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정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에 나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기획예산과장,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역 공약 사업지와 현안 사업 지역이 포함돼 신속한 문제 해결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구의 적극적인 의지가 드러났다. 1일 오전 장 구청장은 가리봉 구시장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요청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후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로 이동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인근 반려동물 시설을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곳에는 오는 6월 동물복지 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고척1동 복합청사, 개봉1동 어울림복합플랫폼, 자원순환센터, 목감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빠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역 내 마을버스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은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 및 실습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이론 교육 2일(16시간), 현장실습 3일(24시간)을 통해 △도로교통법 해설 △카드단말기 운용 요령 △대형승합차 점검 및 관리 △교통사고 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진출입 △승객 승하차 확인 요령 △시내 주행 실습 △주차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에 구인등록한 마을버스 업체와 연계해 근로계약 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버스운전자격증 미소지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자격 취득 후 매칭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 1기 참여자 6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4명이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을 희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국가에 내는 세금이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2024년도에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납부 기간 동안 두 세금을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온라인)나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하면 위택스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신고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자동응답전화(1544-9944)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구는 방문 신고가 필요한 납세자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구청 본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6월 2일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월 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종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구단합창단, 댄스동아리, 파랑새 치어리딩 등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낭독, 태권도 시범공연팀, 마술쇼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버블쇼로 흥을 돋우고 람보, 줄넘기, 제기차기 등 가족단위 생존(서바이벌) 게임, 가족 골든벨, 케이팝 춤 어린이(K-POP 댄스 키즈) 선발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의 시간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년 어린이날 우수작품 전시마당 △솜사탕, 대형레고, 추억놀이 등 놀이마당 △미아방지 지문등록, 순찰차 타기, 키링 만들기, 우리아이 체력 측정 등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부스)과 먹거리마당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원 내에서 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비만아동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아동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신체 활동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비만도가 높고,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가정으로 전문 운동 지도사를 직접 파견해 매주 1회 1시간씩, 총 15회차에 걸쳐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 운동 지도사는 아동의 신체 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격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혼자 운동할 때는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선생님과 같이 운동하니까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하는 고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과잉 공급과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요건이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으로 제한돼 있어 현장의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의5 제1·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을 추진, 산업현장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 새로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금융업 △법무·세무 전문서비스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자(OEM) 제조업 등 총 7개 분야다. 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를 통해 산업 간 교류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줄이고 입주 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와 함께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등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간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조기 반응형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차량정보수집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활용 배터리 이상 징후 사전 진단 공동관제시스템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활용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정보 수집(모니터링) 시스템, △불꽃 감지 카메라 △인공지능(AI) 영상 분석식 카메라 등 총 9개 품목이다. 지원 대상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 공동주거시설이다. 소규모 주택이나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도 간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내달부터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속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목욕, 옷 갈아입히기, 식사도움 등) △가사 지원(청소, 설거지 등) △일상 지원(장보기, 은행 업무 등) 등 서비스 유형에 따라 월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 서비스 중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종류별로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는 전액 무료고 특화서비스는 본인부담금 5%를 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정리수납 자문(컨설팅) 지원사업 ‘틈새 수납’'에 참여할 1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리와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40세부터 67세 사이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리수납 자문 프로그램 ‘틈새 수납’을 운영한다. ‘틈새 수납’은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간 진단 △정리수납 실행 △사후관리까지 가구당 1회, 2시간내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방, 옷장, 거실 등 실제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자문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자문 이후에도 스스로 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원룸, 오피스텔 등 공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으로, △주거 형태 △주택 가액 △연령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9일까지 구로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고 검증 및 열람·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10,903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01%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방문, 팩스, 우편(5월 29일자 소인분까지 접수)으로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재조사 및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6일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 구로구청 재산세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에 대해 이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