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수원시가 21일까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을 2개반으로 나눠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식재료·식품용 기구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개인용 식기 사용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저염, 저당 식단 실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1차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11월 중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부 관광객에게 위생수준이 높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이미지를 정립해 대외 인지도를 올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건강하게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걷기효과 등의 교육을 통해 걷기자세를 교정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실천으로 건강관리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과 미처 알지 못했던 걷기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을 돕고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으로 사회관계 형성 및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함께하는 수능 응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 버스정류장 334개소(상록 155개, 단원 179개)에 설치돼 있는 버스정보안내기(LCD형)에 수능 당일 사전 공모된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달 12일 자정까지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구나 이미지, 사진 등을 안산시 도시정보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연 중 50건을 선정해 수능 당일 송출할 예정이다. 박용남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장은 “수험생들의 오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힘든 시간을 견디며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9일부터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단속요원 15명을 각 시험장 5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포고·송호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까지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유용훈 구청장은“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미터 전방에서 내려주고,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권리관계 및 조합원 간의 분쟁과 갈등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추진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 확보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와동체육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은 단원구 관산4길 19-1(안산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했다. 귀향민경로당은 연면적 80.65㎡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향민경로당이 귀화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실을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기초검진 및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1일 교실로,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문산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3~10월) 동안 문산읍 등 북파주 지역 37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597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다달이 만나는 경로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경로당 3곳의 프로그램 강사료 약 6백만 원을 지원했다.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꽃 무드등, 냅킨아트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지원한 경로당 3곳과 문산보건지소가 지원한 경로당 5곳의 어르신 2,5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안전(난방)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용품 지원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복 ▲방한장갑 ▲방한모 ▲아이젠 ▲야광고정로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복지담당자가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에서 물품을 수령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면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겨울나기 안전 물품을 배부하면서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으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에 따라 향후 노인일자리 안내 및 연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7일 운정6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43회째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운정6동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속해있는 운정의 중심지역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동 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한 운정6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파주시장과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초롱꽃마을 6단지의 옥상조경 관련 생태녹지로 인한 우기철 토사유출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단지별 교통환경 개선,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 개설, 택시 승강장 설치, 상가 앞 담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파주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함께 진행한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협업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수행하는 품질관리 전문기관이다. 국가 공간정보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올해 고양시와 협업하여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을 실시했다. 컨설팅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행정업무에서 수시로 활용되는 중요 공간정보를 선정하고 공간 데이터의 최신성, 정확성, 상호연계성을 점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로, 상수, 하수 등 공간 정보의 완전성, 일관성, 정확성, 적시성, 유용성에 대한 품질 진단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조례에 따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면수에 대해 공간 분석·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와 이에 따른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확한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선진 행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복지형) 참여자를 총 238명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의 일반 노동시장 이동을 위한 실무 능력 습득 및 직업 경험을 위해 2007년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로 시작됐다. 올해 시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 일자리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조건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 중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다. 시는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2월 27일(수) 오후 5시에 개별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필수 제출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를 지참하여 덕양구청 대회의실에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을 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 연장이 승인됐다. 시는 2024년 12월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 받았다고 전했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총괄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원래 올해 말 완공 예정이었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착공 이후 터파기 공사에서 실시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철로 옹벽 기초 일부가 사업부지 내 발견되면서 17개월 이상 공사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하고 2023년 5월 철로변으로부터 건축물의 지하 외벽을 당초 설계보다 1m 이상 추가로 이격하는 설계변경(안)을 고양시에 제출했다. 고양시는 설계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재설계(안)에 따르면 건축물의 추가 이격에 따라 매수한 토지 일부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