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장애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및 신규 정책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46개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 하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추진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운영 △직원 장애체험 실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 운영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구와 동 직원간 업무협의를 위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는 지자체-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참가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광역 5개, 기초 17개) 지자체에 대해 11월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8개 수상기관(광역 3개, 기초 15개)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초등학교 졸업까지 모든 아동을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의 기초 체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기반으로 해, 시와 지역사회의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내용으로 한 '온 마을이 온종일 함께하는 부산형 통합 늘봄'을 제출했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시와 시 교육청, 16개 구·군, 22개 대학이 협력해 언제 어디서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2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직접 발표했다.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연도별로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그에 따른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부산, 강원이 ▲우수 지자체로 인천, 대구, 경기, 전북 등이 선정됐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를 계획했다. 이에 대해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5일 서구 충무동 소재 음식점(이대감숯불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양육중인 조부모 29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겪는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사(갈비탕)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이 바쁘다 보니 가족들끼리 모여 따뜻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아이를 키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맞춤 사례관리 서비스 및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12월 3, 4일 양일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64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원로의 집 등 33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원회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월 4일 서구여성자원봉사회는 서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와 서구부녀후원회의 후원으로 직접담은 김장 김치(3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게‘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준비한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을 위한 전자레인지 2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소 혼자 음식 조리가 힘든 취약계층 중 전자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1인 가구에게 전달된다. 강호완 부산부전로타리클럽 회장은“전자레인지 지원으로 간편식을 안전하고 간단하게 데우는 등 식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전자레인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부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30일, ‘함께자람 육아아빠단’해단식과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 회원과 가족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4명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통해 육아 경험을 되새겼다. 2부 가족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볼풀 대격돌, 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아빠는 “7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 만2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드는 육아 동아리다. 5월 발대식 이후 아빠들은 모래축제, 반여 휴(休) 여가 녹지 등 해운대 자연을 즐기며, 부모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경험을 쌓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남성 육아 참여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찾아 80만 원 상당의 식료품 5종(쌀, 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라면, 구포국수,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기탁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 복지재단은 지난 2일 부산 동구에 김장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일신기독병원 선교회, 코레일유통(주)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김장김치를 예년과 같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0가구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훈 빛과소금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 단체가 모아주신 정성으로 마련한 뜻깊은 성품이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김장김치는 특히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