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 의료혁신센터 주최로 개최된 ‘서울대 지역 의료혁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 의료혁신센터장를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 바이오헬스산업 및 보건의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1부 ‘지역의료의 현재’와 2부 ‘지역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정은경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 김상준 전국보건소협의회 서울지회장,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신애선 서울대 지역 의료혁신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사업의 과거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 안심약국 지정 확대,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서비스 등 예방부터 치료까지 빈틈없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광역치매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함께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 치매 관리 관련 기관 및 단체, 도민 등 500여 명이 자리했다. 식전행사로 유수암리 댄스동호회의 라인댄스와 고성2리 부녀회의 트롯장구 공연이 열렸으며, 개회식에서는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치매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치매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격려사를 통해 제주를 치매 친화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약 1만 3,000명의 제주지역 치매 추정 인구 중 약 40% 정도가 잘못된 인식으로 무방비 상태에 처한 경우가 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총 1회만 받아 면역 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9,000여 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등 9개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라며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면역력 유지를 위해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동구는 9월 1일 이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한 임산부(임신 27주 이후~출산 후 2개월 이내)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접종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발병률이 높으며, 부모가 감염 시 영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출산 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은 하지 않고 병·의원에서 접종 후 보건소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산은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국가적 차원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이번 백일해 접종비 지원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접종은 지난 9월 15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여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지속으로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연속으로 이어졌다. 예방접종은 부산시 위탁의료기관 1,659곳에서 진행되며, 접종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9월 20일부터, 이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입소자, 생계·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의료 이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인 ‘건강 쑥쑥!! 콩나물키우기’가 큰 호응을 얻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600여 명 중 병원 이용 다빈도 외래이용자, 연간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있는 대상자, 장기입원자 중 퇴원자 위주로 7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콩나물키트를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전담 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콩나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요리 재료로도 활용하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병원과 약물 등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방법과 약물복용 지도, 일상생활식생활습관, 건강운동법 등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놓치기 쉬운 의료급여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노인틀니, 치과 임플란트 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관리,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야외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민·관·학 단체, 기관 또는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전세계 마약 예방·범죄대응·재활 등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인 유엔 산하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국내·외 마약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UNODC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년간 마약사범이 23% 증가*했고, 우리 정부도 최근 마약과 전쟁을 선포하는 등 국내·외 마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상호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마약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UNODC 측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마약류 예방·재활 등에 관한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명시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해 신종 마약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UNODC가 보유한 세계 각국의 마약류 안전 관리부터 중독 재활까지 경험과 기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로 피해를 본 이들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이달 18일 입법예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국가에서 지원받지 못한 의료비 ▲최초 치료 시 확인하지 못한 상해에 대한 추가 검사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범죄 및 강력범죄 피해 발생일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둔 범죄 피해자들이며, 지원 방법은 검찰 또는 경찰 등 피해자 지원기관 담당자가 피해자 동의를 얻어 신청하거나 범죄 피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끝까지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면서 “정부 지원사업 외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등 범죄 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유럽 연합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EU의 식품안전 규제기관과 한-EU 간 전자위생증명 협력을 위한 약정을 9월 13일에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디지털 기술을 수입 검사에 활용해 검사체계를 보다 선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식약처는 EU와 축산물 위생증명서를 전자 교환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증명서의 공통서식(안) 교환, 행정 약정(안) 마련, 실무급 회의 개최 등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에 EU의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무역총국(DG TRADE) 2개 기관과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양국 간 전자 위생증명 도입을 위한 협력이 공식화됐으며,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EU 27개 회원국에서 수입되는 축산물의 통관단계 검사에서 전자 위생증명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자위생증명과 증명서 조화 협력의 중요성 인정 ▲EU 회원국으로부터 한국에 수입되는 축산물(멸균식육가공품, 유·알가공품)의 위생증명서 조화 협력 ▲전자위생증명 시스템 개발과 이행 일정 협력 등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EU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5만 7천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9월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했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한방테마 전시관,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명사 초청 강의에서는 ‘큰별샘’ 최태성 역사강사,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한의사 등 스타강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통합의학관은 양방·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은 14일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근호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전주고려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 주체인 전주고려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척추·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교실 운영, 행사현장에 응급의료지원팀 파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근호 병원장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전주대와 간호인력 양성·학교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과 13일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으로,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한다”라며 “경영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의무를 갖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3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