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혁명 1년, 광주공동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해 시민들이 ‘빛의 혁명’으로 불법계엄을 막고 탄핵을 이끌어 민주주의를 지켜낸 순간을 기념하며, 앞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한 사회개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는 지난해 12·3 불법계엄이 터지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결의하는 등 전국 유일의 대응을 보여줬다. 이는 계엄과 내란을 저지하기 위한 연대를 통하여 민관정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공동체 기자회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광주시, 교육청, 시민단체, 노동계, 5개 자치구, 시의회, 5월 단체, 종교계,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광주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먼저 강기정 시장과 위경종 전 광주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3조9497억원 확보했다. 특히 5·18 구묘역 민주공원 조성 사업 등 ‘빛의 혁명’의 정체성을 밝히고 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 등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 대거 확보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지역 예산 3조9497억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 3조3858억원보다 16.6%인 5639억원 증가, 정부예산 증가율 8.1%보다 2배가 넘는 높은 증가율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의 특징은 ‘빛의 혁명’과 ‘부강한 광주’ 도약의 원년을 여는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먼저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계승하는 ‘빛의 혁명’ 예산이다. 5·18정신이 깃들어 있는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민적 추모와 K-민주주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빛의 혁명 발원지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7.1억원, 5·18 당시 피를 나누고 생명을 살렸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역사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식을 열고 승진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1월 8일 실시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은 19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위 12명, 소방장 9명, 소방교 18명으로 모두 39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선후배와 동료들이 참석해 승진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임용장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오늘 승진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북소방의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땀과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인 만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을 가장 먼저 지키는 사람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장수군이 추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순창군에 이어 장수군까지 총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확정됐다. 장수군은 1차 공모에서 전국 49개 지자체 가운데 12곳의 후보지에 포함됐으나, 순창군 등 7개 시범지역에 포함되지 못해 최종 선정에서는 탈락한 바 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다. 특히 인구 유출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경제적 선순환을 유도하고, 주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군 전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총 사업비는 736억 원이며, 이 중 국비는 296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실제 거주 중인 모든 주민이다. 도는 순창군과 장수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민선 8기 동안 함께 달려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함께 뛰어온 도전의 시간. 우리는 전북의 이름으로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8기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가 참석해 도정 핵심과제와 시군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전북권 관광 산업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견인할 필수 기반 시설인 새만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전개에 뜻을 모았다.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장수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로 여는 산악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민간의 산악레저 스포츠 전문성을 지역 산악자원에 접목시켜 장수를 산악레저의 성지로 만든 사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은 전주 함께라면, 함께라떼 등 전주 함께시리즈 확대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민선8기 4년차를 맞게 되는 하남시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공무원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기록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칭)선동(수석)대교 비직결 관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북측 이전 확정, 9호선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영 기반시설 반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각 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왕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고, 주민자치 우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의원들은 각 동의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탐방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3부에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인열 의장은 주민자치위원 4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자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의회도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주광덕 시장이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9월 22일 자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51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주광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해 △멘토링 제도 △심리상담 지원 △직무 스트레스 검사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시설·복지직의 멘토링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동일 부서의 7~8급 공무원으로 선발해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히고 정서적 유대감과 업무 공유가 가능하도록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여유당에서 ‘2025 시정 주요성과 및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과 지시사항 등 시정 주요 과제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이 계획에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통·도시개발·문화·복지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GTX 노선 확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제2경춘국도와 수석대교 착공 등 대형 기반시설 사업이 눈에 띄는 진척을 보였다. 또한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운영 △정약용 어린이집 브랜딩 등 돌봄과 문화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가 공유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마무리가 늦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올해 3분기 기준, 공약사업의 경우 총 13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자문단은 기업·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화성시 기업지원 정책의 현장 자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문단 유공 시상 ▲2025년도 자문단 활동 총괄 보고 ▲2026년도 산업 동향 발표 ▲자문단 분과별 주요 제안사업 발표 ▲회의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별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확대 배치 ▲인공지능(AI) 분야 코디네이터 도입 ▲자금·수출·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을 활용한 특강·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도시 화성’을 향한 2026년 목표와 각자의 소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가 12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신속한 보상과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송영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본부 본부장과 한순우 의왕(초평, 월암) 주민대책위원장, 박영곤 의왕지구 보상대책위원장, 김보균 의왕월암3동 주민대책위원장 등 주민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현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올해 말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6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위한 지장물 조사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관내 개발사업의 신속한 보상 추진(보상계획 공고) △이주자택지 위치 조정 및 주변 주차장 배치 △이주자택지 지자체별 할당 △역사관 및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송영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은 “2026년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여수 한영대학교와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2025 고흥 관광 브랜딩 및 크리에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양 대학에서 개최된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운영됐으며, 여수 한영대와 순천대 학생 총 60명(브랜딩팀 30명, 크리에이팅팀 30명)이 참여해 청년 시각에서 새로운 고흥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교육부 라이즈(RISE) 정책의 취지에 맞춰 지역과 대학이 연계해 추진된 사례로, 청년 참여 기반의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고흥 주요 관광지와 고흥유자축제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고흥의 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관광코스, 스토리텔링 콘텐츠, 고흥 트래블맵 등 다양한 홍보 결과물을 제작했다. 지난 2일 열린 최종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탄생한 기획과 콘텐츠가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광양시 산업‧고용 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기를 기회로: 광양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 분야 발표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김명수 주력산업본부장이 ‘철강산업의 위기대응과 신산업 리디자인’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신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고용 분야에서는 지방사회연구원 주무현 원장이 ‘포스트 철강시대, 광양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광양시 노동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여성일자리 확대 등 주요 고용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산업 전환 전략과 고용 확대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통한 외로움 대응 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신규·확대 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사회적 외로움(고립·은둔·자살·1인 가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정책들이 소개됐다. 특히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 Link Company 컴퍼니’ ▲ 마음지구대 등 외로움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살·고독사·1인 가구 지원 관련 신규 및 확대 사업을 포함한 17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현장 여건을 고려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개선 의견도 함께 모색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 과제를 명확히 했다. 보건복지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에서 (가칭)중봉터널주식회사가 통과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 공고된 제3자 제안공고에 따른 첫 번째 절차로 사업제안자가 설계 및 시공능력, 출자자 자격 등 필수 조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었다, 사업제안자가 1단계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 없이 2단계 평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2단계 평가는 내년 2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진행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기술·수요·가격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배점 1,000점 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만 협상대상자 자격을 갖추게 되며, 내년 3월 말까지 2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중봉터널(주)은 설계와 시공은 물론 재무적 안전성 분야에서 추진 역량과 자격 조건을 충족한 만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1단계 평가를 시작으로 2단계 평가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