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3년 신규 인증 이후 4번의 재인증으로 12년째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일·가정 양립 선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시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직원들의 삶과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육아휴직과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확대했으며 생일 휴가,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신설 등 직원 복지를 늘려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조직 내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공직 내부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표창과 포상금 1,100만 원을 수상하고 추가로 기금 1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드는 시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지원 사업의 기금운용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는 낙동강수계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비저오염저감, 오염총량관리, 주민지원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비점오염저감 3개 사업에서 1위를 하며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 오염총량관리사업은 3위를 하며 우수에 선정됐으며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댐주변지역 등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사실상 김해시는 평가대상이 아니다. 김해시는 예산관리와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관리 적정성 등 모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최근 주요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주요 업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업무 평가는 부서별 성과 목표 달성도와 정성 평가를 통해 포상한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 대상은 65개 부서, 184개 핵심 업무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고유지표 50, 공통지표 20), 정성평가(종합이행도 10, 기여도 10, 지표성격 10), 가산점(국비 확보, 기관 표창)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기업지원과가 선정돼 포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는 기획예산과, 문화예술과, 복지정책과, 건설과로 결정됐다. 이어 장려는 소통담당관, 자치행정과, 경제정책과, 교통과, 반려동물과, 보건운영과, 경영지원과, 평생학습관이다. 최우수 부서인 기업지원과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창업브랜드 ‘스테이션 C’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우수인 기획예산과는 역대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단일 지역 최대규모인 8.2GW 해상풍력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18일경 자은도 해상에 시범사업으로 96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발전기 10기를 설치 완료하고, 내년(‘25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신안우이해상풍력 400MW 등 대규모 후속 사업의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관계 전문가들은 유지보수항만 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선도적으로 해상풍력 유지보수항 개발에 대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신안군 해상풍력 입지 및 여건을 감안하여 수행할 예정으로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을 나누어 조사‧분석을 통해 유지보수의 용이성‧경제성‧수심(4~5m)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유지보수항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까지 접근시간(1시간, 20km내‧외)을 고려할 때 신안군 내 유지보수항은 5개소 이상 필요하다는게 전문가의 견해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해상풍력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상풍력 유지보수항 개발로 지역 일자리를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창원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미래 50년 혁신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총 59만 1,145㎡(약 18만 평) 규모로, 앵커기업인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삼현, 현진이엔피(주)를 비롯한 넥스탑코리아(주) 등 총 1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총 6,948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7,00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1조 4,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 1만 명 이상의 취업 유발 등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도 전망된다. 창원시는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정부 부처, 전문 연구기관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수소 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금천면 신지4리 경로당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군에서 설치한 경로당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경, 신지4리 경로당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김00(여,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동석한 이웃 주민이 경로당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렀고, 청도군 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며 응급조치를 안내함과 동시에 119구급대가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 환자는 대남병원으로 이송된 후 대구 삼일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설치했다. 평소 경로당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어르신들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웠는데, 비상벨 설치 사업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119에 출동을 요청하는 안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 25일 첫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을 거쳐 총 82개 조문 8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됐다. 정순재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성실히 일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2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6일 남구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6년 6개월 동안 근무한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수 원장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해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원장은 2018년부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 협력의사로 근무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주 1회 4시간씩 방문해 인지저하가 있는 분들이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700여 건의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맞춤형 사례관리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현수 원장은 음성증폭기 사용이 힘든 난청환자에게 필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장기간 근무하면서 항상 환자와 보호자 상담에 최선을 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보건행정에 협조해 남구 주민의 건강향상과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이 큰 김현수 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8,000만 원으로 선암동 180-165번지 등 8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하여 토지 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기간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올해 4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하여 총 40개소 539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명덕마을 일원을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12월 23일에 지정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덕마을은 HD현대중공업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백화점, 현대예술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특히 지난 23일에 명덕마을에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D’s PLAY)가 개소됨에 따라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전북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긴밀히 협력하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전주시의 차별화된 문화적 접근과 전북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룬 성과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 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문화콘텐츠 거점 조성, K-컬처 광역여행밸트 구축 등 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정으로 전주시는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전주시의 독창적인 접근뿐 아니라, 전북자치도의 지원과 도내 법정 문화도시들 간 협력이 중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공공분야’에서 빈집 정비와 지역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기관표창’은 빈집 정비와 관련 제도·시스템 개선의 기여도를 평가해 행안부가 올해 처음 수여하는 포상으로,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를 통틀어 총 5점만 수상됐다. 이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빈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유사 조례를 통폐합해 단일 조례로 운영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1976년부터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감소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8월 빈집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위한 ‘빈집 TF’를 발족했다. 이 TF에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여객자동차(주)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연성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강릉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사랑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이날 행사는 공개모집 위원 등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등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전북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체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의제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운영위원회, 분과별 회의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는 △지역갈등 해소, 조정·중재 등 교육공동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연계 교육사업, 민·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교육복지 개선,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