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5월 19일, 주민 생활 속 복합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앙과 항일의 상징인 주기철 목사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기념관 조성 사업은 2019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간 구성은 1층 리모델링 2동과 3층 증축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모델링된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경찰서를 재현한 전시공간, 무인 북카페, 소규모 공연 및 주민 교류 공간이 마련됐으며, 증축 건물에는 상설·기획전시실과 사무공간이 들어서 기념관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행사는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순교자 후손의 신앙 계승 발언, 교계 인사의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월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5‧18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와 분향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추모공연은 만월 놀이패 살풀이와 출정가 공연으로 45년 전 5월 불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나주지역 영령들의 넋을 달랬다. 양동수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나주시지회장은 “광주만이 아니라 나주를 포함한 전남 곳곳에서도 많은 시민이 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는 사실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오월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기억의 공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외면하지 않고 나주의 시민들이 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스페셜에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SA부터 D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나주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98건 중 66건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 완료도 67.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이행률인 53.05%와 비교해 14.29% 높은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빛가람 혁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할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특히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관당 최소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방문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연과 함께 구강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구강보건실에서는 직장인들에게 불화나트륨 0.2% 농도의 가글 용액을 배부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5일 아차산로 212, 3층(더포디엄83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구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자 해당 쉼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근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장시간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다. 대리운전·택배·배달 기사와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내부에 냉난방기, 냉온수기, 안마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더위와 한파, 육체적 피로 등으로 지친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쉼터 이용자 대상 무료 노동 상담, 법률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NC 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시민과 5월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완 사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야구장의 안전성을 확실히 검증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에 나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 사고 이후 추진 경과와 야구장 시설물에 대한 주요 보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확인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간 추진경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3개 기관은 사고 직후인 4월 2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재발방지 대책 등을 수립하기 위해 여섯 번의 전체 회의와 이십여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합동대책반은 4월 4일부터 22일까지는 야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부터 야구장의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동삼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영어소통 환경 구축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 팡팡 유아잉글리시(6~7세 유아 대상, 6월2일~9월14일 15주, 100명) ▲킹스 스피치(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5월31일~8월16일 12주, 40명) ▲톡톡 잉글리시(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10월18일~12월6일 8주, 하반기, 30명)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영어 기본기 습득은 물론 노래, 율동, 발표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며,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업은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도구 평생학습관 등 관내 5개소에서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유아반은 반별 10명 정원, 초·중·고 대상 과정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5명 내외로 편성되며,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구 및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교수를 초빙하여 손자녀 양육 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련 지도ㆍ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 및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대부분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은 신체적 노화 및 질환, 손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더욱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는 대상이다. 오늘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트래블쇼 2025’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선보였다. 메가쇼에서 주최하는 ‘트래블쇼 2025’는 전 세계 관광청과 국내외 여행사 등 150여개의 기관이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관광기념품을 소개하고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한재 미나리, 복숭아 등 청도 대표 농특산물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국립청도숲체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숲과 자연을 접목한 힐링형 체험 관광 콘텐츠로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청도문화관광 SNS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현장 참여를 유도했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다양한 매력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수도권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에 매진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이·통장, 읍면동장,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관련 전문가인 경상남도 이준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주민대피 요령, 현장 활동 시 유의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주민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피 경로와 임시대피소 위치 등의 사전 숙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산불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1시간 내에 최대 20km까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주민 대피는 인명보호, 피해최소화, 긴급상황관리,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등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임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 전’이 8월 29일 사천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가요사(史)상 최초, 맞춤형 신곡 경연 스타발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예술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등이 후원한다. 본선 출전 가수 TOP7 선발과 맞춤형 창작 곡 공모 병행 현재 전국 규모 가요제 대상 수상자 및 방송 오디션 우승자 등을 대상으로 본선 출전 TOP7 선발이 중이며, 5월말까지 출전자를 확정한다. 지역 스타발굴을 위해 사천지역에 거주하거나 본적을 둔 향토 참가자들 중 한 명이 와일드카드로 TOP7에 합류한다. 6월에는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설 창작곡을 공모하는데, 전국 각지의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창작 경연으로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군 단위 1위(전체 2위)를 차지해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450만원을 받게 된다. 역대 성적을 보면 2023년 군 단위 7위(전체 11위), 2024년 군 단위 6위(전체 8위)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온 끝에 올해는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250점),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100점), 지방세정 운영(150점) 등 3개 분야 29개 세부지표(총 500점)에 대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철저한 세원관리와 징수율 제고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40억원이 증가한 428억원의 세수를 확충하여 군 재정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활동, 취득세 감면 사전안내, 공공예금 이자수입 70억원 증대 실적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은 세외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기온이 상승하여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원 및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자동분사기 23대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하여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정도 거리를 두고 10초 동안 뿌리면 효과는 4시간 정도 지속된다. 지난 3월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남산공원 충혼탑 주변 등산로 입구와 봉암저수지 주변 구절산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씩 새로 설치했다. 또한, 자동분사기가 눈에 잘 띄도록 진드기 그림과 경고 메시지를 담은 안내판을 장비에 부착하여 경각심과 기피제 분사를 유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