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 원 이내의 2026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기금 활용이 가능한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삼척시 총무과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이 지난 15일 ‘민생현장 투어 시즌3’ 첫 방문으로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자율방재단 남원봉 단장이 함께 갑천면 추동리 소재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폭염과 호우로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 군수와 남 단장은 직접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쉼터 운영에 필요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이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횡성군은 호우, 폭염, 한파 발생 시 노령층의 보호를 위해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지역농협, 마을회관 등 49개소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보조 △환경정비 분야에 총 75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서와 전화를 이용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원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지역 동물약품업체에 약품을 주문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업체는 평소와 다른 전화번호로 연락이 온 점을 이상하게 여겨 관련 부서에 문의했고, 결국 사기 시도로 확인됐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사칭범이 허위 공문서를 업체에 전달해 신뢰를 얻으려 했으나, 업체가 원주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원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라며, “수상한 전화나 공문서를 받으면 즉시 원주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올해 4월 수립한 ‘원주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관한 의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차은숙 부위원장, 조창휘 위원, 곽문근 위원, 원용대 위원 등 5명의 위원을 비롯해 조은한 환경국장, 박상현 기후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기본계획의 수립 목적 및 절차,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추진 과제 등 핵심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원주시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건물, 도로·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총 38개의 세부 사업을 이행할 예정이며, 매년 이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1.4%, 그리고 2034년에 44.77%이며, 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2018년 대비 2030년 40%를 초과하는 수치다. 조은한 환경국장은 “원주시의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 기본계획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이병철 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병훈 총감독이 축제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2025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대표 음식인 만두를 매개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원일로 일대를 전면 통제해 축제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중국 등 해외 만두 업체를 초청한 글로벌 쿠킹쇼,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만두방송국 운영 등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만두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총 7편의 미니 다큐 형식으로 제작되며, 과거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한 타임랩스 방식이 적용된다. 시정홍보실 손우진 주무관의 해설을 통해 매회 다양한 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원주시 유튜브에 공개된 첫 화 ‘라떼는 말이야 마차타고 다녔어!’에는 원주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변화를 담아냈다.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천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화는 ‘예전엔 물놀이 어땠는지 알아?’를 주제로, 원주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물놀이장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원주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직원과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지원 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대책회의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온·오프라인 신청·접수, 민원창구 마련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일련의 지급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용·체크카드 및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7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지원 행정국장은 “최일선에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단 한 명의 시민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시설·장비) 지원을 위한 2026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 사업 공모 신청·접수를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지자체의 경우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재원이 구성되고 민간의 경우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로 재원이 구성된다. 최소 3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온실, 수직농장, 저온저장고, 장비 등 종자·묘·생산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지자체(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등)와 개인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며, 농업인의 경우 종자업 등록 및 국내 채종(종자) 업체와 계약이 되어 있어야 하며, 생산자 단체의 경우 종자업 또는 육묘업에 등록되어야 하고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요건을 갖추어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종자가 안정적으로 보급되어 종자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릉시와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꾸며,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체육,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와 부천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문화‧행정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17일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키즈전용 학습 시설인 펀키즈런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개관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교육기관 관계자, 민간 교육 협력 기관 대표 등 주요 내빈과 배움을 함께할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군의 새로운 배움터인 펀키즈런의 시작을 환영했다. 행사는 이 공간의 주인공인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형 개관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중심의 테이프 커팅식 ▲원어민 영어 회화 공개수업 ▲시매쓰 교재·교구 및 사고력 수학 학습 방향 설명 ▲시설 견학 등 참여자 모두가 교육 놀이 복합 공간인 펀키즈런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펀키즈런은 평창읍 중리 일원에 지상 2층, 약 8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민간 교육기관인 ㈜오메가포인트(시매쓰), YZ키즈(원어민 영어회화)와 협력해 열악한 교육인프라로 학습 선택권이 제한됐던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와 동등한 수준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창의 사고력 수학, 원어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인재원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도내 문해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영역 확장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문해교사의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디지털·환경·정서·생활 등 다양한 문해교육 영역에 대한 이해와 적용, ▲ 참여형 수업 전략 및 문화예술 연계 수업 사례 공유, ▲ 수업 자기 진단 및 설계를 위한 디자인 워크숍 등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도내 문해교사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초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문해교육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수도권 강원시대’ 홍보 일환으로 거리 검증 챌린지를 개최했다. -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수도권 강원시대’는 서울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서 강원도의 물리적 접근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강원도가 선포한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거리 검증 챌린지는 춘천, 원주, 화성, 인천 등 네 지역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출발지에서 동시에 출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버스킹 콘서트에 누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결과는 ▲1등 춘천(1시간 35분) ▲공동 2등 원주와 인천(각 1시간 40분) ▲3등은 화성(1시간 43분)으로 참가자들과 현장 관람객들에게 강원이 멀지 않은 곳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춘천에서 참가한 참가자는 “막연히 춘천에서 코엑스까지는 멀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참가해 보니 생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도착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3일차인 17일에는 G2 부문 품새 경기가 열리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태권도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품새 경기는 경기 규칙에 따라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인품새 경기는 30대 이하와 40대 이하 개인전을 중심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5개 코트에서 5심제로 판정이 이뤄졌다. 선수들은 정해진 품새 동작의 정확성, 속도, 균형미를 겨루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자유품새는 18세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 1개 코트에서 5심제가 적용된 컷오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음악과 함께 고난도 동작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태권도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자유품새는 회전 발차기, 공중 동작 등이 더해지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기영 품새경기위원장은 “남자 자유품새 유력 우승 후보인 변재영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사렛대학교 장운태, 경희대학교 이진호 등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선수들이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며 부상 위험도 커진 만큼 부디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풍부한 자원과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영월 X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영월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워크숍에는 서울시 넥스트 로컬 4기 로브콜, 송을, 5기 헬로프렌즈, 울퉁불퉁 팩토리, 6기 로컬리맛터, 7기 페링, 밭소리 등 총 3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또한 영월에 정착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무형서재, 교집합, 위로약방의 청년 대표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간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월 지역으로 청년들의 정착(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히 교류를 넘어, 서울 청년의 아이디어와 영월 지역 자원을 결합한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