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은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종무과, 콘텐츠산업과, 문화유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주문했다. 최승용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매월 무형문화재 보유자 140만원, 전승 교육사 60만원을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 전수자 부족 문제로 일부 무형문화재는 소멸 위기에 처해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서, “기능 무형문화재 전승 계보를 위해서 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매칭사업 및 새재 혜택 등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면, 기능 보유 무형문화재의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하므로 무형문화재 유지에 효과적일 것이다”며 관련 절차를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좋은 정책임을 동의하며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검토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최 의원은 경기도의 모든 무형문화재가 한 곳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험교육을 통하여 대중들과 교류하며 전승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수교육관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한편 낮은 수익,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저조를 지적하며, 시·군의 발급률과 집행률에 대한 향상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국의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6세 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529억의 예산 지원을 통해 연간 진행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2021년 97%에서 2022년 90%로, 집행률은 2021년 87%에서 2022년 81%로 낮아졌다”고 말하며,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적약자에 대한 문화복지의 시작이니 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문화복지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형 문화종무과장은 “사업 추진이 원할히 진행되도록 시·군과 협의하여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발급률이 저조한 것은 주무부서의 미흡한 홍보와 시·군 담당자의 지원대상자에 대한 독려 부족이라 판단되며, 집행률 저조는 공무원이 발품을 팔지 않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덕정 마을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최선웅)에서 준비한 ‘2023 덕정 별빛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덕정 주민들이 ‘덕정 축제준비위원회’를 직접 만들고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 주변의 서정대학교 및 예원예술대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남문중학교 학생들을 참여시켜 지역과 학교가 협업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반려견에 대해 무료로 미용을 비롯한 각종 케어법을 제공했으며 예원예술대의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은 대중가요에서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축제를 참여한 시민들이 동네의 5곳에서 별자리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 또는 먹거리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이외에 덕정 주민들이 준비한 ▲ 흙놀이터 ▲ 나무놀이터 ▲ 미술놀이터 ▲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3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김태희·김도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청년 도의원 장민수·이자형 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보경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화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3기에서는 2기보다 약 30명이 증가한 250명의 청년(19~39세)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에 대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형식으로 내년 9월까지 활동한다. 제안된 정책은 관련 사업부서를 통해 가다듬게 되고 주민참여예산 절차에 따라 숙의토론을 거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특히 이번 제3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선발은 추첨방식의 이전 선발 방식과 달리 사전필수교육 이수, 서류 및 면접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군 1회용 플라스틱 제로 공동선언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청사 내 일회용기는 사실상 모두 퇴출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도의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394톤, 농약 용기류 277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4일부터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현대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적인 도자기의 쓰임에서 벗어나 예술의 한 장르로 변화해 온 현대 도예의 변천 과정을 알리고 ‘도자’에 대한 도민의 인식 변화와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소장품 상설전으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미술관 고도화 공사를 거쳐 일부 전시실을 상설전시실로 재구축하고 운영 방식 개편(기획·특별전→기획·특별전 및 상설전)을 통해 언제나 열린 미술관으로 도민이 더 많은 문화를 누리고 도자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20여 년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도예 관련 국제 전시·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총 2,466점의 세계 주요 작품을 주기적인 상설전 개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에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1964년 대회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개최됐는데 인천시는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인천직할시로 승격했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된다. 경기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 개최지를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24년 1월~2월 중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옴부즈만 도민서포터즈’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민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경기도 옴부즈만과 옴부즈만 제도를 누리소통망(SNS), 인터넷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도민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 종료되면 접수는 마감된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을 개선해나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10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에 대해 시정을 권고하거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최은순 도 감사관은 “도민이 직접 도민 권익을 보호하는 경기도 옴부즈만을 알려 옴부즈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거래액이 10월 31일 기준 53억 6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천만 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원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 6천만 원의 거래가 진행됐다. 또 B2C(Business to Consumer)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에서 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인증과 필요 서류 구비,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부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가을을 품은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독산4동 주민센터를 꾸몄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센터 1층부터 3층까지 국화 화분 500여 개와 국화 재배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주민들이 국화꽃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설치했다. 또한 원예를 활용한 ‘마음 치료(테라피)’ 강좌를 2회 개최하고, 전시회에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국화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국화 모종을 주민센터 옥상에서 재배했다. 정성 들여 가꾼 국화꽃이 11월에 만개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제갈무상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을을 품은 ‘국화꽃 전시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영국 캠던 비알아이(Campden BRI)와 플렉설(Plexal)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선도 기업투자 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출장은 지난 10월 캠던 비알아이 닉 버드(Nick Byrd) 부이사의 고양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며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피터 히드리지(Peter Headrige) 캠던 비알아이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1월 JDS지구 약 940만 평 부지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용토지 확보에 유리한 국면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주변 연계혁신 개발사업의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결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105년의 전통과 80개국 2,500여 개 이상의 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일, 남양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 가을 음악 산책’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가을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하늘이 파란 오늘, 아름다운 계절에 이 자리가 여러분의 가장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이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 화성시 남양읍을 한분 한분이 홍보해 주길 바라며 끝나는 시간까지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남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권역별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서 윤수현, 울랄라 세션, 체리필터,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