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0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홍보 및 아침식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포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간편 아침 식사(빵, 음료)를 함께 배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러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제대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있어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연 600명 이상 발생하며, 그중 군인(현역‧제대군인)은 150여 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4월 파주와 철원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 2명이 전역 이후 증상을 보여 확진된 사례가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최근 2년 안에 군복무한 제대군인 또는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발현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 증상은 48시간 주기의 발열, 오한, 발한 등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방문 문의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해 총 2천535건을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급여 자격 적정 여부 ▲보호유형 확인 ▲특례수급자 자격변동 사항 ▲18세 연령 도래자의 재학 여부 ▲보장시설 입소자의 자격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전산 정비와 함께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시설 담당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자격 정비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세밀하게 하고, 복지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자격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시민들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행복e음 전산시스템을 통해 변동 내역을 실시간 확인하고, 권역동과 협력해 주기적인 현행화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의료급여 자격 일제정비를 추가로 시행해 의료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부적정 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발굴 대상 대비 지원율 ▲전년 대비 지원 증가율 ▲연계 내용의 질적 수준 ▲미처리 건수 감소율 ▲자체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했다. 시는 ▲체납 등 위기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 ▲차상위 및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기획사업 ▲중장년 위기가구 안부‧안전 확인 ‘수(水)색대’ 사업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활동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생활 거점기관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를 선제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공영주차장 및 공원에 대해(은계 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 은계호수공원 1, 2)에서 우기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26명이 은계호수공원과 공영주차장에서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공원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폐기물 수거, 배수로 청소가 실시됐으며 특히, 수거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 1,500Kg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ESG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유병욱 사장은 “은계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별 2회씩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MTV지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성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및 계약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유재산 관련 주요 법령 및 사무처리 절차, ▲계약 관련 실무지침 및 유의사항, ▲학교장터(S2B) 활용 방법,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됐다. 특히,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과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담당자의 행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현장의 행정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명 유통단지, 광명시흥 첨단 및 일반 산업단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종상 의원은 기금 운용계획 변경 보고를 받고 “기금은 도내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모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환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금이 실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 지연과 관련해 “지장물 조사가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보상 절차 또한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공고를 포함한 일련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 조성과 관련해 “화훼단지가 핵심인 만큼,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화훼단지로 조성하려면 복합단지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이 보다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상하동 일원, 신갈천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지석역까지 약 1.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전면 정비한 공사로,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면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3월부터 본격 착공하여 5월 13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 원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되어 추진됐다. 이는 정하용 의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정하용 의원은 “신갈천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여가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투어패스와 유사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앞서 이용객 증대 및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경기 남부의 5개 해당 시에서 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충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중으로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남부 5개 시(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와 충남 북부 5개 시(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를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 로 묶어, 지역 간 연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운영대행사 챗봇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 가맹점은 베이밸리 권역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시설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가맹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판매가격 등 최소 가맹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맹점 신청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6월부터 본격적 판매에 들어갈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모바일티켓(Web기반) 형태로 카카오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하는 공원으로 조성한 사업과 재난현장에서 실시간 현장자원 정보공유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 사업이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일반행정 사례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현장 중심 행정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장려를 위해 소방 분야까지 적극행정 사례 선정을 확대해 진행했다. 우수사례는 총 29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와 경기도민 온라인 여론심사를 거쳐 20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일반행정 사례 9건, 소방사례 3건이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인 ‘폐천부지 RE100 공원조성사업’은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공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박사(입법고등고시 5회), 법률고문에 ▲유지훈 변호사(사법시험 44회), ▲김정수 변호사(사법시험 49회), ▲이찬 변호사(사법시험 53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은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함에 따라 총 4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시 쟁점 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관련 현안 검토, 시의회 관련 소송 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의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행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문들께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자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을 상연했다. 손 씻기를 게을리해 야수로 변한 왕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이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본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예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학교)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 (예비)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발표자료) 작성·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8월 25~28일),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