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전시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 Play Ground)’를 퍼블릭 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울 유일의 산업단지인 금천 지밸리(G-valley)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과 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금천문화재단과 기어이(Giioii)가 주관하고, 우리은행‧퍼블릭 가산‧AMD‧Lumiflo‧AUGMENTA가 후원한다.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는 ▲ 금천과 지밸리를 뜻하는 ‘지(G)’ ▲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Sound)‘ ▲ 금천구 개청 30주년의 ‘30’ ▲ 창작과 놀이의 공간을 상징하는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를 뜻한다. 금천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유로운 창작과 놀이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30편의 창작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융합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음악과 이미지를 함께 감상하고, 현장 투표에 참여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첫 환경·에너지 축제가 5일과 6일 시흥동 금천녹색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제1회 금천구 환경·에너지축제’이자 ‘어스키퍼 페스타(Earth Keeper Festa)’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eep Earth, Keep Life – 환경과 일상, 로컬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전세계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차원의 축제를 기획한 것이다. 금천GC생태포럼이 대표 주관기관으로 나서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과 금천에코·에너지센터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단체·기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금천구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접근성과 개방성에 신경을 썼다. 우선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식물식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 자연 속 교감활동과 밧줄놀이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오티톤메디컬이 금천구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오티톤메디컬은 ‘스마트 체온계’ 5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 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스마트 체온계’는 체온 측정은 물론 귀 내부 촬영 기능까지 갖춰, 중이염이나 감기에 취약한 유·소아의 건강 상태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재영 ㈜오티톤메디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당사의 제품이 금천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금천구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2년 설립한 ㈜오티톤메디컬은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정보기술(IT)과 패션 산업이 공존하는 가산G밸리의 대표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2024년부터 시작된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로, 금천(Geum-Cheon)의 지역명과 새로운 도시 브랜드(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온 이름이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된다. 구는 ▲ 금천패션영화제 ▲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 반려동물축제 ▲ 스스로마켓(1인가구 플리마켓) ▲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2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극장에서 패션, 트렌드, 스타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본선 진출 작품 상영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1인가구가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마켓’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금천구는 9월 1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반부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사례 해설을 곁들여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0명이 참가자로, 또 다른 100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퀴즈, 패자부활전, 공감문제, 돌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렴 학습의 장을 즐겼다. 특히, 공감 문제와 돌발퀴즈에는 응원단까지 참여해 현장이 한층 뜨거운 호응과 활기로 가득 찼다. 최종적으로 복지정책과 안보형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으며, 김영욱·송석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김경진·윤신자·채종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법령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시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천구 주민자치회 제5기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회 실시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동별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이번 신규위원 모집인원은 총 350명이다. 동별 모집인원은 신청 동에 확인하면 된다. 주민자치회 제5기 위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론장 운영 및 주민총회 개최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행정사무 위·수탁 운영 ▲주민 화합을 위한 자치활동 및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분과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천구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금천구 관내 학교 · 기관 · 단체 ·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 ▲해당 동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금천구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위원 정원(동별 50명)의 10%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해 다양한 주민의 주민자치 참여를 통해 대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 및 추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별 주요 사업지역을 돌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전하려는 취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난히 골목이 많은 금천구 특성을 살려 ‘골목구청장’ 별명을 자청하면서 매년 동별로 골목에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는 오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 달의 기간 중 10일간 하루 한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3일 독산1동 방문을 시작으로, △5일 독산4동, △9일 시흥1동, △11일 독산3동, △15일 시흥2동, △19일 가산동, △22일 시흥3동, △29일 시흥5동, △30일 독산2동, △10월1일 시흥4동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우선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 첫날인 3일, 유 구청장은 독산1동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자 30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028년 5월까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일부 위반건축물을 합법화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에 나선다. 상담센터는 매주 화·수·목 주 3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기존 건축 인허가·법규 해석·개보수 등 생활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위반건축물 양성화 대상 여부 검토, 구비서류 및 절차 안내 등 상황에 맞춘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가 매주 화·목 주 2회 운영된 것과 비교하면 상담 횟수가 늘고, 단순 안내에서 위반건축물 양성화 컨설팅까지 포함돼 서비스 범위가 크게 강화됐다. 또한,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발족식을 갖고 본격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금천구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 및 대응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고성미 대표의원을 포함한 도병두·정재동 의원 총 3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금천구 내 중소기업의 ESG 도입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도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과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ESG 도입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금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식 의장은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두 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발족・운영 중이며, 이번 ‘금천 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 발족을 통해 한층 폭넓은 분야에서 정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는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2만 4천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조사요원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금천구 주민,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로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12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