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63개국 411개 출품작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강남구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스마트 시티 추진 성과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시 가속화에 따른 인구 밀집, 노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소외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행정에 적용한 사례가 전 세계에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원활한 도시 복원력’ (Seamless Urban Resilience for Everyone, Everytime and Everywhere)으로 3가지 소주제로 나눠 스마트 시티 정책을 소개했다. 첫째, ‘모두의 디지털 권리 보장’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라운지 운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조성과 복지 포털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중구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도심 속 정원이 생긴다. 장충동 동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남산(장충단로180)이 남산과 장충동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인‘테라스 남산’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신세계남산 지상1층 출입구에 연결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에 있는‘테라스 남산’에 도착해 남산이 전해주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다. ‘테라스 남산’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구와 신세계는 이 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8일(수) 기념 공연을 열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트리오, 아니무스콰르텟을 연주자로 초청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연주회에 참석해 근사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해‘나만 알고 싶은 전망 맛집’,‘테라스 남산’이 문을 열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신 신세계남산에 감사드린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중구가 구청 로비에서 20일까지 '필동에서 남산과 전통을 그리다'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필동에서 남산과 전통을 그리다’ 대회는 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지난달 말 필동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됐다. 서울 소재 작가들이 대회에 참가해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소재로 남산과 필동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필동은 남산에서 충무로역 일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조선 시대에는 한양에서 가장 풍경이 수려한 동네인 ‘한양 5동’으로도 꼽혔던 곳이다. 현재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마을, 동국대학교, 높은 빌딩, 정겨운 골목 풍경이 공존하는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그간 남산 고도제한에 따른 규제로 주거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주민들은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오기도 했다. 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로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 실현이 다가오자, 현재의 모습을 기억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대신 작가의 눈과 손을 통해 풍경을 그림에 담기로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89개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해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사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16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금까지 총 58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주간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공동주택관련 법적분쟁사례 등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충당금 사용 ▲공동주택관리법 및 사업자선정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감사사례 및 회계 관리로, 공동주택 관리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전문적인 교육과 알찬 내용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법적 관련사항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겠다”라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안전 실천 및 사회적 가치 내재화'라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는 방화문 수신기 연동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옥상 피난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했다. 더불어 관할 소방서와 협력하여 직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실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2022년에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 및 2023년 우수소방대상물에 주어지는 공간안전인증을 받는 등 안전과 관련한 역량을 입증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11월 15일에 '2023년 양주도시공사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복합센터에서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훈련에 대하여 “사업장별 특화된 훈련으로 개인별 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정확한 상황파악 및 보고체계 구축”“현장·실전 중심의 훈련지향 및 안전 최우선 훈련”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훈련·평가의 객관성 제고를 위한 시민 및 유관기관 참여 확대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 ▲외부전문가 위원의 자문을 통한 훈련을 통해 문제점 발견 및 개선방안 마련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추진한다. 현장훈련에 앞서 공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판단 회의와 기능별 13개 실무반이 초기대응, 초동대응, 수습·복구의 대응단계별 역할을 수행하는 토론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훈련에서 공사, 양주소방서 등 4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식사동 제2지구(322필지, 약 175,972㎡)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이 과정 중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구에서는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주민공람공고 및 사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항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8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제4대 대표이사 취임을 맞아 시설별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빠르게 재단의 업무 현안을 파악하고, 속도감 있는 재단 운영 정책을 시행하기 위하여 취임 직후, 업무보고회 개최를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재단 사무국을 비롯하여 청소년수련관 3개소(토당, 마두, 일산서구),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성사, 탄현, 송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청소년자유공간 3개소(주교, 화정, 행신) 등 전 시설 시설장이 참석하여 각 조직의 현황, 주요 사업 및 성과, 현안 및 과제 등을 보고했다. 신임 최회재 대표이사는 132페이지에 달하는 업무보고서를 모두 검토한 후 참석자들에게 "우리재단에서 여러 훌륭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역사회가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훌륭한 사업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청소년 및 이용 시민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11월 9일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신규청소년과 대기 청소년학부모 대상으로 ▲사업소개 ▲하반기 활동 영상 ▲수업 안내 등 라온꿈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이다. 라온꿈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참여 청소년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으로 선착순 4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이례적으로 사전 접수 청소년이 많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는데,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3월부터 대기를 걸었다가 참여하게 됐다. 좋은 강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역량증진을 목표로 하는 점이 좋아 신청하고 싶어서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라온꿈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기 계획된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FlyHigh 디지털새싹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초·중·고교생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6월 한국항공대학교, ㈜와이엠에스닷코와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여름방학‧가을학기 동안 ‘FlyHigh 디지털새싹 캠프’라는 주제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캠프 운영진과 참여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프 운영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식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효과적인 소프트웨어(SW) 교육 방법에 대한 강연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 및 학부모로 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FlyHIgh 디지털새싹 캠프는 2023년 하반기에만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여 초기 목표치를 120% 이상 초과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의 수료율은 95% 이상이었고, 캠프 만족도 점수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0월 30일 신설 회전교차로 두 곳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도로과장, 강상면장, 개군면장, 이장 및 지역주민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방문해 교차로 안전성 점검 및 신설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군은 2023년 회전교차로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도비 61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2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방문이 진행된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는 2021년부터 지속된 주민 요청에 의해 신설된 회전교차로로, 기존교차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대형자동차까지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반영할 점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이번 교차로 설치와 같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도 “교차로 내 보완할 부분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해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이날 선보인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하여 가정에서도 손 씻는 방법 알아보기, 스티커를 이용해 깨끗한 손 만들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양치하는 습관과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