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월 시흥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 이어 11월에도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10~12일에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국내산 원물 70% 이상만 가능)된다. 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신분증 및 개인정보 확인 후 구입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우수 수산물 판촉 지원 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지자체 자율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동물등록률 80%·유기 동물 입양률 50% 달성,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니웰은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네임)이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 → 2026년 80%, 유기동물 입양률 2022년 34% → 2026년 50%)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생태계 조성 및 반려산업 육성(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평생 반려교육 연 2만 명,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연 100개 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연 1천 명) 등의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는 ▲유기·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특례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기탁한 성금으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13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취약 계층 257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한 이마트 7개점은 올해 연말까지 2억 700만원 상담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는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냉동삼겹살 80상자(총 1264kg,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에도 냉동목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강남대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달리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세버스가 1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어서 강남대 주변 용인 시민들의 서울 출근길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10일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출근 시간대 전용 5005번 광역 전세버스 3대가 13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서는 시민들이 이미 만석이 되어버린 광역버스를 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다. 버스 좌석이 가득 차면 강남대역 등의 정류장에선 정차조차 하지 않기에 이곳 주민을 위한 출근길 전세버스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중간지점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서 이같은 중간 배차 결정을 이끌어냈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시간은 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이다. 시는 앞으로 승차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하면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운행의 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을 연결할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날 보고된 최적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해 추진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최적노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 신림에 이르는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B/C'1)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시행사는 최적노선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관련 철도계획과 수요예측, 중복투자 여부,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노선으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추진된다면 해당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경제와 생활 기반을 공유하는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연계해 줄 그 어떤 방안보다 훌륭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는 경기도를 비롯해 지자체 간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마련한 협치의 성과”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동두천시는 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와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와 답사, 우호 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시는 국내 첫 우호 도시를 체결한 의미 있는 날로써 앞으로 두 도시는 행정, 관광, 문화예술, 체육, 농·수산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동두천시 문인협회와 거제시 문인협회는 2005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한국전쟁 문화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제17회 한국전쟁 문화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민간부분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동두천시와 거제시는 양 도시의 풍부한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두 도시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첫 번째 우호 도시가 거제시가 돼 무척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인천광역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KTX광명역을 잇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범노선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9일 오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수도권 UAM 시범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이들 기관과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UAM 시범노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UAM 시범 노선개발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개발과 시행 방안, 시험과 실증 방안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이며, 우리 정부도 올해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민간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밝힌 바 있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 요충지인 광명시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건처리와 관련해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 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호귀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대 양주의 변천과 성격 재조명’을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백종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했던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발굴 사업의 성과를 반영하여 고대 양주의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백종오 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고학적으로 본 양주’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고대 매성에서 조선 양주로의 변천 과정(정운용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고대 성곽 문화의 결절지(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기조 강연 및 ‘삼국과 당나라와의 격전지 양주’와 ‘양주에서 발굴된 삼국의 유적’를 주제로 한 6개의 발표가 진행 된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그간 양주시에서 발굴됐던 삼국시대 유적인 양주대모산성, 독바위보루, 태봉산보루의 성과를 역사학적으로 재조명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7일 안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2024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안양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 업무 확인 및 폭설 시 소방서, 군부대 등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사전 확보해 주요 구간에 현장 비축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를 점검․정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올해는 과거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개소,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개소를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해 24시간 ITS 모니터링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 간(금천, 의왕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양시는 9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양형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전망’을 주제로 제1회 안양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민관협치위원회 위원·주민참여예산위원·공무원·협력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회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토론회에서는 ‘민관협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손혁재 민관협치위원의 발제로 민관협치의 의미와 배경 등 기본적인 내용 정리와 함께 안양형 민관협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일영 사회혁신교육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발제로 ‘안양형 민관협치를 위한 민관협치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서울과 경기도의 민관협치 사례를 소개하고, 안양형 협치 모델을 제안했다. 이후 ‘안양시 민관협치의 특성 및 정책 벤치마킹’과 ‘안양형 민관협치 정책과제 작성’을 주제로 탁자별로 본격적인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10개의 탁자에는 각각 전문 퍼실리테이터(촉진자)가 배석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도왔다. 이날 참석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서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변 이웃들의 사랑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지원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스마트도시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는 지난 8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권안나, 오범구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협회 및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상황에서의 감시와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드론을 통한 재난 관리의 기대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본 연구회는 환경, 산림, 안전,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재난안전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운영 매뉴얼 및 조례 제정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의정부시 맞춤형 드론안전시스템을 구축 기반을 제안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재난 상황에서 드론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의정부시가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치유농업 육성 기반 마련, 도시농업 문화공유, 역량있는 농촌 융·복합 농가 육성 등을 위해 각각 △치유농업창업과 △도시농업문화과 △농산업융복합과 등 3개 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25회 100시간 과정을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성·운영됐다. 올해는 총 70명의 교육생이 졸업했으며, 졸업식에는 자치활동 공로 등에 기여한 11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 속에서 남양주시의 농업이 가야할 길을 25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많이 고민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꿈꾸는 것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이고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