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5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지적 사항에 대해 지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소명자료에 대해 검토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에 따라 이뤄졌다. 총점 100점 기준으로 87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게는 최고등급(SA등급)을 83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 우수등급(A등급)을 받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9곳이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5대 분야, 70개 세부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사무소는 지난 14일 홍성전통시장상인회 교육관에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위한 민․관 5개 기관 및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홍성농관원 ▲홍성군 ▲홍성전통시장상인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홍성군지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홍성지부 등 5개 기관 및 단체의 대표가 참석하여 전통시장 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인의 원산지표시 자율이행을 유도함으로써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및 단체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및 홍보 ▲소비자 대상 캠페인 및 계도 활동 ▲합동 점검 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농관원 신형중 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하였다. 홍성군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나머지 40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임기 내 모든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군수 주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였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최우수(SA) 등급에 이어 올해도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에 선정된 예산 출신 이진자 작가의 초대전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 여행’이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CN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 도내 작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초대전으로 지역 예술의 창의성과 깊이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회화와 조각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진자 작가는 예산 출신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중견 예술가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시작과 끝, 존재의 순환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표현한다. 전시는 시간과 공간, 기억과 내면을 잇는 사유적 여정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시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작가가 충남방문의 해 기념 초대전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기초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후 14일부터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별 검진 시기가 8차로 구분돼 있으며, 주요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자녀는 영유아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기 내에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특히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발달 정밀 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최대 20∼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예산명지병원, 미소천사의원, 전일문내과의원에 이어 예산종합병원과 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이 신규 지정됨에 따라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이 확대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진 대상 여부와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 개선과 인식 제고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군은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대해 여성 전용 화장실과 휴게 공간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복리후생 등 정량지표와 여성친화환경 조성 계획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하며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단, 보조금 지원 운영 사업장, 민원 야기 기업,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희망 기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약 46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청년마을만들기 지원, 건강증진사업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2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 등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1만5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 대상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원인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추진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 ‘0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식중독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중독 예방 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이 봄을 맞아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진행한 ‘일일 피크닉’ 프로그램이 총 23가정 88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간 중 토요일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야외 공간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봄 맞이 피크닉데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가족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우천 시를 제외한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외부 시설 및 조경공간을 피크닉 장소로 마련했으며, 텐트와 캠핑용 의자, 야외 테이블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포토존 조성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야외 피크닉 뿐만 아니라 과학관, 실내암벽실,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전국 최대규모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태안의 매력을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반려동물 박람회(2025 메가주 일산)’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들을 위한 행사로 400여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태안군의 경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장난감(노즈워크)과 증정품을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 및 ‘2025 태안방문의 해’ 관련 홍보를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각종 반려산업을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비롯해 6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이용객에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에 열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1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화합과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줌바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선보인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능·취미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동양화 28점이 전시돼 중앙호수공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장애인체육대회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대회 기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 올해 19세가 되는 청소년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며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을 격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서산시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큐아르코드(QR 코드)도 삽입돼 있다. 카드는 올해 19세가 되는 관내 청년 1천4백여 명에게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이 시기는 가장 특별할 때며, 청소년은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는 ‘아름다운 서산시 가꾸기’를 목표로,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 사랑에 동참하며 함께 환경정화를 했다. 환경정화 후 관내 식당에서 이 시장과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은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이를 경청한 후 회원들과 함께 청년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 서산’ 실현을 위해 223억 원을 투입,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 서산청년마당을 통해 캠핑용품 11종과 생활 공구 8종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출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