훈련을 하여 미비점을 발굴하고 보완하기 위해 펼쳐졌다. 훈련은 평택시 관내 공동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에 따라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비상대응기구인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예상 문제상황이 주어졌으며, 그에 따른 토의를 진행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신종재난, 복합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우리 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누어주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선수 5명 전원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군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총 15개(금메달 1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김규호(-80㎏) 선수는 웨이트리프팅에서 201㎏(기존 200㎏), 종합 391㎏(기존 382.5㎏)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소책자 ‘토킹북’의 여섯 번째 발간 소식을 전했다.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발간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영어교육센터 구성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된 토킹북(VI)은 ▲호텔 ▲은행 ▲공공버스 ▲놀이공원 ▲중고거래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지난 토킹북 시리즈보다 개선된 형태의 큰 글씨체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안내가 특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계화를 위해 토킹북과 같은 다채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신장2동 어울림센터에서 민관협력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 장기자랑 등 성과발표에 이어 평택시와 후원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서정지구)' 공모 선정을 통해 2020년부터 4년간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의 봉사와 기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어르신 한글교실 ▲무주택 임차 자금지원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주민돌봄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가까워지며 활기를 얻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그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평택시와 후원기업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평택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현시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변화할 것은 변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인공지능이 ‘시간’을 파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파는 업무에서 ‘창의’를 파는 업무로 하루빨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이 두려웠는데 강연을 듣고 대체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최근 건강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황톳길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지 내 잔디광장과 야외농구장 사이에 80미터 길이의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고 지난 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체육관 황톳길 조성은 올해 초 박승원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황톳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시민체육관 황톳길에는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함께 만들어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시민체육관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비오는 날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최근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도와 스트레스 감소, 수면질 개선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데다 가벼운 운동 효과와 명상의 효과가 있다고 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황토는 노폐물 분해, 항균, 해독 등의 효과로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할 탄소중립 실천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175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1강 탄소중립실천 특강 ▲2강 탄소중립에 대한 쓰레기와 자원순환 ▲3강 도시숲과 친환경 이동 ▲4강 먹거리 전환과 사회적약자 ▲5강 마을에서 기후위협에 통합적 대응하기 ▲6강 탄소중립마을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과정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개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노트를 매일 기록하고, 조별로 탄소중립 실천 청사진을 마을지도로 그려 종강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공공 활동가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체”라며 “수료로 끝내지 말고 학습동아리로 심화 학습하고, 협동조합으로까지 연결하여 자족적인 탄소중립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주거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부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센터 설치에 따라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부서별로 산재했던 주거복지분야 사업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고품질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계획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 공간과 주거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거복지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시민 상담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115㎡(35평) 규모로 설치됐다. 직원 사무 공간,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소통 공간, 주민 대상 주거복지 교육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이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 금오동에 있는 의정부소방서를 찾아 일선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안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면서 “소방은 명실상부한 공공의 안녕 및 질서의 유지와 사회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관” 이라 말했다. 이어 김위원장은 “2020년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 됐지만 아직까지도 기본적인 국가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은 실정” 으로 “소방관에 대한 국가적 책임 보장시스템이 아직 마련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소방활동 중에 다치거나 순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장비와 인력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말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소방 관련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 일주일간 우주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일주일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개최한다. 천문을 주제로 한 ‘스페이스데이(SPACE DAY)’ 는 천문특강, 천체투영관 특별상영, 천체 및 태양 관측, 천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천체관측 청소년 자치기구 '코스모스', 연세대학교'연세 아마추어 천문회 YAAA'와 연계하여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행사 중 17일 18~21시에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 및 앞마당에서 공개관측체험, 천체사진 촬영체험,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당일 기상 악화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천체관측, 천체사진 촬영체험은 연기될 수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깊어 가는 가을밤에 우주를 만나고 싶은 청소년과 시민 분들을 초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천문’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가을밤의 정취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일주일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으로 2018년부터 6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권위 있는 외부 기관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 경기도 대표 기관으로 올해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막행사까지 총 8회의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주관했다. 특히, 올해에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어울리GO~ 즐기GO~ Youth-Trip 어서 50th Show’라는 슬로건으로 성남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담당자 오은경은 “올해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8회에 걸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준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의 열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협업기관들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1,400kg(약 420포기)은 기흥구 무료급식소 및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로 소외계층의 김장김치 구매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