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흥시 아동돌봄 관련 관계기관 7곳의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 시흥지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립유치원 연합회, 시흥교육지원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작은자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돌봄SOS센터 사업내용과 아이돌봄서비스 운영현황 등 아동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아동돌봄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향후 시흥돌봄SOS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돌봄SOS센터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소통ㆍ참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2023년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학습/화상학습/시흥학습’을 수료한 강좌 수를 기준으로, 우수 학습자 100인을 선발하고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케이크, 치킨,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급변하는 사회와 지역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환경 조성으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분야, 1,500여 개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월 새로운 이벤트, 테마 강좌 추천, 현장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시민 누구나 시ㆍ공간 제약 없이 배움을 즐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옥구천, 군자천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공모해 시ㆍ군의 경쟁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90억 원 중 50퍼센트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옥구천과 군자천의 중류부 각 2.8킬로미터다. 기존에 생태하천으로 조성 완료된 상류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거지 1.1킬로미터 구간과 하류부 시흥MTV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구간 외 중류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호안 정비,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물서식지 조성,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개선, 안전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내년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3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과 거북섬동, 시화호를 녹지와 생태하천 축으로 연결해 옥구천, 군자천 전체가 단절된 구간 없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단지역의 오염 불명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메인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 세션 총 2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역교육 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의 발표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메인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자 디지털, 기후환경 등 미래 교육의 중점사항, 교육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K-교육도시 시흥의 방향, 학교와 마을의 동행,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을 통한 함께 누리는 시흥교육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과세션에서는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롭게 바라보는 학교교육과정) ▲기후환경분과(시흥형 환경교육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 학생 적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11월 9일 광주라마다 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 주제로 열리며 학습자가 직접 손글씨로 쓴 창작시를 담은 시화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을 출품한 한 문해교육 학습자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을 때마다 글자 하나 하나가 꽃잎, 풀잎으로 느껴지며, 꽃길을 따라가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제10회 성남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시화전 274개 출품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성남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 또는 폭설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이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정기순찰 등을 통해 현장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 3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매주 구별 순찰과 월 1회 합동 순찰을 실시해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거리노숙인 순찰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합동상담반 순찰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회에 나누어 동절기 순찰에 동행하여 거리노숙인 현장을 살폈다. 한편 성남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거리노숙인에게 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이면도로(선릉역~선정릉역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263개를 지난 10월 31일 설치하고 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택가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논현1동(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에 510개, 대치4동(선릉역~한티역주변)에 529개에 이어 이번에 역삼1동에 263개까지 더해 총 1302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범죄율 감소라는 성과를 보였다. 강남경찰서에서 2022년도 분석한 범죄 취약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논현1동의 중요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916건에서 642건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를 관제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이 바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하고, 미응답시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신고자의 안전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내달 1일 2023년 마지막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는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내달 1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2023년 제4회 불후의 명강에서는 ‘한국미술의 정체성: 국토박물관 순례’라는 주제로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유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하다.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및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동북공정 등 지나친 역사 왜곡으로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은 그 원천으로 가늠되지 않고 수용자의 적극적인 선택으로 발전한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구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그 뿌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특별 지도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10일 브라움홀(서초동 소재)에서 ‘2023 서초실내악축제’에 참여한 팀 중 우수 팀을 선정,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서초실내악축제’는 2019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민간 공연장에는 운영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 사업이다. 올해는 70팀을 선발, 문화공간에서 연중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1,800명의 관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교수진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인 비올리스트 볼프강 탈리츠와 바이올리니스트 로마노 토마시니이며, 참여자는 ‘이드콰르텟’이다. 볼프강 탈리츠(Wolfgang Talirz)는 198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멤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 지키자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자 등의 실천 과제를 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 또한 배부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일상이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구민 개개인의 안전 생활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1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의 따뜻한 연말 나기를 위한 '종로싱글 4050 내건내챙(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4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질병, 외로움에 취약한 40~50대 1인가구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건강요리교실과 아로마테라피 감정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4기 수업을 추가 개설하게 됐다. 종로 전체가구 가운데 1인 가구(2022년 통계청 기준) 비율은 44.1%이며, 이중 중장년 1인 가구는 30.8%를 차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복지정책이 청년과 노년층에 편중돼 종로구는 자칫 정책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내건내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함께 요리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고 식생활 또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4기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4회차로 진행한다. 감정수업은 아로마테라피를 매개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면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11월 1일이며, 3달간 계도기간 이후 2024년 2월 1일부터는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금천구는 계도기간 중 각 주유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11월 15일까지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의 부문별 수상 후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1년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센터에서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에게 후원받은 시상품을 수상자에게 전달한다. 시상식은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주민공모로 선정된 행사 구호인 ‘뽐내자, 우리의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또한 시상식에서 실력을 뽐낼 축하 공연팀도 모집한다. 금천구는 마을 주민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주민 12명의 ‘뽐 기획단’을 구성했다. 접수된 후보 중 부문별 수상자는 뽐 기획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랑구는 식중독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구는 학교나 유치원,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방문해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으며,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업체가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을 도와주는 ’음식점 맞춤형 위생시설 개선사업‘은 업소의 주방환경을 개선시켜 건강한 식음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 또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교육 및 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효율적인 민‧관 협업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