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4일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 설치된 잼버리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잼버리 병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영내 진료체계 중 하나로, 심각한 상해를 입거나 전문 진료과 치료 및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7월 말부터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한동수 잼버리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을 만나 대회 기간 의료 운영 상황을 듣고, 지원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잼버리 병원 병상과 의료진을 위한 숙소로 활용되고 있는 이동형 병원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조규홍 장관은 “온열 질환, 피부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외부 응급의료기관과의 연계 상황을 점검하겠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에서 요청하는 의료지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희망자 연계 및 협조(부산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에서 80여 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비용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가 전액 부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의 통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 대면접촉의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시의 7월 말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평균 274명, 7월 누계 8,505명이 발생했고, 이는 1일 평균 109.4명, 6월 누계 3,283명과 비교해 250.4%나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이나 위중증 정도 모두 ‘낮음’ 상태이긴 하나, 신규 감염이 계속 확산될 경우에는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절대적 숫자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코로나19 확진 시 5일간 자발적인 격리 치료 참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외출 자제, 고위험군 접촉 시 마스크 착용,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환경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실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어르신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달부터 지역 65세 이상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신체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보유한 고령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원은 이들에게 스마트 밴드, 체중계, 자동 혈압계, 혈당 측정기,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제공하고, 사용법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로 맞춤형 건강실천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이후 연말까지 비대면 관찰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최적의 건강유지 처방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한 행태개선 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 저학년 아동들을 위한 비만 예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1~2월 겨울방학에 이어 7~8월 여름방학 기간에도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 1~3학년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서는 놀이형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의료원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을 상대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만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따른 조치다. 또한 방역 조치 완화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예방접종 후 시간경과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요인도 일부 반영됐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북에서만 2734명, 경주에서도 2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3일 0시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주간 누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1만 6790명으로 집계돼 1일 평균 2398.6명을 기록했다. 이 중 60세 이상은 5846명으로 34.8%를 차지했고, 18세 이하는 1593명으로 9.5%로 집계됐다.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여름철 냉방 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경주시는 요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월 한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을 활용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네 병, 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2개소, 검사, 진료, 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3개소를 운영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가능한 의료체계도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도 전담인력 배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 실내환기, 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2일 전북권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주시립요양병원에서 본격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국회의원, 전주시의원, 전북도청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보고 및 전북권역 중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로 인한 폭력과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치매전문병동 등 치매환자 전용 시설과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등 치매전문 의료인력을 갖춰야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민선8기 신바람복지 구현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총 예산 18억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천883㎡ 규모의 공간에 2개 병동 96병상 규모로 치매전문병동을 확충했다. 입원병실(6인실 이하, 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과 치매환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8월 1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와 표창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3년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내고 진정한 일상 회복이 우리 곁으로 돌아 왔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은 총 33점으로, 대전광역시장 훈격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 위즈켐 이명진 대표이사 등 15명(6개 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시민은 96만 3천 명으로 대전시민의 절반이 넘는 66.5%가 감염됐던 것으로 파악했다”라면서 “많은 분의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으로 인지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외에도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잔존 기억력 강화를 위해 정서 지원 활동으로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정서 및 신체기능 강화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7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5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이다. 아울러, 총 3개소에서 약 50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 더 나아가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지원 키트를 제작해 7월 한 달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유족 지원 키트는 애도 상담 안내를 담은 손수건 박스로, 자살 유족을 대면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형사과, 녹색병원 장례식장, 윤서병원 장례식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리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애도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 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애도 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구리시도 자살 유족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3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진료 상담 및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 노인 우울 상담 등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약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 공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일부터 관내 독거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심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냉가방, 물컵(텀블러), 기능성 수건(쿨타올), 벌레물림 치료제(제올라), 영양죽(실버웰)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폭염안심꾸러미 200개를 오는 11일까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이용 병원과 치매약 복용여부 확인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등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치매전담인력이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안심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이 소외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오후 2~4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