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동물보호협회(대표 기미연)와 ‘반려동물 복지증진 및 기증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을 위해 시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을 잘 보호하고 입양을 적극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우리 용인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을 통해 반려동물을 한층 더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2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 고양특례시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게이트볼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우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삶의 연륜은 어떤 꽃보다 찬란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품격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그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이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추진, 대형공연 유치, 벤처촉진지구 지정, 스마트시티, AI 캠퍼스 조성 등 기존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AI 특례시 고양 조성을 목표로 지능형 교통체계와 CCTV, AI 돌봄로봇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화되고 정책으로 실현되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서도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토지비용과 시설비 문제를 사전에 정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6월 10일 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안보의 상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전·평시 유기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해병2사단 화랑훈련 통제계획 보고 △ 김포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서명식 등을 통해 화랑훈련 준비를 완료했다. 참고로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이 상존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열고, 가상의 갈등 안건을 놓고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의시민법정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체험·토론형 모의재판 프로그램 확대’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에서는 기초지자체의 대표적 입지 갈등 유형을 각색한 가상의 안건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을 상정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시민배심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전형준 더나은소통 대표가 판정관으로 참여해 절차를 주재했다. 고재근 콘플릭트 랩 대표와 채지영 갈등관리 전문가가 역할패널, 한국갈등해결센터 등에서 8명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또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환경), 현근택 제2부시장(법률), 김필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인프라부 부장(수소), 장경원 경기연구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전 수원대 교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11일 직무실에서 박 이사장을 만나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와 관련 “먼저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평전을 처음으로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망 높으신 이사장께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수원시민이 모두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임면수·김세환 선생을 알 수 있도록 수원포럼에서 강의를 해달라”며 “임면수 평전 북 콘서트도 시민과 함께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8.15 광복절 전에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김세환 평전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이상설 선생 등과 관련해 직접 쓴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독립운동가의 길을 가다)’라는 책에 사인을 해서 이 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임면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협약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 운영, 교사 연수 지원, 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콘텐츠와 환경시설 견학을 지원하고,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홍은화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교육은 모든 세대, 지역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장기수선계획 수립 대상 항목’에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추가로 명시하도록 건의해 이를 제도화하며 공동주택 문제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기존에는 2016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에서는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에 불과해 입주민 간 갈등과 예산 집행의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됐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화재나 비상 상황 시 입주민 안전성 확보 ▲시설 기준 명확화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예산 반영으로 관리 효율성 증대 등 향후 전국의 공동주택에서도 해당 장치 설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 감염병대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광명시 오리로 613)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 진단,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31일 착공, 올해 5월 20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46.29㎡의 규모로, 종합상황실, 검체채취실, 진료실, X-ray실 등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전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화해 역학조사에서부터 검사·진료, 격리, 이송·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감염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오전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지역 언론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경기도 내 신문·방송의 자유 신장,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 8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경기도내 대표적인 언론인 모임이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이 살아있다는 것은 그 지역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지역만의 의제를 발굴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지역 내 작은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는 일은 결코 중앙언론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역 언론이 바로 설 때, 지역 정치와 행정도 바른 길을 찾고, 도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언론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인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순국 경기일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6월 10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대회이다.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여 받으며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1, 2차 예선을 최종 통과한 6개 시군이 참석한 본선에서 양주시는 “SOFA 개정을 통한 공여구역 경계 재조정으로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부담금 경감과 지역개발 활성화 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례는 2017년 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의 안전구역 기준이 불합리하게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미군에 경계 재측량 및 SOFA 과제 반영을 공식 건의하는 등 장장 7년여 기간 동안 시가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규제 개선을 이뤄낸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로 현재 양주2동은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한마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홍지선 부시장 및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조정, 투호, 명랑운동회, 제자리이어멀리뛰기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선수 및 봉사자 4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개식통고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및 환영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경기도 시각장애인스포츠 연맹과 남양주시지회 임재남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찾아주신 경기도 시‧군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끼고 나누는 여러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주민자치협의회 고문님을 포함한 각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민자치위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평택시 주민자치회 그간의 성과 및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실시에 따른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직접 정장선 평택시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매결연도시인 제천시와 함께 주민자치 정보 공유와 앞으로의 주민자치회의 나아갈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실시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간의 주민자치 고도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하나가 되어 함께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원주지방환경청과 11일 오후 2시 원주지방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축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정책 추진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하여 원주시, 속초시, 삼척시, 철원군, 양구군이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자체가 친환경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타 지자체에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그간 강릉시는 연간 4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릉커피축제 뿐만 아니라,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강릉 누들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확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도해왔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개방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고, SK케미칼을 비롯한 국내 4개 기업과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정책 시행에 앞장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