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흡연자의 금연 지원과 모바일 금연클리닉 활성화를 위해 QR코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QR코드 개설은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대면상담이 어려웠던 흡연자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여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금연에 관심이 있는 경우 QR코드 스캔을 통해 기초 설문지만 작성하면 순차적으로 금연상담사와의 전화 상담이 이루어지며, 카카오톡 채널 접속으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시에는 카카오톡 앱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해 1:1상담과 금연 건강 소식도 받을 수 있다. QR코드는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SNS는 물론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과 전단지 부착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배부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송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금연을 희망하지만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도 이용 할 수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이 9일, 부산성모병원에서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윤민우 남구보건소장,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장, 유승의 부산의료관광산업팀장,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축하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부산 남구는 세계가 찾는 도시를 모토로 하여 작년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됐고 국제금융도시로의 본격적인 발돋움을 준비 중인 만큼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한 구수권 병원장을 비롯한 부산성모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인증제도(Korea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는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국제의료서비스를 외국인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한민국 정부가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 4년 동안 국내외 홍보회 참가,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운영자금 융자지원, 해외설명회 우선 참여, 매거진 등 의료관광 홍보 매체를 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으로,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3천638명의 어르신이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마쳤다. 올해부터는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운영한다. 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구는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2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동구보건소 외에 의탁의료기관 133개소를 지정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무료접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선 국가 예산 지원과 안정적인 백신 확보가 필요인 만큼 하루빨리 국가 필수예방접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민들레돌봄의원(원장 강헌대)과 2024년 1년간'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 지난해 12월 금정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민들레돌봄의원과 함께 신청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범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들을 위해 관내 민간병원의 2병상을 공공병상으로 확보해 365일 24시간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응급환자의 경우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을 상해할 우려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정신응급환자가 언제나 응급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성은병원 응급대응 담당자와 함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시작으로 정신질환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로 관련 범죄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가축 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8일 군청에서 관내 수의사 12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수의는 1년의 기간 동안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예찰 활동과 백신접종, 의심축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횡성군은 총 12명의 공수의를 위촉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했으며, 한우 전문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수의사까지 위촉하여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질병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지역 횡성을 만드는 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마포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3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결핵 없는 마포, 건강한 지역사회’라는 비전과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생 환자 20명 이하를 목표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마포구 시행계획은 ▲환자 중심의 관리지원 ▲결핵검진과 조기발견 ▲잠복결핵감염 치료 여건 조성 ▲결핵 인식 개선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으로 서울시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결핵관리사업 담당 공무원과 결핵관리요원, 결핵치료의사, 방사선사 등 전문적인 의료 인력을 투입해 결핵 환자를 관리하고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감염자 상담 등을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은 높이고 결핵 발생률은 감소시켜 건강한 마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평일 야간‧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 먼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진료한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는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 오는 17일부터 평일(공휴일 제외)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명절 포함)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는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진료기관 지정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구는 평일 야간과 주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확대해 소아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이용 과밀화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 부문 전국 최우수 실적을 거두며 100세 시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돌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 중 ‘치매관리율’ 실적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관리율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유병률 대비 ‘치매환자 등록률’과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을 산식에 따라 합산·평가한다. 시는 치매환자 등록률 109.9%,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99.4%,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69.6%를 각각 달성하며 총점 95.5%의 압도적인 수치로 전국 1위에 올랐다. 2023년 기준 등록치매환자 수는 3730명으로 전년도 추정 치매환자 수인 3395명과 비교해 109.9%(335명) 증가했다. 이 중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환자 수는 3720명, 환자 사례관리·자원연계 건수는 3652건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1월부터 집단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사업을 위해‘위생 오염도(ATP)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위생오염도 측정사업은 매년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위생오염도 측정기를 대여해서 급식소 운영자 스스로 칼․도마 등 조리기구와 급식 종사자 손 등 개인위생 오염도를 측정하고, 현장에서 청결상태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관리 인식 제고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생오염도 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의 주요내용은 신청한 급식소별 측정기 1대와 진단 시약 10개를 지원하며, 대여기간은 10일간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1월 ~ 12월 중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팩스(226-5729)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생 오염도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품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역주민 중 건강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사 인(IN)! 건강 온(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에 맞춰 ▲ 건강 업(UP)! 라인 업(UP)!(40세 이상 64세 이하 건강위험군) ▲ 실버청춘 건강교실(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자) 2개 반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자에게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4일부터 5일까지 관내 올림픽 운영 인력 숙소 3개소(용평리조트, 포스코 휴양소, 국립청소년수련원)를 도 감염병관리과, 평창군, 한국방역협회에서 빈대예방 민·관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선수촌 운영인력 숙소 등 빈대 위험요소 및 발생 유무를 점검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수촌 등 시설 내 빈대 발생 사항, 사용 객실 및 복도 계단 등 표본 현장 점검이다. 또한 침대헤드, 매트리스 등 장소별 빈대 유무, 소독의무사항 이행 확인 등 상세하게 점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빈대예방 합동점검 시 빈대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방제를 실시해주길 바라며 우리군의 시설이 빈대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해달라”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야외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실외에서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연락수단이나 도움인력 부재 등으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기기에 접근하여 이용가능하도록 하고자함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으로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게끔 하는 응급 처치 장비다. 이번에 설치하는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는 고온에는 팬, 영하에는 히터를 가동하는 항온기능뿐만 아니라 방수와 방진 기능까지 갖춰 24시간 상시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명 이상인 사업장 등 의무설치기관에 설치해야 하고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 지하철, 버스정류장 인근 등은 제외돼 있다. 이에 구는 ▲봉제산 근린공원 ▲개화 근린공원 ▲우장산 근린공원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1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 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주민들의 안전한 사용을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행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하고 생활 속 개인 위생(호흡기 감염예방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4월까지 기간에 집중 접종이 진행되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접종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접종 대상별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46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동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