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가 20일 물금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제18회 ‘농·축협장기 어르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20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도의회 부의장과 의원, 곽종포 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원묵 농협지부장 등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농협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주 5식 기준으로 총 8천여만원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종료 후 결식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원을,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급식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지사 관사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문화예술비전 2030'의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36회에 걸쳐 ▲그룹음악치료 ▲창의미술 ▲기초무용&케이 팝 댄스 ▲음악교육(악기,합창) 네 가지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며, 총 3그룹(1그룹당 5명 이내)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룹음악치료는 음악을 통해 내재한 에너지를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충동 조절과 자기표현,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부르기를 통해 호흡·발성을 강화하고, 동요를 활용해 다양한 어휘를 배우고 표현하게 도와 줄 수 있다. 창의미술은 아동 저마다의 고유한 그림체를 발견하고 그림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정서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초무용&케이팝 댄스는 춤을 추면서 몸의 움직임과 운동능력을 향상해, 자기 효능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입원 치매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추(秋)억 오락관’이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병동별로 진행되었으며, 인지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맞춤형 추석의 유래, 추석 음식, 전통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이 알려주는 명절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들과 추석에 관련된 추억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름달에 소원을 적어 병동에 게시하고, 팀별 대항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 명절마다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 팽이 돌리기, 연날리기를 했었는데,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놀이를 하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명절 잔치 분위기가 느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며 즐거운 명절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고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도리1길 130)에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시의원과 인애복지재단 이사장,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그리고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창원소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통영시는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2022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 끝에 지상1층, 연면적 약270㎡ 규모로 건물을 신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 및 치료실, 자료 및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기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교육청 늘봄학교의 확대·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하여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도 교육청 협조사항으로 학교 밖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필요,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자체 인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응급의료시설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검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사명감을 갖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추석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 정보는 사천시보건소,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인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 위문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꿈을 그리다’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우선보호아동 등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아이들에게 과자 세트와 화장지, 쌀 등을 전달하며 꿈을 응원하는 한편 센터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사회 나눔의 온도를 높여 따뜻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꿈을 그릴 수 있는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지역교육의 매력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추석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가동 중이며, 6개 응급의료기관마다 공무원을 전담책임관으로 배정하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건복지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20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결식·우선돌봄아동 등에게 5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운동본부는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하동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하동솔잎한우’를 나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김주환 농협중앙회 축산사업단장 등 9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기념했다. 기부 물품은 소고기 국거리, 떡갈비, 불고기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결식아동과 우선돌봄아동 등 15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구영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하동축협이 추석을 맞아 어떻게 지역민에게 고마움을 전할지 고민했다”며, “하동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가시적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동축협에서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11일 북정동 소재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친환경노면청소기를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나동연 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친환경노면청소기는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명함판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전기로 구동됨에 따라 탄소 배출이 없고 초미세먼지를 흡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청소 장비다. 양산시는 2024년 5월부터 2대를 구입해 양주동 젊음의 거리 및 서창동 시가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만족도가 높고 가로청소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면서 2025년에는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체가 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준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의 군정 지향점인 “주민 친화·생활 밀착”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란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하는 전담팀을 말한다. 지난 7월 T/F팀을 구성했으며,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하동군의회에서 가결됐다. 군은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8월 대상자를 발굴하여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했다. 기동대는 전등·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및 찢어진 방충망 수리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어려운 경우 군청과 읍면에 연락을 취해 사례관리 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집안 곳곳에 고장 난 시설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동대는 소규모 수리·정비와 간단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단,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민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민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 위문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330여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과일, 고기,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한다. 지난 9일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나 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10일에는 박성준 부군수가 고성시니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군지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5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5만 원씩 496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