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염도계, 혈압기, 혈당기 등의 건강관리기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염도계는 염분 섭취 관리나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혈압기와 혈당기 대여는 정상 수치를 벗어나거나 관련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기기 대여는 주촌면·칠산서부동 지역 주민 우선 대상이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만성, 영양)에서 진행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건강관리기기 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19일 제5회 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니저 1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선발된 인력은 문화도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성과보고서·성과지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6월 2일까지이고,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임용 예정이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입찰/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3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홍수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에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기록적 폭염, 잦은 강우에 이어 올해 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 발생이 잦을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장 큰 우려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 올해는 그 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4월 16일은 읍면 자연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복구시스템(NDMS) 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1개소에 대하여 오는 2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시행,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7월 임시개통을 바라보는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해원 건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여성복지계정) 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1,84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시 여성복지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속초시사회복지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최정 선정된 사업은 ▲백 세 인생 행복한 삶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기억지킴이”▲맘(Mind) 키움 스쿨 ▲내가 건강해야 당신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교직원 리프레시 데이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분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분야 ▲지역사회 안정증진 분야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분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분야 등 다양한 여성복지 영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참여 단체들의 전문성과 실효성 있는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여성복지기금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성평등한 지역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속초여고 후문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고, 보행자 도로를 설치한다. 이번 조치는 속초여고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보행 공간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한 일방통행 구간은 속초여고 후문에서 정문까지 약 100m 구간이다. 시에서는 일방통행 지정으로 확보된 도로 공간을 활용하여 1.5m 폭의 보도를 신설해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다음 달까지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유사한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교통·보행환경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4월 14일 ~ 6월 13일)기간을 맞아 정산면 정산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소관 부서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열화상카메라와 절연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방면의 정밀 진단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부군수는 “타 지역에서 전통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60개소 시설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현재 45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늘구가 커지는 5월 중순을 맞아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청양 마늘 생산을 위해 세 가지 철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충분한 수분관리가 그 첫 번째이다. 마늘구 비대기인 5~6월 토양이 건조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 없으므로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10일 간격으로 2∼3회 물주기를 해줘야 한다. 다만, 토양에 수분이 많으면 마늘에 병해가 많아져 수량이 줄어들 수 있어 배수로 정비도 유념해야 한다. 둘째는 마늘종 적기 제거다. 마늘종이 올라오는 시기는 마늘구가 커지는 시기와 일치하는데, 마늘종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땅속 마늘로 가는 영양분이 줄어 마늘 수확량이 평균 15% 정도 줄게 된다. 따라서 수확량을 늘리려면 마늘종이 나오는 즉시 꺾거나 잘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마늘종을 제거할 때 종을 당겨 뽑는 경우 뿌리가 들려 상할 수 있다. 줄기(주대)에 침을 찔러 뽑으면 뽑힌 자리와 침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병원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줄기 속이 비어 쉽게 쓰러지는 등 땅속 마늘이 굵어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도립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논의를 이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분야 플랫폼 구축(충남도립대)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선문대)이며, 이로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추진하게 될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 분야 플랫폼 구축’은 청양의 특산물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하고 청년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축제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정주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 시킬 계획으로 음식, 문화, 취·창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과 상인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행사 기간 약 1,20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총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통해 약 8천 5백만 원 규모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렸고, 소비자들이 군산 주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제시하면 일정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환급행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어업인의 매출 증대에 일정 부분 기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홍보, 인력 지원에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총 8개소의 배수펌프장과 3개의 우수저류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안전관리자 및 관련 전문업체와 협력해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설비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전체적 시설 운영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문제점이 확인된 시설은 즉시 보수 및 교체를 통해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나 만조 시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위험 발생에 대비해 인위적인 배수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방재시설인 만큼 군산시는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백운초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6일 서울지역 자매도시 4곳을 순회 방문하며 단체장들과 면담을 갖고 국악엑스포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자치구는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강남구로, 영동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들이다. 정 군수는 이날 면담을 통해 “2025년 9월 개막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국악 대축제”라며 “국악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알리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자매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자매도시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각 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를 계기로 문화교류와 지역 간 상생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전국적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연의 싱그러움과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이 공원에서 이달 10일 한 쌍의 부부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롭게 단장된 공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결혼식은 기존 곤충체험관으로 활용되던 실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군은 계절 꽃을 식재하고, 음향시설을 보강했으며,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안전성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공간으로 꾸몄다.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며, 대관료는 3만6천원(주말은 20% 할증)으로 저렴한 편이다. 결혼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나 가족 모임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현재 일반에 대관 중이며, 예약을 원하는 경우 과일나라테마공원 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결혼식 당일 군은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공원 내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조성해 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48아트스퀘어에서 ‘꿈의 놀이터 in 148아트스퀘어’ 사업을 통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놀이터 in 148아트스퀘어’ 사업은 148아트스퀘어 북카페를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책과 전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북카페 공간 일부는 ‘책 읽어주는 곰돌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유형 북아트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북아트’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48아트스퀘어 전시 활성화의 목적으로 지난해 재단에서 운영한 ‘영주문화인양성소 – 전시기획자 과정’의 우수 전시로 선정된 ‘오르 저역 소고기 머어다’의 앵콜전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앵콜전은 전시 기획자의 모친인 김택룡 작가의 그림과 일기, 작가의 간략한 생애가 담긴 영상들이 다목적 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7일과 18일, 지용제 축제 현장에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공식 서포터즈 그룹 모라쿠(대표 서지혜)가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모라쿠’는 ‘뭐라도 해보자’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옥천 지역 20대 청년 5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극제 서포터즈팀이다. 이들은 17일 옥천소방서와 이원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대원 20명에게 직접 만든 ‘한 끼 딱! 기운 쫙!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어 18일, 지용제 마지막 날에는 축제장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근로자 10명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모라쿠의 활동 소식을 접한 ‘배우 안석환’은 18일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지용제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안석환 배우는 이번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에서 추진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안 배우는“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연극제가 지역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서 대표는 “옥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이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지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장계관광지 일원을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개편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민간투자 유치사업이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을 확충해 직·간접적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 경제 및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만하다. 군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 공고 후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계획, 사업수행능력, 공공기여방안, 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지그룹 컨소시엄은 장계리 산7-8외 3필지(11,921㎡)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미술관, 북카페, 식당, 숙박시설이 포함 되어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공간을 개방하여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