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관련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작년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험 상황을 잘 살펴주시고, 재난 상황 시 지정된 마을대피소로 사전에 대피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불안과 우울, 자살·자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을 추진한다.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은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파악을 위해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적 의료지원을 통해 개인별 심리정서적 맞춤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고위기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전문적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극 이용한다면 조기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지원을 받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부여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여군민과 결혼했지만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TOEIC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1회 최대 5만 원,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신청자는 사전에 굿뜨래페이에 가입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총 109명의 구직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았다.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4차산업-미래유망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행복한 체험숲’과 협력해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탄소중립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메타버스 가상현실(VR)체험 ▲3D 펜 디자인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체험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유망 직업 분야로 구성됐다. 부여군은 그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진로설계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진로상담, 진로체험, 학업 컨설팅, 진로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지원에 힘써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기와 교류 워크숍, 봉황산경’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일본, 대만 총 3개국 8명의 도예·조형 예술가가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상징인 ‘기와’를 주제로 전통 기술 공유와 창작 활동,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들은 워크숍 기간 중 동아시아 기와에 대한 고찰 및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인 19일에 스튜디오 투어와 작가 오픈 토크쇼를 열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형 작업 공개 일정은 ▲6월 13일 ▲6월 14일 ▲6월 15일 ▲6월 17일 ▲6월 18일이고, 오픈 토크쇼 일정은 ▲6월 19일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혜안유산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워크숍에서 제작된 기와 작품과 각 나라의 교류 과정은 ‘2025 공예트렌트페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또한 잡지를 제작해 백제기와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작가들의 조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으로부터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방 위원장은 각 실국의 예산 집행 내역과 주요 정책 성과를 자세히 점검하며 “결산은 단순한 숫자의 정리가 아니라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정책의 효과를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도민 체감형 정책 중심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별 집행률, 불용 예산 발생 원인, 예산 구조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행잔액에 대해 방 위원장은 “유사 사업 간 통합ㆍ조정과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와 시군 간 협력 구조의 정비, 실효성 있는 사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중국 선양에서 개최한 IR(투자유치)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양시 및 랴오닝성의 최우수 등급 투자사 및 벤처캐피탈 30개사, 성남시 소재 혁신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솔루션,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역량을 선보였고, 이후 투자사와의 1:1 개별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신약 치료제 및 바이오 기술에 대한 현지 투자사의 관심이 높았으며, 총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구축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이번 IR 로드쇼는 중국 선양시와 성남시가 우호협력 도시로서 오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지난 교류 자리에서 제안했던 실질적 협력 방안이 현실화된 사례로, 지자체 간 경제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클 오상규 대표이사는 “현지 투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요촌동 동서로 일대를 김제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김제 1호 골목형 상점가는 구산사거리 인근으로 카페, 병원, 약국, 의료용품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동서로에 위치한 51개 점포가 이번 골목형 상점가에 포함됐다. 그동안 시는 관련 기준 충족이 어려워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례가 없었으나, 지난 2월 상점가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으로 동서로 상인회가 요건을 충족해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m²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하고 하나의 상인회가 구성된 지역이 대상이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기본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최대 20%의 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사용 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근잠 먹는 논 도치로 베고, 멸구 먹는 논 불 지른다’는 속담이 있다. 근잠은 이화명충을 말하며 이화명충을 먹은 논은 다소 보상이 되지만 멸구는 방제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극심해 수량에 큰 영향을 준다는 멸구 피해의 무서움을 일컫는 말이다. 작년 수확을 앞둔 들녘에 이처럼 무서운‘벼멸구’가 창궐했는데,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바람에 임실, 순창 등 도내 중간 산부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또한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외래 유입 검역해충 토마토 뿔나방은 올해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의 경우 지난 2020년 익산에서 처음 발병한 이래 2023년과 지난 5월 무주에서도 잇따라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제에도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라 병해충 발생 피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을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구만의 의료돌봄 특화사업이다. 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약물중복 및 올바른 복용 방법을 상담 지도함으로써 약물 오남용예방 및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임택 구청장은 최근 전문약사(동구약사회장 이상훈)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용중인 약물을 점검하고 복약지도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은 수거했다. 더불어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욕구 등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는 편도암 방사선 치료 이력을 포함해 고혈압·당뇨·전립선비대증·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복용 약물이 다수에 달해 복약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구는 이 같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상담을 통해 파악된 건강 상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혼밥식당 32개소 식당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5일부터 7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혼밥식당 이용 후기를 SNS 계정에 올려 혼밥식당을 적극 알리고, 지원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비 신청은 7월 13일까지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43.6%)이 가장 높은 데다,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혼자서도 편안하고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동구 혼밥식당 32개소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관내 음식점 중 ▲광동진씨 ▲마시타 ▲대접 ▲알찬 김밥 ▲돈명당 ▲계림동 잔치집 ▲미분당 동명점 등 7개소를 ‘제4기 동구 혼밥식당’으로 신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7개소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약속하고 지정 표지판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혼밥식당 체험비 지원 이벤트를 통해 동구의 소상공인과 혼밥식당 이용자 모두 상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혼밥식당에 대한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기본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2004년 제1회 광주 충장로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22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주제는 ‘추억의 동화’이다. 동구는 올해 ‘추억의 동화’를 시작으로 해마다 ‘추억의 ○○’ 시리즈를 선보여 축제의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논의를 거치고, 동 주민자치회·통장단·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검토를 진행, 최종적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부제는 ‘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로,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잠들었던 이야기들이 이 가을, 충장로를 따라 은은한 빛을 머금고 깨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화가 갖는 보편적 가치와 개인의 추억을 연결해 향수와 상상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동화 속 신비로움을 선사하기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구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계양구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날은 ▲녹색생활 실천 홍보 가두행진 ▲에코플로깅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안내 ▲물 이용 절약 캠페인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는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물관리, 생태계, 건강 등 7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매년 점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91.7점)을 획득해 기후안전 도시로서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제55주년 지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참여 페스티벌의 수상작 10건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올해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불편 개선이나 새롭게 시행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모해 총 309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부서 검토와 실무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공무원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을 통해 공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시민 부문 우수상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말 직장인 참여 프로그램(시기동 오○기) ▲정읍을 세계 첨단과학도시로 제안(상교동 이○협)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내 순환 노선 버스 추가(이평면 김○규) ▲상시적인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체험장 운영 제안(내장상동 최○인)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국민여가캠핑장 주말 장터 운영(기술보급과 문○숙)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