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활성 미생물 분양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구미도시공사는 7월 29일 구미하수처리장 환경본부장실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활성 미생물 분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 외 2명, 중소기업협의회 송원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배양된 활성 미생물을 지역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폐수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상생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구미도시공사는 양질의 활성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안내 및 활용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협의회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생물 분양 사업 홍보 및 참여 유도 역할을 맡아,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의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받으며 구미형 자원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재웅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30일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의 총 재원 규모가 2,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민관 협력형 특례보증 모델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지원 체계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시와 출연 금융기관 및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등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례보증 재원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결속을 다지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7월까지 특례 보증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4,600명, 지원된 자금은 총 1,38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 특례 보증의 대출 한도는 일반의 경우 최대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다자녀 가구 등 우대 대상은 최대 1억까지다. 이와 함께 우대금리 적용, 2년간 최대 연 3% 이자 지원이 병행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냉천교 재해복구사업, 어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경찰서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사건 현장대응력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외국인 근로자 학대사건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 조치 방안 및 보고체계 확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정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 필요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적정한 현장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검거된 피혐의자에 대한 관리 및 초동수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동료 의식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30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과 도·군의회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 ▲침수 피해 현황 및 원인분석 ▲사업계획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양읍 시가지는 저지대에 위치해 강우 시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주민들은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군은 도양읍이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고, 그 결과 2024년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656억 원 중 1단계 사업비 415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항구적인 침수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개보수 15.1㎞ ▲빗물펌프장 신설 2개소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926개소 등이다. 군은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설 기술심의 및 재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포항야구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고교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야구장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올해 대회는 폭염을 피해 야간 경기를 편성했으며 3회마다 쿨링 타임을 두고 쿨링패치를 배부하는 등 선수 보호를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8강 경기가 있는 부산 경남고와 서울 장충고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이 시장은 고교야구 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뒤이은 깜짝 시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대회 기간 중 고교야구 선수단과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스카우터 등 5,000여 명 이상이 포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작년 대구·경상권 최초 유치 후 2년 연속으로 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도시 포항을 전국에 널리 알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3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배움을 축하했다. 북구 환여동 환호해맞이그린빌2단지 경로당의 이 모 어르신(83세)은 16개 경로당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고, 졸업생 대표로 인사에 나선 남구 오천읍 힐스테이트 경로당의 김 모 어르신(71세)은 “치매 예방을 위해 시작한 주산이 이렇게 즐거운 배움이 될 줄 몰랐다”며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한 경험까지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동경대학’은 포항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학습자’로 재정립하고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항시 대표 평생학습 모델이다. 올해는 총 16개 경로당이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폐지,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스조끼와 쿨스카프, 쿨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이 포함됐다. 또한, 부산진구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쿨토시 100개를 전달하고,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도 병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재활용 수거 어르신과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물품 지원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전 성공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체육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보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전국체전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507명과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모집했다. 관내 경기장 5개소에 대해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와 10월 14일에는 송상현 동상 일대에서 성화봉송 출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체육대회인 만큼, 부산진구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 출신의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에서 이름을 따온 전통 있는 가요제이다. 개인, 문화단체(동아리)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이자, 기장군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 중의 하나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7일 예심을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대상·금상·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안소미, 정미애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폐회식에서는 10분 이상의 장엄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맨손고기잡이 ▲후릿그물당기기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조약돌 찾기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이란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도서관, 의료·체육·문화시설 등 도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총사업비 1백억 원 이상 1천억 원 미만의 중규모 민자사업을 말한다. 이는 거점 의료센터 구축을 통한 건강권 증진, 스마트 교육, 체육·문화와 도로·환경시설 확충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지원 체계 구축 ▴금융, 컨설팅 지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시 소통 체계 운영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8월 3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노리:터’에서 프로젝트 공연 ‘파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란’은 ‘노리:터’에 파견된 프로젝트팀 ‘아이(i)들’이 기획한 첫 번째 이야기로, 미술·문학·국악·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협업하여 펼치는 창작공연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로 대구의 핵심 취지인 예술의 사회적 확장성과 창작 기반 확보를 반영한 실험적 무대로, 예술인 상호 간 협업, 공간의 의미 재해석, 관객과의 새로운 접촉 방식을 동시에 시도한다. 이번 무대는 리더 예술인 윤우진(미술)을 중심으로 참여예술인 송재은(문학), 임민섭(국악), 임영택‧지호남(음악)이 함께 구성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장르적 배경과 표현 언어를 공유하며, ‘새파랗게 젊은 날’이라는 테마 아래 ‘우리의 소리, 감정, 장면’을 새롭게 엮어내는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리는 ‘노리:터’는 대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휴식·놀이·만남이 교차하는 예술적 놀이터이자 지역 예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을 결합한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 인구감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예술을 통해 정서적 돌봄과 창의적 표현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예술협업 모델로, 공공기관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든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진흥원은 대구교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예술인 매칭 및 운영을 총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의 음악·무용분야 예술인 5인이 참여해 7월 말부터 8월까지 총 12회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콘텐츠로, 공사 직원들도 일부 수업에 참여해 공동체 기반의 예술교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리더예술인 김필범(국악)을 중심으로 김가영(음악), 신은주(무용), 유혜정·전시현(국악) 등 참여예술인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호선 대실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7월 29일 업무협약식 진행 후 8월 1일(금)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대실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약 400여권의 도서를 1인당 3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특히 대실역에는 무인민원발급기도 함께 설치돼 있어, 도서 대출은 물론 각종 행정서류 발급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하다. 도시철도 역사가 교통시설을 넘어 독서문화와 생활편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현재 대구도시철도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등 12개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경대병원역 등 4개 역사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고 대출할 수 있는 ‘행복문고’가 마련돼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대실역을 포함해 총 10개 역사에 설치돼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지역 도서관 및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증 도서를 활용한‘공유서가’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지난 7월 25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2021년 이후부터는 참여를 더욱 확대해 현재까지 분기별 1회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7월 29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대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직속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재임 기간 지역 안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하수대 전 남성연합회장, 박명옥 전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김종억 신임 남성연합회장과 김선옥 신임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김종억·김선옥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조직 발전과 대원 간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 지역에서는 총 105개대, 2,22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진압 지원, 재난현장 보조, 안전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 등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