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과 21일 1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9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150만원으로 보유한도에는 1차와 2차 구매금액이 합산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포함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동일하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설 명절보다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포구청 광장과 로비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한 기억 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마포구도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건강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한다. 건강존에는 치매상담과 어르신의 행복한 기억을 일깨울 기억력 검사가 진행되며 체험존에는 치매바로알기 퀴즈,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준비돼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홍보존에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어린이 그림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구청 로비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의료 기관에 방문해야만 접할 수 있었던 전문 장비들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치매 유발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20~30대 청년 구직자의 내실 있는 취업준비를 위해 ㈜효성과 협력하여'청년취업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효성의 현직 채용담당자가 마포구 청년 구직자와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멘토링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개별상담에서는 (주)효성의 채용담당 멘토가 ▲기업의 채용과정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 ▲기업면접 전략 등을 대상자에 맞게 컨설팅하고, ▲기업직무 ▲직장문화 전반에 대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하여 마포구 직업상담사가 직업교육, 인턴모집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청년취업 멘토링사업'은 하반기 공채시즌을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1:1 상담은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15:00~17:00에 진행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취업준비 방향을 제시하여 구직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마포직업소개소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의 문을 더 넓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10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마포구청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볼링 동호회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선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우승기 반환,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의 선서, 기념촬영, 볼링경기 순으로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볼링 동호회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한다”며 “마포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립체육관을 연중 개방하고 볼링장도 더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홍익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 및 직원 15명은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이달 말 준공되는 신규 민영주차장인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설주차장’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주차장 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포구는 지난 5월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포만의 특화거리인 ‘레드로드’를 조성하며 방문객의 보행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광장화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은 기존 주차장을 이용했던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1474면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주차장이 준공되면 약 271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된다”며 “마포구는 향후 주민편익시설과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에도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8일 오후,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2023년 상사화 축제 ‘난지별곡,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이재용과 작가 유인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난지별곡’은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쓰레기 산이라 불렸던 난지도에 ‘애틋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상사화 등을 심어 ‘청산’과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구민들이 직접 지은 ‘상사화’ 삼행시 동영상 시청과 ‘천 개의 상사화’를 상징하는 천상의 점등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가수 박강성, 해바라기, 남궁옥분의 공연이 준비돼 구민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을밤을 선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민의 슬픔이 서린 난지도가 꽃이 펼쳐지는 자연으로 돌아온 것을 보니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마포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활용,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마포구도 아름다운 우리의 마포를 지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향상 방지와 행정심판’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을 구정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있는 마포구는 특별히 이날 교육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박종민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원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부패 유형에 따른 각종 징계 ▲행정심판의 목적과 대상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인용한 사례 등 공직자로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주의하거나 안일한 업무 처리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며,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해나갈 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남동 동진시장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 숲길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문화․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이 높으나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 건물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 취약과 미관 저해 문제가 주변상권의 집객효과와 연남동 상권 확장의 한계점으로 작용해왔다. 마포구는 노후로 인해 위험하고 경쟁력이 저하된 동진시장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접수받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진시장은 지난 1997년 시장재건축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2010년 사업시행자의 추진계획 취소 요청에 따라 정비사업이 중지됐다. 이에 마포구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연남동 소규모 저밀상권과 연계한 사업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지난 6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동진시장을 찾아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동진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장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동진시장정비사업 대상지(연남동 227-15외 2)는 총 1389㎡로 2025년까지 이곳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7일 오전 염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27명을 마포환경학교로 초대했다. 마포환경학교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환경교육 견학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날 마포환경학교에 참가한 27명의 학생은 마포구청 4층 마포환경학교 교육장에서 재활용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구청 광장에 있는 ‘소각제로가게’를 들러 재활용품 중간처리과정을 체험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와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견학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켜내야 하고 쉬운 것부터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며 “ 특히 재활용하는 습관을 잘 길러서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사 1층에서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였다. 마포구청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loT)와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친환경 식물재배시설로, 개소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이 참석해 현판의 막을 걷으며 스마트팜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특별히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이 스마트팜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변화하는 산업 판도에 지자체도 발걸음을 맞춰야 한다” 며 “마포구는 차세대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면서 스마트팜과 같은 친환경 먹거리 생산시설을 지역 내 더 확대해나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은 앞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알리는 홍보관이자 아이들의 체험교육장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오는 7일 청사 내 1층 자투리공간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식물재배기)을 조성하고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 날인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유엔 기념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마포구는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7일을 스마트팜 개소식으로 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 세대인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도 함께해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환경 변화와 각종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우리의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저탄소 친환경적으로 365일 24시간 작물을 최적의 상태로 기를 수 있는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4월 스마트팜, AI, 드론 등 4차 핵심 기술을 공직사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직자 역량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난지별곡’ 이라는 축제 명칭은 ‘현실의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왔다. 이는 수십 년 아픔을 딛고 ‘청산’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한 난지도에 붙인 별명인 셈이다. 구가 심은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 잎이 생기기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꽃길과 나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 ▲부동산 투기 조장 방지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개정된 법률 안내 및 중개사고 예방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고 일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허위·과장광고가 발생되면서 구민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 2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마포구는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4일 오전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1일, 신규 소각장을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한'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이미 예견됐던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가 형식적 정책으로만 수수방관하다가,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기한이 임박한 지난해에 주민과의 협의 없이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설립하겠다는 독단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15년간 1톤 트럭 1억 천만 대 분량의 난지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으로도 모자라, 750톤 규모의 기존 소각장 때문에 수십 년을 희생해 온 마포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택했다는 것은 지역적 형평성과 주민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의주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5년에 첫 가동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당시,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 등 젖은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