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하였고, 호이장학회 이귀순(삼성판넬 대표) 이사의 호이장학금(5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8건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24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영 중에 있다. 내년도에도 호이장학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장학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주군은 12월 2일 찾아가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 금융기관 및 마트․어린이집 원아들을 직접 방문해 기부의 첫걸음을 디뎠다. 사랑의 열매 단원들은 군청 전정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며 기부행사를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인 수륜면 실로암육아원에 도착해 아동들이 사용할 바디용품을 기탁하고,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성주농협 및 마트․무궁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금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관내 11개 공공․민간․가정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원아들은 일년동안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놓은 돼지저금통 200여개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기부행사 외에도 그동안 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공동모금회장 및 도지사표창이 전수됐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나눔봉사단원에 가입을 원하는 분이나 기부를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군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제로 체감한 정책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기반의 참여형 방식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문화·체육·관광 △아동·청소년·청년 △노인복지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각각 한 개씩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홍보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접속한 후 몇 가지 항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여 활성화를 위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전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각 분야에서 최다 득표 정책을 선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10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 10명 등 총 20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해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선택이 앞으로의 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 운영기지다. 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유일의 액화수소 제품의 법정검사를 전담하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2일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충청북도, 음성군,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액화수소 전문 검사기관의 출범을 함께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19.54억원(군비 17.9억원 포함)이 투입돼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 부지면적 8099㎡, 건축 연면적 1981.5㎡(시험동 3개동, 사무동 1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2022년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올해 3월 준공, 10월 설비 구축과 시운전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의 초저온 상태로 냉각해 부피를 약 800분의 1로 줄인 에너지원으로, 대량 저장과 장거리 운송이 가능하고 고압 저장이 필요한 기체 수소와 달리 저압저장이 가능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 에너지원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2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을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상품․특산품 홍보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내실 있는 협력을 기반으로 지방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안경호 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익산국토청은 지역특산품 및 관광명소는 물론 향후 기관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토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상품․문화관광․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9월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10월 새만금개발청, 12월 국토부와의 협약에 이어 추후 기업과도 자매결연 협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협의회장 추한권)가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장준용 구청장, 자문위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추한권 동래구협의회장은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중심이 되어 역량을 모아주시고, 함께 참여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저 또한 어느 협의회보다 화합되고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 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졌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왕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으로, 학교 자율성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순천왕조초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중심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 up’프로그램과 어깨동무 동아리 운영 등 실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학생자치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실천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전남형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문화 여건 조성과 전남학생의회 역할 강화 등 학생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첫걸음이자,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통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 2025년 인구 증가 1,000명 돌파… 지방소멸 위기 속 ‘증가 도시’로 전환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던 김제시가 2025년 주민등록인구 1,000명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인구 감소 도시에서 ‘인구 증가 도시’로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김제시는 2025년 1·2·3분기 연속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인구 1위를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1월 말 기준 김제시 주민등록인구는 81,650명으로, 전년 대비 1,015명이 증가했다. 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증가폭으로, 장기간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자연감소가 지속되던 농촌 중소도시에서 이러한 증가세는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산업단지 일자리 확대, 정주환경 개선, 청년·가족 정착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생활인구 활성화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연계적으로 추진하며 전입 유도 → 정착 지원 → 체류·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 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2일 부시장을 비롯한 전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군산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핵심 현안이 최종 계획에 반영되도록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부서별 역할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해 온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재수립(안)의 주요 변경사항 △군산시 건의사항 반영 여부 △부서별 추가자료 제출 계획 △부처·새만금개발청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대응 논리를 보완했다. 군산시는 향후 기본계획 재수립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새만금개발청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보완자료와 근거자료를 추가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향후 20년 군산과 새만금의 산업기반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정”이라며 “각 부서는 건의사항이 최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새만금개발청 및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수소전기트랙터 실증 운행이 친환경 자동차 산업 선도도시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된다. 수송 부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행보가 한 단계 더 빨라지면서 ‘수소 선도도시’ 울산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내 남구 4둔치에서 ‘전국 최초 탄소배출 없는 수소전기트랙터 화물운송 실증 차량 인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을 비롯해, 시제이(CJ)대한통운 최갑준 더운반그룹장, 현대글로비스 조삼현 에스시엠(SCM)사업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권순근 티엘에스(TLS)사업본부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을 거점으로 친환경 수소연료 수소전기트랙터의 첫 운행을 축하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민관 업무협약 체결, 울산 수소도시 조성사업 보고, 버튼터치, 실증차량 인도식에 이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원 기부릴레이’ 홍보(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소액기부 확산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집무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울산시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참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할 경우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출발했다. 울산시는 울산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는 스마트폰 정보무늬(QR코드)와 나눔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052-270-9000)로 하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될 수 있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큰 나눔을 만들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심규언, 민간대표위원장 손진아)는 지역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재난이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미래 재난 대비 복지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진행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소장 박수환)는 12월 2일 울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통합 건강 증진 사업 성과 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 사업 및 건강증진 지원 공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동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 증진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데 이어 울산광역시 건강 증진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취약 노동자와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건강 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건강 증진 사업 공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었다. 동구보건소장 박수환은 “2025년 통합 건강증진 사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건강 문제 해결과 건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다 함께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동구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도로 결빙 사고 예방과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지난 2주간 제설함 18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구는 이번 점검 기간에 제설함 내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총 2,000개를 교체 및 보충하고, 파손된 제설함 7개를 새것으로 교체해 도로 제설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동구 관계자는 “제설함은 폭설이나 결빙이 발생했을 때 주민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로, 사고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