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7월 14일 진천군 관내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6명의 초·중등 이주배경학생이 참가하여, 자신의 꿈과 경험 등을 이중언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주배경 학생들은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드러냄으로써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자리에 함께 한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발표에 성장을 지켜보며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중언어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경제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경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옥효진 작가는 현직 교사이자 베스트 셀러『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로 『개념사전 시리즈(경제, 법과 정치,지리, 과학 등』을 포함한 어린이용 경제·사회·교양서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24년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득, 이자, 투자 등 어려울 것만 같았던 경제용어를 다양한 사례와 재밌는 퀴즈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으며 가까이서 작가님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오늘(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산업·건설 현장과 폭염기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방문해 올해 재난급 폭염 대응상황과 무더위에 취약한 근로자 작업환경을 차례로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산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6.27.) 이후 예년보다 빠른 폭염경보(6.30.)를 시작으로 때이른 무더위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일터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폭염 자연 재난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7일, 박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는 강화된 대책을 논의했고, 산업현장에서의 폭염 안전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올해 강화된 폭염 대책은 ▲이동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해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7월 15일(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공립학교 등 총 1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공유재산의 대장 정보와 실제 현황의 일치 여부, 점유와 피점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와 현장 실사를 함께 진행하여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읍·면지역에 위치한 학교 관사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와 더불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보다 효율적인 관사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면밀한 실태조사와 점검을 바탕으로 재산권을 보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과장 등 고위 공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급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공직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강영미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영미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과 대응 전략을 설명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 ▲이해충돌 방지 및 청탁금지법 실무 적용 ▲청렴 리더십의 실제 사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피하는 것을 넘어,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되며, 고위 공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공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지난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스토어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초급과정은 10회에 걸쳐, 운영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인 중급과정은 4회 운영했다. 모두 70명이 참여했으며 초급과정 수료생 27명이 스토어를 신규 개설했다. 기존 운영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전 적용력 향상에 중점을 둔 중급과정 참여자들은 스토어 개선 방안을 배웠다며 만족을 표했다. 강의를 맡은 김일화 강사는 대기업 IT개발팀장을 역임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실전 경험 기반의 강의와 개별 피드백으로 수준 높은 수업을 이끌었다. 특히, 광고비 부담 없이 상품 노출을 높일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법은 과다 경쟁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강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해결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2021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유치원, 초등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의 가족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주까지 운영되며 단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졌다. 인형극은‘아빠,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가족과 캠핑을 떠난 주인공 ‘소망이’가 마법사의 유혹에 빠졌다가 아빠의 용기와 사랑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줄거리를 통해 ‘생명은 마술이 아닌 사랑으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사람과 마음, 그리고 가치를 세우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400명을 대상으로 ‘쉿,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진행해 형제애와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주제를 확장해 생명의 본질과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있다.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는 요즘,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식중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차오염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마 세트를 지원하며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에는 더욱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확산과 지역 밀착형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하는 것으로, 이번 표창은 2024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금연, 절주, 구강보건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는 올해 5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그간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12일)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명된 어린이 해설사들의 첫 번째 해설활동이 왕릉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임명식 이후 약 4개월간 정식 해설사로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이어갈 예정이며, 사전예약제(고령군청 홈페이지)로 운영된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어린이 해설사가 가장 앞장 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