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신청을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작년 12월 2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되어 있는 결혼이민자(F-2-1, F-6)와 영주권자(F-5)로 기준일 이후 관외 전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 수는 총 3,009명으로, 당초 시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지급 대상으로 공고한 바 있으며, 구체적 지급 시기와 방법이 확정됐다. 지급 금액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 10만 원이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고 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 신청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등록 체류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과 다름없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분들께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금 지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안산 관광·문화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구경(九景) 확대를 위한 시민 여론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시의 역사·문화·공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민뿐 아니라 안산시 방문 경험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읍성 및 관아지 ▲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바다향기수목원 ▲수암봉 ▲최용신기념관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후보지 추천·개선 사항·추가 개발이 필요한 관광자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안산시청 누리집 ‘정책투표’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접속한 뒤 응답할 수 있다. 안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개선과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통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보유 중인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입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을 자진 말소(폐차)하거나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안산시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1대 당 300만 원씩 총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면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 및 서류를 확인한 뒤 시 환경정책과(단원구 중앙대로 839)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적인 지원 대상을 선정, 보조금 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전 기술 진단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산단환경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진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진단 결과는 해당 사업장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포함해 시의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불법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의 허가 기준을 충족하는지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허가기관을 통해 검증받는 절차다. 적합성 확인은 5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데, 기간 내 폐기물관리법 위반이 없는 우수업체에는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된다. 제도 시행 전까지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은 이후 허가취소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별도의 재확인 절차 없이도 영구적으로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는 적합성 확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간 내 적합성 확인을 받지 않은 업체에 대해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취소될 수 있게 됐다. 폐기물처리업체의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이 강화되어 불법 폐기물 발생을 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청년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별별청년’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19세~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모임(커뮤니티)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지원금 100만 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교류회·공유회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다”라며 “‘별별청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안산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첨단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안산시가 농업 분야에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덧입히며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에너지 팜에서 대동로보틱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4-H 연합회,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농업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 주원식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이태규 안산시 4-H 연합회 회장, 김태성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대부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안산시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사업 추진 ▲로봇 도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정부 공모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인 대동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작업시간 단축과 농업 생산성 향상 등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동 방아머리 에너지팜 그린티플에서 ‘지금, 여기, 대부동! 달콤한 시작~ 함께할 2025년’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대부동 청년 농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팜 그린티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부동 청년 농부, 대부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소망을 듣고 서로 격려 인사를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꾸며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대부동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함께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첫 관문에 위치한 그린티플에서 청년농부와 학생들, 주민분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대부동 주민들이 롤링페이퍼에 작성한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초지동 항아리골 내 ‘031 카페’에서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첫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발견하고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초지항아리골 상점가에서 진행됐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원인 소리샘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지동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지역주민들과 새해 소망을 담은 복조리를 함께 만들어 나누면서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1호로 등록된 골목형 상점가인 초지항아리골 상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초지동이 발전해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시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했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사하는 날, 서대문 내품애센터가 함께합니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이사 때 자신의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 ‘반려견 이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내에서 이사하는 주민이나 전입 가구원이면 이사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이 대인·대견 공격성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사 날 맡겨진 반려견은 센터 내 쾌적한 실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문 훈련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한 반려견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준다. 이용 희망자는 반려견과 함께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사하시는 주민분들의 편의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