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에 확대 추진한다. ‘24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사업비를 두배 이상 늘려 4,2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한화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별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냉동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1인당 100만원)도 정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14일 도청에서 한화손해보험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도지사,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매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후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저출생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경희 충북세종지회장은 “난자 냉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 61세 이상 연령층 및 심한 장애인 △ 의료급여 1ㆍ2종 △ 도서 지역 거주자 등 의료취약 주민의 접종 편의 제공을 위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보건지소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예방접종에서는 10개 의료취약지 주민(인플루엔자 366명, 코로나19 395명)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했다. 또, 순회기간 동안 면 주민센터의 마을 방송을 통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펼쳤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이경미) 지역별 회원들의 봉사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진행됐다. 또한 11월 13일 월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는 7일간 관내 14개소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약 860명의 입소대상자에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도 지난 13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가 쉬운 65세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올해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적인 코로나19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4일 오후 1시 남구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작했다. 11월 1일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접종기관은 관내 286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코로나19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엑스비비(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반응이 약 4.1배 높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처음으로 맞는 겨울철이므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및 그와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3일 조천읍 대흘리에 운영중인 조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2개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제주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도 철저한 예찰과 자율방역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도내에 가죽전염병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빈대 출현과 피해사례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발생이 확인된 지역을 비롯하여 전 지자체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2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특별교부세는'빈대 정부합동대응본부(본부장: 국무조정실장)'에서 오늘(13일)부터 운영하기로 한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4주간)’ 동안 지자체의 빈대 방제와 방역 효과성 제고를 위해 방제약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특히, 쪽방촌, 고시원 등 취약계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빈대 정부합동대응본부'에서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 운영과 함께 ▴효과성 있는 살충제 도입, ▴정확한 정보 제공(빈대 정보집), ▴취약계층 방제 지원, ▴해외 유입 차단 등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지난 10일(금) 내성이 덜한 빈대 방제용 살충제 8개 제품에 대하여 빈대 방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승인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서 새로 승인된 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해 13일 전남도청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가졌다. 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된다.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간다. 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동부권 8개 군(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장성), 강진의료원에서 서부권 8개 군(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서비스에는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의료상담이 가능하고 혈압, 혈당, 체질량, 초음파, 심전도, 구강 검사와 불소도포, 치석 제거 등이 가능하다. 운영인력은 버스별로 공중보건의사 3명, 간호사, 치위생사, 행정요원, 운전원 등 1팀 7명으로 운영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11월 13일 운암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이동 검진 차량으로‘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동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사무직‧비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검진대상자가 대상이다. 1차 건강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측정 및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등)검진은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자신의 건강을 건강검진을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하여 건강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검진 전날부터 8시간 공복을 유지하여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 사항을 꼭 지켜달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전 구민에게 새로운 유행 변이에 맞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통)에 대응하여 개발된 새로운 백신 (XBB.1.5 단가백신)이다. 신규백신은 항체를 10배 이상 생성하고, 접종 이상반응 발생빈도도 이전 백신보다 15%이상 낮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접종도 매우 간편해졌다. 5세 이상 대상자는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요즘 유행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날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현재 구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전국적으로 매주 약 9천여 명의 양성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동절기에 대비, 지난 10월 19일 감염병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1월 1일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에 자동심장충격기 16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충격기 교체 및 미설치된 청사에 해당 장비를 신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란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기계로, 응급환자 발생 시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해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561개소를 대표하여 2명의 유공자 표창 및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위생업소를 매년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우수 업소 중 상위 10%인 48개소에 대하여 ‘THE BEST 업소’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제공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장기 우수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전년도 186개소에서 올해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으며 표지판 제작 설치 및 업소 사용량에 따라 5~40% 연간 최대 360만원 범위 내 상수도요금 감면과 모범음식점 육성 자금 저리융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귀포시 위생업소를 선도하는 우수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이 9일 오후 2시 제주시 제주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릴레이접종에 동참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뤄졌다. 제주도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 중이며, 이달 1일부터는 12~64세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두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백신접종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서울시는 9일(목) 14시, 시청 간담회장2에서 빈대 피해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서울시 빈대대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보건의료·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의 빈대 방역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하여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8일(수)부터 6개 반(32명)으로 구성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대책본부’를 꾸려 매일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빈대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120과 함께 전국 최초로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은 지속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감시원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빈대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안심마크를 신설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으면 숙소 예약플랫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3일부터 의료비후불제 대상질환을 기존 6개질환에서 14개질환으로 대폭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은 1월 9일 사업 첫 시행 이후 대상자격 확대(2.1.), 신청절차 개선(4.24.) 등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했으며, 이번 대상질환 확대 또한 수차례 전문가 간담회 및 민원상담시 도민의 요구 등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추진된 것이다. 대상질환은 21년 충청북도 다빈도 수술현황과 치료가능 사망률을 기반으로 하여 본인부담금이 높은 질환 중심으로, 14개 질환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지원 폭이 한층 넓어져 도내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대질환 중 치아교정은 의료취약계층 본인 및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의료비후불제 융자(최대 300만원) 초과 분에 대한 교정비(200만원 한도)도 적십자사와 치과병원 등에서 지원할 예정으로 치아교정이 필요함에도 치과병의원의 문턱에서 주저하는 취약계층의 치주질환 등 2차질환으로의 질병 악화를 막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치로, 점검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231개소, 목욕장업소 3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빈대 출몰 여부 확인 ▲ 업소 내 해충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 (숙박업소)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 (목욕장업소)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업소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고자 안덕면 문거1리 주민들과 치매보듬마을을 적극 운영한 결과, 최근 2023년 경상북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수 치매보듬마을 지정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추정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하며 보듬운영위원회 운영과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필수 사업 6개를 모두 추진해야 한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보듬 지압길걷기 공간 조성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안덕면 문거1리’가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