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18일 증평군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실버예술단과 도당3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양연희)와 충북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 확산에 기여한 경로당(△송산휴먼시아2단지)에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박대희 △이규종 △연재욱 △이영화)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생산적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산적 공동체 활동은 마을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저강도 소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면서 소득 창출까지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지난 5월 콩나물 재배를 시작으로 마을 내 활용 가능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농업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농업형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안면 화성3리는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수경재배 시설을 활용해 쌈채소 재배를 시작했다. 이 마을은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쌈채소 재배·관리와 수확까지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증평읍 용강3리에서는 온마을돌봄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버섯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버섯 재배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지역 내 버섯 업체 ㈜버섯왕농업회사법인(대표 장정)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해당업체는 기반시설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장야어린이집), 우경화 교사(푸른어린이집), 유호영 교사(소화어린이집), 서동식 교사(이원어린이집)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6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안전, 자립을 상징하는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 지팡이 날 헌장 낭독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주관하는‘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1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순회 모금에서 모인 후원금은 군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라며“군민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 정을 쌓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3,262만 원의 성금이 모금돼 군내 저소득층 118가구(난방유 100가구, 연탄 18가구)에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16일 특별한 돌잔치가 열렸다. 돌잔치의 주인공은 광덕2리에 거주하는 부부의 둘째 자녀로, 지난해 17개월 만에 도안면에 아기 울음소리를 선사한 장본인이다.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돌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돌잔치에는 아이의 부모와 가족을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도안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의 첫 돌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인 오유테이블이 돌상을 비롯한 각종 물품을 무료로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왕태 민간위원장은 “매월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마을 복지 사업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잔치를 준비했다”며,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마을 주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 아버지는 “아이의 첫 돌을 마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늘이 평생 기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충주시 장애인 걷기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는 장애인들이 쉽게 걸을 수 있는 탄금대 공원에서 목행동 구간에 강변도로를 왕복 3km 구간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인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포함해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걷기행사코스를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 외에도 충주보건소 재활, 암검진, 심폐소생술, 금연을 비롯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키링만들기, 충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장구 무상수리 및 스팀세척서비스 부스운영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충주라이온스와 충주보건소,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후원회 임원을 포함한 약 70여명이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서 함께 걷기 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14일 국가보훈부, 영동군과 함께 충북권 보훈요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 예정인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의 기관 간 역할과 책임 등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전국 기준 9번째 요양원으로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영동군 舊 농업기술센터 부지 5,894㎡에 100병상 수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 7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도내 국가유공자분들께 물리치료․운동능력 향상 등 전문 재활치료를 비롯해 간호 및 요양서비스, 정서 안정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이 된 지금의 충북은 나라를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귀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치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13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끼식사(111명), △괴산아이사랑(31명), △괴산행복(60명), △시니어금융도우미(11명) 등 여러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의 김남호 강사가 ‘안전보건 지식 습득 및 대처 능력과 신체안전’이라는 주제로 안전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영아 경로부장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습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을 했으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병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8일 여성회관에서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군지회(회장 이수임) 주관으로 제45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 지팡이 날로 공식 지정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임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는 5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孝)’ 백일장, 실버세대가 전하는 ‘덕담’ 전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치매검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20여 개의 놀이·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도 운영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와 ‘장구의 신’트로트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 이음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명동)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어르신과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올해 100세를 맞은 이득숙(증평읍), 연정남(증평읍)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청려장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 평소 바쁜 일정 중에도 자주 안부를 묻던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증평읍 정원순 101세, 도안면 신복동 99세)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순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마다 바쁜데도 직접 우리 집을 방문해 주시는 군수님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를 방문해 연훈흠 노인회장과 임원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증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소수면 소수로6길 13)에서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장, 유관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시설 라운딩을 함께 했다.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괴산군에서 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로,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설립됐다. 소수행복깃든보금자리 1층 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간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태 소수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